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A3 종합 우편투표 미참여 독려로 손해봐 예비경선 참여 2만4천명 미투표 래펜스퍼거 “트럼프가 조지아 패배 자초” 누적확진자393,980명·사망자8,536명 귀넷34,147·풀턴34,839·캅24,558명 하루확진2,562·사망42명·입원228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브랫 래펜스퍼거( 사진 ) 조지아주 내무 장관이 17일 자신의 조지아주 선거감 독에의문을제기하며광범위한사기라 고 근거없는 주장을 하는 도널드 트럼 프대통령에직격탄을날렸다. 래펜스퍼거는 특히 자신을 향해 위장 공화당원이란딱지를붙이고,지지자들 에게소송을독려하는트럼프대통령을 향해 조지아에서의 패배를 스스로 자 초했다고일격을가했다. NBC방송의피콕네트워크메디하산 이래펜스퍼거에게트럼프가지지자들 에게 우편 부재자투표를 하지 말라고 독려했기 때문에 스스로 조지아에서 패배를 자초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그렇게믿는다”고답했다. 래펜스퍼거는 그렇게 믿는 이유로 숫 자를제시했다.그 는“실제 6월 프 라이머리에 부재 자투표에 참가한 2만4,000명의공 화당원이 있었지 만 이들은 11월 본선거에우편투 표, 선거당일투표, 그리고15일간의조 기투표에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 다”고말했다. 조바이든민주당후보는 트럼프 후보에 1만3,000여표 차이의 근소한 승리를 거뒀다. 만일 2만4,000 명이투표를했다면승부가뒤집어졌을 것이라는추정이다. 또 래펜스퍼거 장관은 월스트릿저널 팟캐스트에 출연해 선거를 잘못 관리 했다는 모호한 주장을 펴며 자신의 사 임을 요구한 켈리 로플러와 데이빗 퍼 듀 조지아 출신 두 연방상원의원에 대 해서도 언급했다. 그는“(트럼프 팀이) 그들에게 압력을 가해 그들이 싸구려 정장 접듯이 행동했다는 것에 놀랍다” 며“하지만괜찮다”고말했다. 래펜스퍼거는 가족에 대한 살해위협 도받았음을전했다.그는“아내가조지 아에 살지 않는 사람에게서 위협을 받 았다”며“조지아거주유권자에게는관 심을갖지만외부인에게는별로개의치 않고있다”고말했다. 그는 린지 그레이엄 연방상원의원의 합법적부재자투표용지폐기요구에대 해서도“나는그의말이(서명이일치하 지 않는) 투표용지를 폐기하라는 뜻으 로 생각했다”며 이전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마지막으로그는왜이사실들을밝혔 냐는 질문에“트럼프가 승리하길 원했 지만 더 많은 표를 얻어 승리했어야 했 으며, 나는 특정인을 편들기 위해 저울 에손을얹을수없었다”라며“공화당원 으로서실망했다”고밝혔다. 조셉박기자 조지아재검표마지막날 ◀1면에서계속 한국의 난방, 환풍, 에어컨 덕트 제조 업체인동원테크가홀카운티게인스빌 (2175 Centennial Drive)에 2만스퀘어 피트 규모의 북미 본사 및 제조공장을 건설한다. 한국기업이홀카운티에투자를한것 은이번이처음이다. 브라이언켐프주지사는18일보도자 료를통해“동원테크가 70만달러를투 자해생산, 경영, 판매, 행정등 40개일 자리를창출할것”이라며“조지아주에 투자를 결정한 동원테크에 감사하다. 이러한혁신적인회사들이조지아에더 많은기회를가져올수있도록노력하겠 다”고밝혔다. 동원테크는 SK이노베이션을 비롯 한 공기조화기술(HVAC) 기업을 위 해 직사각형 에어덕트를 생산할 예정 이다. 팀 에번스 그랜드홀상공회의소 부회 장은“동원테크가 게인스빌-홀카운 티의비즈니스커뮤니티에합류한것을 환영한다”며“동원테크가조지아를선 택해 대단히 기쁘다. 이곳은 급격한 성 장을 이루고 있으며, 이들의 공기조화 제품은 신축 공사에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이번투자유치에는유니김조지 아주 경제개발부 한국 투자 담당 디렉 터가 기여했으며, 홀카운티 정부 및 상 공회의소가후원했다. 박세나기자 동원테크,게인스빌에제조공장건설 70만달러투자해 40개일자리창출 집에서스스로코로나19검사 FDA,긴급사용승인 집에서코로나19 감염여부를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가 나왔다. 검사자 스 스로 검체를 채취하고 감염 여부를 동 시에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은 이번이 처 음이다. 식품의약국(FDA)은이날제약 기업 루시라 헬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바이러스를검출하는일회용테스트를 긴급사용승인했다. 하지만 디캡 선관위 공화당 위원들은 쉐퍼의 성급한 트윗에 대해“어린애 같 고무책임한트윗”이라며비난했다. 민주당바이든진영은약간의작은변 화에도불구하고조지아주에서의승리 를 자신하고 있다. 조지아주의 재검표 및 개표감사는 18일 오후 11시59분에 마감된다.주내무장관은20일오후5시 까지조지아주투표결과를인증해야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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