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1월 21일 (토요일) 구인ㆍ매매광고 www.HiGoodDay.com 종합 A5 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과 한미 동남부상공회의소 공동주최‘미 대선이후한미경제관계웨비나’가20 일 화상회의 줌(Zoom)을 통해 개최됐 다. 이날 게스트로는 현 한국개발연구원 (KDI)의 50년추진단장이자전부원장 인 임영재 박사, JP모건체이스의 수석 경제학자인짐글래스맨이초청됐으며, 세미나는 임 박사의 질문 및 글래스맨 의응답,토론등으로진행됐다. 미-중관계및한-미동맹에대해글 래스맨은“바이든은중국부상을견제 하며 패권경쟁 강화에 우선순위를 두 고,외교국방에있어아시아-태평양전 략을 펼칠 것”이라며“초기 경제적 격 동이예상되지만천천히변화가일어날 전망”이라고말했다. 이어“미-중 관계는 호랑이-코끼리 와같다. 양국의영향력으로우위를가 리기어렵기때문”이라며“이들이협력 하면두국가를비롯한세계에많은기 회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공존으로 함께 성장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 다. 이민 정책에 대해 글래스맨은“상원 은 몇 년에 걸친 이민 개혁을 계획 중” 이라며“이민자 없인 국내 노동시장의 4~5%를 채울 수 없다. 미국은 이민자 들을필요로하며이들은국가에큰경 제성장을불러올것”이라고말했다. 환경및인프라와관련해글래스맨은 “우리가사용하는에너지의 80%가탄 소”라며“트럼프 행정부는 석유 1갤런 당세금 1페니를올리는데심한어려움 을겪었다”고말했다. 이어“바이든은 4년간 2조달러를 투 자해전력발전분야에서 15년안에온 실가스 제로를 추진할 것”이라며“사 람들이 더 비싼 기술의 에너지를 사용 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올바른 정책으 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했 다. 한편, 이날세미나에는김영준총영사, 제임스 J. 윗컴한미동남부상공회회장 (J.P. 모건), 댄 어셔 한미동남부상공회 부회장(원퍼시픽링크), 안트 시프만 어 번시 경제개발부 부회장 등이 참여했 다. 박세나기자 “대선후경제적격동천천히변화일어날것” 총영사관,한미동남부상의공동주최 ‘대선이후한미경제관계웨비나’열려 CDC“전자담배이용률매년증가” 미국흡연자3명중1명꼴로전자담배사용 미국흡연자3명중1명은전자담배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AP통신 이19일보도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표한 보 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성인 흡연율은 14%다. 성인 흡연율은 2016년 16%였으나 2017년부터 3년연속 14%를유지하고 있다. 성인 3,400만명 가량이 담배를 피우 는것으로추정된다. 전자담배 흡연율은 4.5%로 조사됐 다. 흡연자 3명 중 1명꼴인 1,100만명이 전자담배를사용한다는설명이다. 전자담배 흡연율은 2017년 2.8%, 2018년3.2%등으로매년증가하는추 세다. CDC 측은 다만 올해부터 조사 방법 을변경해과거조사결과와직접비교 하는것은무리가있다고덧붙였다. 남가주한인여성정치인최초로연방하원에입 성한 미셸 박 스틸(가주 48지구)·영 김(가주 39 지구) 당선자들이연방의사당내내셔널생추어 리홀에서 케빈 맥카시 연방하원 공화당 원내대 표주최로열린행사에참석해동료의원들과교 류하며의회활동기반을다졌다. 왼쪽부터미셸 박스틸, (한사람건너) 영김당선자, 맥카시원내 대표. [미셸박스틸인스타그램] 연방의사당의미셸박·영김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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