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2020년 11월 21일 (토) B 컨슈머리포트 소비자신뢰도 ‘현대차 6위’유지 기아차는 6계단 하락 15위 마쓰다, 도요타 제치고 1위 미국 소비자 전문매체 컨슈머리포트 는19일자동차소유주30여만명을대 상으로 26개 차량 브랜드의 소비자 신 뢰도를조사한결과, 현대자동차가 6위 를기록했다고밝혔다. 한국의 현대자동차는 신뢰도 62점으 로지난해에이어6위를유지했다. 차종별로는코나가 87점으로가장좋 은 신뢰도 평가를 받았고 투싼(78점), 팰리세이드(65점), 코나 일렉트릭(54 점), 아이코닉(47점), 쏘나타(43점) 순이 었다. 반면 기아차(45점)는 종전보다 6계단 하락해중위권인15위로밀렸다. 텔루라이드와 스포티지가 각각 83 점, 81점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쏘울(18점)과 니로 EV(18점), 포르테 (13점)가 전체 평균 점수를 깎아 먹었 다. 일본자동차업체마쓰다는소비자신 뢰도83점을기록해처음으로1위에올 랐다. 이어 도요타(74점)가 2위, 렉서스(71 점)가3위를기록했다. 렉서스를 비롯해 도요타 계열 브랜드 가신뢰도조사에서1위자리를내준것 은15년만에처음이다. 미국 전기차 테슬라는 소비자들의 신 뢰도 평가에선 최하위권을 기록(29점) 하는수모를당했다. 미국의새실직자수가한달여만에증 가세로 돌아섰다. 노동부는 19일 지난 주(11월 8일∼14일) 신규실업수당청구 건수가전주보다3만1,000건늘어난74 만2천건으로집계됐다고밝혔다. 10월 첫째주 이후 5주 만에 처음으로 증가한것이다. 지난주 청구 건수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70만 건)도훌쩍뛰어넘었다. 최소 2주간 실업수당을 청구하는‘계 속실업수당청구’건수는637만건으로 전주보다42만9,000건감소했다. 그러나‘팬데믹 긴급실업수당’ (PEUC)청구건수는23만3,000건증가 한438만건을기록했다.최대26주지급 하는정규실업수당을모두소진한장기 실직자 상당수가 연방정부에서 추가로 주는PEUC로갈아탄결과로풀이된다. 신규 실업수당 증가 소식에 미 언론은 일제히우려의시선을보냈다. 블룸버그통신은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급증과 일부 영업제 한조치속에서노동시장회복이느려지 고있음을시사한다고분석했다. 월스트릿저널(WSJ)도 바이러스 급증 이 미 경제 회복을 계속 억누르고 있다 고전했다. 신규 실업수당 3만건 늘어난 74만건 코로나 재확산 5주만에 증가 현대자동차 더 뉴 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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