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1월 13일 (금요일) D3 한국일보 광고문의 770. 622. 9600 바이든 시대 2020년11월13일금요일 백악관 첫인사$ 30년측근 ‘감염병전문비서실장’ 임명 조바이든미국대통령당선인이11일 ( 현지시간 ) 차기백악관비서실장을 내 정하면서정권인수작업에속도를내고 있다.다음달초주요장관후보자도지 명키로하는등내년1월20일취임에맞 춰한걸음씩나아갔다. 도널드트럼프 대통령의선거결과불복상황이여전하 지만이에개의치않고정면돌파하겠다 는의지로읽힌다. 미일간 뉴욕타임스 ( NYT ) 와 CNN 방송등은이날오후일제히“론클레인 ( 사진 ) 전부통령비서실장이바이든백 악관의초대비서실장에 내정됐다”고 보도했다.변호사출신인클레인비서실 장 내정자는 1989년하버드대로스쿨 졸업직후부터바이든당선인과함께일 해온 30년 측근이다. 바이든 당선인이 상원법사위원장일때수석보좌관이었 고, 그가 2009년부통령에당선되자비 서실장을 맡았다. 2014년엔버락 오바 마행정부의에볼라바이러스대응을책 임져‘에볼라차르’로도이름을알렸다. 2016년대선때힐러리클린턴후보를 지원했다가이번에다시바이든당선인 곁에서선거승리를지원했다. 클레인실장내정자는백악관비서실 장 1순위후보였던 만큼 깜짝 발표는 아니다.NYT는“바이든당선인이12일 클레인을공식지명할것”이라며“다른 백악관 고위참모도 며칠 내에발표할 것”이라고전했다. 내각 구성도 순차로 진행되고 있다. 바이든 당선인은하루전“추수감사절 ( 26일 ) 전에는적어도 ( 장관후보자 ) 한 두명은알릴수있기를바란다”고했다. NYT와CNN은내각 주요인사가 12월 초 에있을 것으로 전망 했다. 최대관심사는미국 외교정책책임자인국 무장관에누가기용되느냐다.이자리는 특히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인사와 도 맞물려있다. 바이든 부통령의안보 보좌관이었던토니블링컨전국무부부 장관이백악관에서근접보좌를할경우 흑인여성인수전라이스 전백악관 국 가안보보좌관이국무장관에기용될가 능성이있다고미정치전문매체폴리티 코는전했다.NYT도블링컨전부장관 의백악관행가능성에무게를뒀다. 국무장관 후보 명단에는 바이든 당 선인과같은델라웨어주 ( 州 ) 출신크리 스쿤스상원의원, 윌리엄번스전국무 부 부장관도이름이오르내린다. 모두 바이든당선인과함께일한경험이많은 인사들이다.제이크설리번전부통령안 보보좌관이백악관 안보보좌관을 맡 는 시나리오도있다. 국방장관의경우 미주요 매체들이모두여성인미 셸 플 러 노 이전국방부차관을 1순위후보로 꼽 았다. 내각인사에서주 목 되는부 분 은공 화 당 출신인사를 초당적으로 기용하는 전통을 부 활 시 킬 지여부다. 오바마 전 대통령때도 조지 W 부시전대통령이 기용한 로버트 게이 츠 국방장관을 유 임시키는등 역 대대통령은 야 당출신을 내각에1, 2명씩기용해 왔 다. 하지만트 럼프대통령은 4년전이전통을무 너뜨 렸다. 의 회 전문매체 더 힐은 한국 계 부 인을 둔래 리호 건메 릴 랜 드 주지사, 대 선주자 출신 존 케 이식전오하이오 주 지사 같은 공 화 당인사를 바이든정부 입 각후보로들었다. 바이든당선인은미국 재향군 인의날 ( 베테랑데 이 ) 인이날 펜 실 베 이니아주 필 라델 피 아한국전 쟁 참전기 념 공원을 찾 아참 배 했다. 부인 질 바이든여사와함 께성조기와 태극 기가게 양된 기 념 공원 에도 착 한바이든당선인은기 념 비에 헌 화 하고 묵념 도했다. 그는 별 도성명에 서“여러 분 이마 땅 히 받 을 만한 존 경에 못 미치는어 떤 것으로도여러 분 이나가 족 을절대대우하지않을것”이라고 밝 혔 다. 트럼프 대통령이미 군 전사자를 ‘ 패배 자 ( loser ) ’로불 렀 다는지 난 9월미 주간지 애틀랜틱 보도와관 련 해 묘 한여 운 을 남 기는표현이었다. 워싱턴=정상원특파원 ( ) ( ) ( ) ( ) ( ) ( ) 바이든, 비서실장에클레인내정 내달초주요장관후보지명 ‘불복’트럼프에정면돌파의지 바이든부부, 재향군인의날맞아 한국전쟁참전기념공원참배도 ( ) ( ) ( ) ( ) ( ) ( ) ( ) ( ) 바이든백악관·내각주요후보 직위 주요후보 백악관비서실장 론클레인 전부통령비서실장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토니블링컨 전국무부부장관 제이크설리번 전부통령 안보보좌관 국무장관 수전라이스 전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블링컨 전부장관 크리스쿤스 상원의원 윌리엄번스 전국무부부장관 토머스도닐런 전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국방장관 미셸플러노이 전국방부차관 태미덕워스 상원의원 제이존슨 전국토안보부장관 도널드트럼프미국대통령이11일재향군인의날을맞아버지니아주알링턴국립묘지무명용사탑 에참배한뒤뒤돌아나오고있다. 알링턴=로이터연합뉴스 홍콩범민주진영입법회의원들이11일기자회견을열고의원직총사퇴를선언하고있다. 홍콩=로이터연합뉴스 미국코로나19 신규확진자추이 (단위:명) 16만 14만 12만 10만 8만 6만 11월1일 3일 5일 7일 9일 11일 74,378 104,004 135,301 109,250 14 만 5,835 ● 출처 워싱턴포스트 트럼프,칩거깨고알링턴국립묘지참배 ( ) ( ) ( ) ( ) ( ) 30 ( ) ( ) ( ) ( ) ( ) ( ) ( ) ( ) 대선날‘백악관파티’감염진앙지로$美하루확진14만명최다 미국의신 종 코로나바이러스감 염증 ( 코로나19 ) 확산 이악 화 일로다.하루 확 진자가 14만명을 넘 어서며 또 다시발 병 이후최다기 록 을 세웠 다. 하루신 규확 진자수는 8일 연 속10만명대다.백악관 에서도코로나19 확 진자가 잇따 라발 생 하고있다. 대선당일 열 린 야 간파티가 감 염 진 앙 지라는지적이나온다.백악관 이 또 다시감 염확산 의 중 심지가되는것 이아니냐는우려가크다. 브 라이 언잭 백악관정무국장과힐리 바 움 가드 너 전백악관보좌관이코로나 19 확 진 판 정을 받 았다고미경제전문 매체CN B C가 11일 ( 현지시간 ) 보도했 다.이들은공히지 난 3일백악관이스트 룸 에서개표결과를지 켜 보는가 운데열 린 야 간 파티에참석한 것으로 전해 졌 다.이들의감 염 사실이 확 인되면서 야 간 파티관 련확 진자는최 소 5 명으로 늘 었 다. 앞 서지 난 5 일마크 메 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을 필 두로 데 이비드보시대통 령고문, 벤카슨 주 택 도시개발부장관 등이 확 진 판 정을 받 았다. 백악관발 ( 發 ) 집 단감 염 파문은 더확 산 될것으로 보인다. 당시파티참석자 대다수가 마스크를 착 용하지않았고 사 회 적거리두기도이 뤄 지지않았기때 문이다.이파티가 코로나19 확산 의 또 다른진원지가될수있다는우려가나 오는이 유 다. 뉴욕타임스 ( NYT ) 는 “감 염 이 확 인 된5 명외에최 소 8명이 더확 진 된 것으로보인다”고보도했다. 백악관에서는 지 난 9월에이미코니 배럿 대법관지명 축 하파티를기 점 으로 코로나19 확 진자가 줄 이어발 생 한 바 있다. 호프 힉 스 백악관 선임보좌관을 필 두로 켈 리 앤콘 웨이선임보좌관, 케 일 리매 커너 니대변인등이 잇따 라감 염 됐 고심지어트럼프대통령부부마 저확 진 판 정을 받 았다.9월 말 부터10월초 까 지 트럼프 행정부 및 선거 캠 프 관 계 자 중 코로나19 확 진자는최 소 28명이었다고 NYT는전했다. 이 런 가 운데 미국의코로나19 상황 은날로심각해지고있다. 워싱 턴 포 스트 ( WP ) 는자체 집계 를근거로이날하루 신 규확 진자수가 14만 5 ,83 5 명을기 록 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로 입 원 중 인 환 자도이날현 재 6만4,000여명이며, 이 중 인공호 흡 기치 료 를 받 는 중증환 자도 3,000여명에이른다고 WP 는 덧붙 였다. 캘 리 포 니아주 ( 州 ) 와 텍 사스주의누적 확 진자수가 100만명에 육박 하고,특히 중 서부지 역 의 확산세 가 눈 에 띈 다. WP 는 “일리 노 이주에서사상 최대일일 확 진자를기 록 했으며오하이오주에서는 사상두번 째 로 높 은수치를기 록 했다” 고전했다. 일부 병 원은 급증 하고있는코로나19 환 자 수용을 위해 긴급 하지않은 수 술 을 연 기하고있다. 데 이비드 와일드 캔 자스대부 총 장은 “ 텍 사스와 오클라호 마,아 칸소 주등에서 환 자수용을요구 하는전 화 가 급증 했다”면서“일부지 역 의 환 자수용능 력 에문제가 생 기기시작 했다”고우려했다. 김진욱기자 ( ) ( ) ( ) ( ) ( ) ( ) ( ) ( ) · 직위 주 백악관비서실장 론클레인 전부통령비서실장 백악관 토니블링컨 전국무부부장관 국 토머스도닐런 전백악관 관 미국대통령이11일 . = 연 홍콩범민주진영입법회의원들이11일기자회견을열고의원직총사퇴를선언하고있다. 홍 = 이 연 “백악관發확진자 5명외에 최소 8명더확진가능성” 텍사스등누적확진 100만육박 중서부지역확산세갈수록심각 신규확진자추이 ( : ) 16만 14만 12 10 8만 6 11 1 3 5 7 9 11 , , 135,301 109,250 , ● 출처 워싱턴포스트 트럼프,칩거깨고알링턴국립묘지참배 ( ) ( ) ( ) ( ) ( ) 30 ( ) ( ) ( ) ( ) ( ) ( ) ( ) ( ) ( ) ( ) ( ) ( ) (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홍 콩 정부의 민 주성 향입 법 회 ( 국 회 ) 의 원 탄압 을 강력 비 판 하고추가제 재 를경고했다. 홍콩 문제가다시 뇌 관 으로 부상하면서이번대선에서사 실상 패배 한 트럼프 대통령의 남 은 임기 동 안미 중갈 등은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로버트오 브 라이 언 백악관국가안 보보좌관은 11일 ( 현지시간 ) 성명을 내고“ 중 국의최근행 동 으로 중 국공 산 당이 ( 홍콩 의 중 국 반환 에관한 ) 중영 공 동 선 언 에의거한 국제적 약 속과 홍콩 기 본 법 ( 헌 법 격 ) 을통해주 민 과한 약 속을 극 악하게위 반 했다” 고지적했다.그러면서  일국 양 제 ( 한 국가 두 체제 ) 는 이제 중 국 공 산 당 이 홍콩 에일당 독재 를 확 대하는 것 을가리는‘가리개’에불과하다”고비 난 했다. ( ) ( ) ( ) 바이든백악관·내각주요후보 직위 주요후보 백악관비서실장 론클레인 전부통령비서실장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토니블링컨 전국무부부장관 제이크설리번 전부통령 안보보좌관 국무장관 수전라이스 전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블링컨 전부장관 크리스쿤스 상원의원 윌리엄번스 전국무부부장관 토머스도닐런 전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국방장관 미셸플러노이 전국방부차관 태미덕워스 상원의원 제이존슨 전국토안보부장관 도널드트럼프미국대통령이11일재향군인의날을맞아버지니아주알링턴국립묘지무명용사탑 에참배한뒤뒤돌아나오고있다. 알링턴=로이터연합뉴스 홍콩범민주진영입법회의원들이11일기자회견을열고의원직총사퇴를선언하고있다. 홍콩=로이터연합뉴스 범민주파 15명총사퇴선언 임기막판미중갈등커질듯 미국코로나19 신규확진자추이 (단위:명) 16만 14만 12만 10만 8만 6만 11월1일 3일 5일 7일 9일 11일 74,378 104,004 135,301 109,250 14 만 5,835 ● 출처 워싱턴포스트 트럼프,칩거깨고알링턴국립묘지참배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오 브 라이 언 보좌관은 특히 강력 한 추가 제 재 를 경고했다. 그는 “미 국은 홍콩 인권 ·민 주주의법 ( 홍콩 인 권법 ) , 홍콩 자치법, 홍콩 정상 화 에관 ( 홍콩범민주진영입법회의원들이11일기자회견을열고의원직 미국코로나19 신규확진자추이 (단위:명) 16만 14만 12만 10만 8만 6만 11월1일 3일 5일 7일 9일 11일 74,378 104,004 135,301 109,250 14 만 5,835 ● 출처 워싱턴포스트 ( ) ( ) ( ) ( ) ( ) 30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은 ( ) ( ) ( ) ( ) ( ) 한 행정명령등이부여한 모든권한 을 계 속해서발 동 할것”이라며“이를 통해 홍콩 의자 유 를 말살 한 책임자 들을가려내고제 재 할것”이라고 강 조했다. 제 재 대상을구체적으로 밝 히지는 않았지만 중 국공 산 당과 홍콩 정부 당국자를대상으로한 추가제 재 가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블 룸 버그 통신은해석했다. 앞 서미 재 무부는 캐 리 람 ( 林鄭月娥 ) 홍콩 행정장관을 포 함한 홍콩 의전 · 현직고위당국자 들과일부 중 국공 산 당간부들을제 재 대상에 올 렸는 데 , 추가 제 재까 지 이 뤄 지면 중 국이 반 발하면서 긴 장이 고조될가능성이크다. ( ) 바이든백악관·내각주요후보 직위 주요후보 백악관비서실장 론클레인 전부통령비서실장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토니블링컨 전국무부부장관 제이크설리번 전부통령 안보보좌관 국무장관 수전라이스 전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블링컨 전부장관 크리스쿤스 상원의원 윌리엄번스 전국무부부장관 토머스도닐런 전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국방장관 미셸플러노이 전국방부차관 태미덕워스 상원의원 제이존슨 전국토안보부장관 도널드트럼프미국대통령이11일재향군인의날을맞아버지니아주알링턴국립묘지무명용사탑 에참배한뒤뒤돌아나오고있다. 알링턴=로이터연합뉴스 홍콩범민주진영입법회의원들이11일기자회견을열고의원직총사퇴를선언하고있다. 홍콩=로이터연합뉴스 미국코로나19 신규확진자추이 (단위:명) 16만 14만 12만 10만 8만 6만 11월1일 3일 5일 7일 9일 11일 74,378 104,004 135,301 109,250 14 만 5,835 ● 출처 워싱턴포스트 트럼프,칩거깨고알링턴국립묘지참배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바이든백악관·내각주요후보 직위 주요후보 백악관비서실장 론클레인 전부통령비서실장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토니블링컨 전국무부부장관 제이크설리번 전부통령 안보보좌 국무장관 수전라이스 전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블링컨 전 장관 크리스쿤스 상원의원 윌리엄번스 전국무부부장관 토머스도닐런 전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국방장관 미셸플러노이 전국방부차관 태미덕워스 상원의원 제이존슨 전국토안보부장관 도널드트럼프미국대통령이11일재향군인의날을맞아버지니아주알링턴국립묘지무명용사탑 에참배한뒤뒤돌아나오고있다. 알링턴=로이터연합뉴스 홍콩입법회4명의원직박탈에 트럼프의美,中에추가제재경고 홍콩범민주진영입법회의원들이11일기자회견을열고의원직총사퇴를선언하고있다. 홍콩=로이터연합뉴스 미국코로나19 신규확진자추이 (단위:명) 16만 14만 12만 10만 8만 6만 11월1일 3일 5일 7일 9일 11일 74,378 104,004 135,301 109,250 14 만 5,835 ● 출처 워싱턴포스트 트럼프,칩거깨고알링턴국립묘지참배 ( ) ( ) ( ) ( ) (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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