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1월 24일 (화요일) A2 종합 지원유세 나설 예정 누적확진자406,220명·사망자8,644명 귀넷35,203·풀턴35,973·캅25,437명 하루확진1,827·사망18명·입원26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코로나19여파에 공립2년제대학등록률급락 조지아주 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회 의를 갖고 내년 1월 5일 연방상원의원 결선시우편투표과정에적용할두가 지의긴급임시규칙을연장했다. 하나는드롭박스에관한것이고, 다른 하나는우편투표사전처리작업에관한 것이다. 23일 현재 76만2,000명 가량이 이미 우편투표를신청한가운데선거결과에 따라 새로 취임할 바이든 행정부의 상 원장악여부가결정되기에이번선거는 전국적인관심을받고있다. 주내무부자문변호사인라이언저머 니는지난선거에서 130만명이우편투 표를했고, 벌써그절반이상이결선에 서우편투표를신청했다면서우편투표 처리과정에대한선관의의결정이필요 하다고 설명했다. 선관위는 이날 지난 봄개정돼 7월갱신됐던드롭박스규정 을다시연장했다. 주내용은각카운티선관위가우편투 표 드롭박스를 설치해야하며, 각 카운 티는 드롭박스를 감시할 수 있는 영상 촬영을반드시해야한다. 또각카운티 선관위는 도착한 우편투표를 선거일 2 주전부터개봉해스캔할수있도록허 용했다. 각 카운티는 선거일 최소 8일 전에는 우편투표처리작업을반드시시작해야 한다. 그러나 선거일 투표시간 마감 전 에이투표들은집계되지않는다. 브랫 래펜스퍼거 조지아주 내무장관 은 이런 규정이 개표를 신속하게 완료 해결과를대중에게가능한한빨리알 릴수있게할것이라고말했다. 선관위는등록유권자의실제거주여 부를 검토할 세 번째 규칙을 제정하려 던 계획은 유보됐다. 대신 주 선관위는 각 카운티에 등록유권자의 실제 거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존의 권한을 최대한활용하도록지침을시달할방침 이다. 조셉박기자 드롭박스감시카메라필수 우편투표사전개봉가능 조바이든미국대통령당선인이상원 다수당을 결정 지을 조지아주 상원의 원 결선투표를 앞두고 지원 유세에 나 선다. 론 클레인 백악관 비서실장 지명자는 22일바이든당선인이상원결선투표전 에 조지아주를 방문할 것 같다고 말했 다고정치전문매체더힐이보도했다. 클레인 비서실장은 ABC방송 프로그 램 인터뷰에서“상원에서 조지아주 두 석을 확보하는 것은 중요하며, 민주당 후보들이이기도록우리는최선을다할 것”이라며“선거전에당선인이방문할 것으로예상한다”고말했다. 내년1월5일개최되는조지아주상원 결선에서두석을모두빼앗으면민주당 은 사실상 상원을 장악하게 된다. 공화 당과 민주당이 각각 50석을 차지해서 동률이되면상원의장인부통령이캐스 팅보트를행사하기때문이다. 조지아주는공화당인현직의원2명이 과반득표에실패해결선투표를치르게 됐다. 클레인지명자는그러나“우리가모두 이기더라도상원구성이팽팽하게갈리 기때문에당선인은경기부양책,기후변 화, 인종차별, 이민법개정, 코로나19 대 응등과같은사안에서양당의원모두 와공감대를형성해야하는과제를안고 있다”고말했다. 그는바이든당선인과미치매코널상 원공화당원내대표와의관계에도자신 감을드러냈다. 그는“상원이어떻게구성되더라도우 리는잘해낼것”이라고덧붙였다. 바이든,조지아주상원결선투표에힘싣기 대선기간조지아주애틀랜타에서유세하던조바이든당선인. 공립 2년제 대학인 커뮤니티칼리지 가 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아 등 록률이 급락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전국학생정보처리연구센터 (NSCRC)에 따르면 커뮤니티 칼리지 의올해가을학기등록자가1년전보다 9.5%줄었다. 이는등록자가1.9%준4 년제공립대학이나 4년제비영리사립 대(-2.1%), 4년제 영리 사립대(-0.1%) 와비교해도큰폭의감소율이다. 또 커뮤니티 칼리지는 실용적인 기술 위주의 교육을 하는 대학으로, 일반적 으로는경기가악화되면등록자가늘어 나는데이번코로나경기침체에서는반 대의흐름이나타난것이라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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