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1월 18일 (수요일) A3 종합 12월 14일 시작해 31일 마감 8개 투표소 및 드롭박스 운영 귀넷, 연방상원 결선투표 일정 확정 귀넷카운티커미셔너들이내년 1월 5 일 연방상원의원 결선을 위한 16일 간 의조기투표일정을승인했다. 조기투표는 12월 14일 시작돼 31일 마감된다. 이때 크리스마스와 크리스 마스이브를제외한모든날8개투표소 가운영된다. 7개투표소(보건파크, 대큘라파크, 조 지피어스파크, 레노라파크, 러키숄스 파크, 마운틴파크, 쇼티하웰파크)는오 전7시~오후7시, 메인투표소는오전8 시~오후5시까지오픈된다. 9번째 투표소인 귀넷카운티페어그라 운즈는 가능한 경우 오픈된다. 귀넷선 관위는 10일 조기투표 일정을 승인했 을 때 페어그라운즈 오픈 여부를 밝히 지않았다. 카운티는 부재자 투표지를 위한 드롭 박스를 계속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대 선 때 귀넷엔 23개의 드롭박스가 설치 됐다. 이전회의에서앨리스오레닉선거위 원이 보안 우려를 제기해 드롭박스의 위치및지침이재검토될수있다. 드롭 박스는24시간감시될예정이다. 현재유권자들은카운티선관위에연 락하거나 조지아 주 내무부 웹사이트 (https://ballotrequest.sos.ga.gov/)에 접속해 부재자투표지를 요청할 수 있 다. 이번 결선은 지난 선거에서 과반수를 넘는 지지율을 얻었던 후보가 없어 진 행되는것이다. 결선 투표엔 데이비드 퍼듀(공화)와 존 오소프(민주당), 켈리 로플러(공화) 와라파엘워녹(민주),부바맥도널드(공 화)와다니엘블랙맨(민주)이후보로나 선다. 조지아의현연방상원의원은 3명 모두공화당이다. 조지아의 연방상원의원 투표는 미 상 원의 균형을 결정한다. 만약 이번 결선 에서 민주당의 워녹과 오소프가 두명 다승리하면상원은민주당과공화당이 50:50의균형을이룰수있다. 반면 공화당의 퍼듀와 라파엘 중 1명 이상이 승리하면 상원은 공화당 쪽으 로기울어지게된다. 귀넷카운티1월결선조기투표소리스트 ▲귀넷 메인 투표소: 455 Grayson Hwy, Suite 200, Lawrenceville, 8 a.m. to 5 p.m.▲보건파크 투표소: 2723 N. Bogan Road, Buford, 7 a.m. to 7 p.m. ▲레노라파크짐투표소: 4515 Lenora Church Road, Snellville, 7 a.m. to 7 p.m.▲대큘라파크 투표소: 2735 Old AuburnRoad, Dacula, 7 a.m. to 7 p.m. ▲럭키숄스파크 투표소: 4651 Britt Road, Norcross, 7 a.m. to 7 p.m. ▲조 지피어스파크투표소: 55 Buford Hwy, Suwanee, 7 a.m. to 7 p.m. ▲마운틴 파크 투표소: 1063 Rockbridge Road, Stone Mountain, 7 a.m. to 7 p.m. ▲쇼 티하웰파크투표소: 2750 Pleasant Hill Road,Duluth, 7a.m. to7p.m. 박세나기자 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 이18일오후3~5시‘온라인민원설명 회’를개최한다. 애틀랜타 총영사관 관할지역 동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설명회엔 국적, 영사확인, 여권, 자가격리면제 등 민원 서비스전반에걸친설명및질의응답 이실시된다. 단영사관은원활한진행을위해사전 에 이메일 (Atlanta@mofa.go.kr) 로 질 문을받고설명자료는별도게시할예 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MS Teams 링 크를통해접속가능하다. ▲PC접속일경우MSTeams링크클 릭-이 브라우저에서 계속-마이크, 비 디오 활성화-입장 허용 대기-입장 허 용 후 설명회에 참가 ▲핸드폰 접속일 경우 플레이스토어 혹은 앱 스토어에 서microsoft teams다운및설치-모임 참가-이름작성-입장허용대기-입장 허용후설명회에참가하면된다. 문의: 애틀랜타 총영사관 404-522- 1611~3. 박세나기자 애틀랜타총영사관18일 ‘온라인민원설명회’ 바이든“연방의회추가부양안 즉각합의해야” 경제·코로나구상밝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16일 자 신의경제및코로나19대처구상을밝 히며 미 경제와 서민들을 살리기 위해 연방 의회가 추가 경기부양 법안을 조 속히 합의,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 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델라웨어주 윌 밍턴에서카말라해리스부통령당선인 과가진연설및회견에서“암흑의겨울 로 접어들고 있다”며 코로나19 감염이 더힘들어질것이라고우려한뒤연방의 회가논의중인추가경기부양안이경제 를돕는데결정적이라며신속한합의안 통과를촉구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연설에서 경제 불평등을완화하고경제를진흥하기위 한계획을설명하면서어떤구조개혁도 우선 코로나19 대유행을 억제하는 데 달려있다고강조했다. 또자신이반기업적이아니라면서부 자와대기업이더공정한세금을내도록 확실히하겠다고다짐했다. 그는 자신의 경제 구상이 300만개의 일자리를창출할것이라고설명하고최 저임금을시간당15달러로인상하겠다 고 밝혔다. 또 미국에서 제품을 생산하 지 않는 기업에는 어떤 정부 계약도 주 어지지않을것이라고말했다. 바이든당선인은또정권인수인계작 업이늦어지면더많은사람이죽을것 이라며도널드트럼프대통령의협력을 촉구했다. 또 백신이 안전하다고 판정된다면 접 종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겠다고 말했 고, 추수감사절기간모임인원을제한 하는동시에사회적거리두기와마스크 착용을촉구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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