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A3 종합 구인ㆍ매매 광고 www.HiGoodDay.com 중미를강타한허리케인‘이타’로수백명의사상 자가 나는 등 인명피해가 속출했다.‘이타’로 인 한홍수와산사태로온두라스에서는지난9일기 준 5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과테말라에서도 150여명이사망·실종됐다고현지당국이밝혔 다.‘이타’는 플로리다에 상륙하면서 열대성 폭 풍으로 약해졌지만 마이애미 도심에서도 홍수 피해를냈다. 지난 9일마이애미시내도로가온 통침수된가운데택시한대가고장난채서있 다. <로이터> 허리케인‘이타’에중미피해속출 플로리다도홍수 쌀·라면·화장지 등 기부 AARC, 렌트비 지원 착수 여성경제인협회 AARC에 싱글맘 돕기 물품 기부 누적확진자377,694명·사망자8,333명 귀넷32,648·풀턴33,099·캅23,401명 하루확진1,673·사망69명·입원175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애틀랜타 한인 여성경제인협회(회장 켈리 최)는 11일 싱글맘 및 어려운 가 정에 써달라며 아시아 아메리칸센터 (AARC·대표 지수예)에 쌀과 라면, 화 장지등을전달했다. AARC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여성경 제인협회 켈리 최 회장은“코로나19로 금년에많은활동을못하던중임원및 이사들이작은정성을모았다”며“여성 들이기에싱글맘들이아이와가정을돌 보는일이얼마나힘든지잘알고, 뜻깊 은일에동참하게돼감사하다”고밝혔 다. 협회는 이날 쌀 100포, 라면 200박 스,화장지100박스를기증했다. AARC 지수예 대표는“여성경제인들 이 코로나19로 직장을 잃고 아픈 어려 운싱글맘들의마음을이해하고이렇게 큰 도움을 줘 감사하다”며“필요한 자 들에게 기부자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담아잘나눠주겠다”고말했다. AARC는 귀넷카운티가 제공하는 음 식박스를매주제공받아 800박스를이 미전달했으며, 오는 14일 11시부터아 틀란타한인교회에서 음식 500박스를 필요한주민들에게드라이브스루방식 으로나눌예정이다. AARC는또한렌트비를내지못해퇴 거 위기에 몰린 가정 혹은 유틸리티를 못내단전혹은단수위기에몰린가정을 대상으로귀넷카운티에서제공하는 21 만8,000달러의연방구제기금집행기관 으로선정됐다. 지대표는어려운한인들의많은신청 을바라며, 특히선집행후환급(reim- burse) 형식으로기금을사용하므로먼 저집행할자금(seed money)이필요한 상황이니 한인사회의 기부가 절실하다 고호소했다. 조셉박기자 코로나확진자하루에만20만명…일일최다 일일사망자는1,535명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일 하루에만 20만명넘게나왔다. AFP 통신은존스홉킨스대통계를인 용해 이날 미국 코로나19 확진자가 지 난 24시간동안 20만1,961명으로집계 돼 일일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보 도했다. 이에 따라 미국 누적 확진자는 1천23 만8,243명이됐다. 또 이날 사망자는 1,535명으로 집계 돼누적사망자는23만9,588명이다. 코로나19레드존재진입 ◀1면서계속 반면현재확진자수는코로나19의정 점이었던7월을크게밑돌고있다. 바이러스확산속도또한중서부, 북서 부또는경계주들만큼심각하진않다. 한편공중보건전문가들은여전히조 지아를우려하고있다. 전문가들은“마 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손을씻고,독감예방주사를맞고,환기 시설이 부족한 장소의 사교 모임을 피 하지 않으면 조지아의 상황은 더욱 심 각해질것”이라고전망했다. 조지아 보건부(DPH)에 의하면 11 일 기준 일일 확진자 1,673명, 사망자 69명, 입원자 175명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37만7,694명, 누적 사망자 8,333명,누적입원자32,80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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