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1월 23일 (월요일) (JJ로펌그룹) 케빈김 “제가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 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혹시 현재 영사관에서발급받을수있습니까?” 며칠전변호사사무실로할머니한 분이 방문했다. 은행 업무를 위해 여 권 사본 증명서 발급이 필요하다고 했다. 평상시 같으면 영사관 주소를 프린 트해서드렸을텐데사무실로안내후 온라인예약을도와드렸다. 현재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철저히 예약제로 시행되고 있다. 만약 예약 을 안 하고 내방했을 경우 입장할 수 없어헛걸음할수있다. 총영사관은 코로나19(COVID-19) 속에서도한국국민의편의를위해서 정상적인업무를가동하고있다. 더욱안전한방역을위해현재지역 별로예약제를시행하고있다. 내방하기 전 거주하는 총영사관에 전화해서상황을반드시점검해야한 다. 온라인 예약 방문 시스템은 코로 나19(COVID-19)가 소멸될 때까지 진행될예정이다. 현재까지도 총영사관 온라인 예약 방문제를모르는사람이많아서주변 에널리알릴필요가있다. 9월 3일 영사민원24 홈페이지는 “한국 외교부가 코로나19 상황에 대 응해재외국민의안전을확보하고편 의 증진을 위해 재외공관 방문 예약 서비스를개시한다”라고공지했다. 재외공관방문예약서비스는‘재외 공관방문예약’메뉴를통해이용가 능하다. 온라인 예약 방문 방식은 다 음과같다 ▲영사민원24 웹사이트(https:// consul.mofa.go.kr)에접속한다 ▲회원가입 및 비회원 로그인을 통 해서로그인한다 ▲서비스메뉴중‘나의민원’-‘재 외공관 방문예약’에서 민원 업무 종 류및스케줄일정을등록한다 ▲총영사관방문시신분증, 온라인 예약 접수증을 소지해야 한다. 총영 사관홈페이지에구비되어있는첨부 서류 등을 미리 작성 후 지참해가면 빠르게민원업무를처리할수있다 한국외교부는“재외공관방문예약 시스템을통해재외공관민원실혼잡 도를 낮추어 재외국민의 안전 확보 및감염병을예방할것이다. 또한, 신 속하고편리한민원업무서비스를제 공할수있도록지속해서노력할것이 다”라고밝혔다. 총영사관의 온라인 방문 예약 법률칼럼 종합 A5 코로나걱정되는추수감사절 백악관칠면조사면식은그대로 올해 미국의 추수감사절은 코로나19 탓에 예년과 다른 모습일 가능성이 크 지만 한가지는 별다른 바 없이 그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바로 백악관에서 해 마다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칠면조 사 면식이다. 22일언론에따르면도널드트럼프대 통령은 26일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24 일 백악관에서 칠면조 사면식을 열 예 정이다. 미국인들은 최대 명절인 추수 감사절에 가족이 모여 칠면조 구이를 나눈다. 이에 맞춰 대통령은 백악관에 서칠면조한마리를특별사면하며명 절분위기를돋운다. 사면 행사는 1947년 해리 트루먼 전 대통령이 시작했고‘아버지 부시’로 불리는 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이 1989년 백악관 공식 연례행사로 만들 었다. 올해 행사를 위한 칠면조들도 이 미 선택됐으며 백악관 인근의 유서 깊 은윌러드호텔에서묵는다. 박형권회장은개회사에서“차세대리 더인 여러분이 곧 애틀랜타 경제의 미 래”라며“킥스타트세미나를통해많은 것을배우고, 나아가이를잘활용하여 슬기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 다”고격려했다. 아울러코로나19상황 을언급하며“언제나그랬듯,위기를기 회로, 기회를성공으로만드는멋진청 년들이될수있기를희망한다”고덧붙 였다. 첫강사로나선데이스타글로벌솔루 션의 정광영 대표가‘인코텀스(Inco- terms)’를주제로국제무역에서무역인 으로서필요한전문지식,통관등을강 의했다. 관세사인정대표는“무역인은국제무 역 실무를 전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 하다”며다양한국제무역용어들을제 시하며계약과비용, 위험, 인도조건등 의구제규칙을설명했다. 두 번째 강사는 인기가수 출신 요리 사인 에어룸마켓 바비큐(Heirloom Market BBQ) 이지연 대표가 나섰다. 이씨는 미국으로 건너와 제2의 인생인 요리사로서새로운커리어에도전한과 정, 미국사회에서활동한경험담, 톱10 바비큐레스토랑에선정되기까지의오 너셰프로서 창업 비하인드 스토리 등 을전했다. 마지막으로 월드옥타 차세대 출신인 부동산 투자회사 JW엔터프라이스 정 호현대표가‘창업과투자의키포인트’ 란 주제로 강의하며“차세대가 창업과 투자를 시작하려고 할 때 어떤 준비를 하는 것이 성공의 가능성이 높은지를 경험적으로나누고싶다”며“투자의일 환으로 부산산업을 제시하려 한다”고 말했다. 한보화 대표는“킥스타트 애틀랜타 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하는 세 계 첫 차세대 세미나로 타지역 차세대 도이런행사를많이개최하길바란다” 며“참석자들이비즈니스의꿈을심어 주고창업에꼭필요한실무지식과인 적 네트워크를 얻는 귀중한 경험이 되 길바란다”고밝혔다. 월드옥타‘킥스타트애틀랜타’ ◀1면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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