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1월 27 · 28일(금 · 토) A 제9943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지 난주또최저치로떨어지면서재융 자(리파이낸싱) 신청 후보들의 신 청러시가이어질전망이다. 모기지 금리가 최저치로 떨어지 면서 재융자 신청에 따른 대출 상 환금을 절약할 수 있는 차액도 커 질수있다는기대감때문이다. 경제매체 CNBC는 모기지 데이 터분석업체‘블랙나이트’(Black Knight)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주 우량신용등급자들의재융자신청 후보군의 수는 무려 1,940만명에 달한다고 24일 보도했다. 이는 재 융자 신청 가능 대상자 수로는 사 상최고치에해당되는수치다. 재융자신청후보군의규모가커 진 데는 모기지 금리의 하락이 자 리잡고 있다. 모기지 국책 기관인 프레디 맥에 따르면 지난 19일 현 재30년만기고정모기지평균금 리는2.72%로전주에비해0.12% 포인트, 1년전같은기간과비교하 면0.94%포인트하락한것으로사 상최저치를기록했다. 올해에들어서만30년만기고정 평균금리가사상최저치를기록한 것만 해도 이번을 포함해 13번째 다. 블랙 나이트가 재융자 후보군으 로 우량 신용등급자라고 정의한 것은 30년만기고정모기지를가 지고 있으며 20%의 홈 에퀴티에 신용점수가 720점 이상인 대출자 를뜻한다. 모기지금리가사상최저치로떨 어지면서이들우량신용등급자들 이재융자를받으면적어도0.75% 의대출금절약혜택을볼수있다 고매체는전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월 평균 309 달러를 재융자를 통해 절약할 수 있다는 의미다. 단순 계산으로 전 체절약금액만 59억8,000만달러 수준이다. 이것 역시 사상 최대치 절약금액규모다. 평균절약금액이라는점에서일 부 재융자 신청자 중에는 절약 혜 택을 더 크게 보는 경우도 존재 할 수 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주 1,940만명의재융자후보군중 450만명이상은월평균최저400 달러절약효과를누리고270만명 정도는월평균500달러의재융자 효과를볼것으로예상된다. 최근들어주택가격상승에따른 주택가치가증가하면서재융자로 현금을 확보하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 남상욱기자 또최저금리…재융자에몰린다 30년고정2.72%로 잠재수요만2,000만 백악관코로나19재확산경고에켐프무대응 고김학봉전한인회장한인동포장 켐프“병원충분,추가대응이유없다” 내달5일한인회관, 6개단체참여 백악관 코로나19 대책위원회가 이번주“조지아가 바이러스 재확 산의 초기 단계에 있다”고 경고하 며 주 리더들의 공격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22일 대책위의 보고서에 의하면 조지아는 주 전역에 마스크 착용 을 시행하며, 마스크 착용이 불가 능한술집, 레스토랑등공공장소 를축소또는폐쇄해야한다. 하지만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24일 기자회견에서 별다른 대응 계획을밝히지않았다. 이날 켐프는“현재 코로나19 관 련 추가 대응의 이유가 없다”며 “저는 지속적으로 병원 CEO들과 대화를 나눴으며 병원의 환자 수 용력은충분하다. 우리는단한개 의 숫자가 아닌 매일의 숫자를 보 고있다”고말했다. 가을코로나19 의 재확산 물결은 전국을 흔들어 입원자수폭증을불러왔다. 현재 조지아는 코로나19 레드존 에 머물러 있으며 신규 확진비율 은워싱턴DC를포함한51개주중 48위다. 이순위는일주일동안변 하지 않았다. 조지아의 확진자수 일주일 평균은 10월 초 최저점을 기록한이래최근두배이상증가 했다. 보건전문가들은여전히통 제 불가능한 바이러스 확산을 우 려하는입장이다. 박세나기자 고 김학봉 전 애틀랜타한인회장 (12대)을 추모하는 한인동포장이 오는 12월 5일오후 5시노크로스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열린다. 지난13일소천한고김학봉전회 장은 지난 1969년 미국으로 이민 와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제7, 8대 회장,조지아그로서리협회초대회 장, 애틀랜타한인회 제12대 회장,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제6대 회 장을 역임하는 등 한인 동포사회 를위해봉사했다. 지난 17일 앨라배마 몽고메리에 서고인의장례식을치렀으나한인 단체들이그의노고를다시기억하 고한인동포상을증정하기위해이 번행사를마련했다. 한인동포장은 미동남부한인회 연합회(회장 최병일), 애틀랜타한 인회(회장 김윤철), 조지아애틀랜 타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홍기),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이 춘봉), 애틀랜타아리랑라이온스 클럽(회장김기수) 등한인단체 5 곳이공동주최하며흥사단미동 남부지회(회장 김학규)가 주관한 다. 장례위원회는 박선근 대표위원 장, 최수일 수석위원장, 신현식, 박 효은, 신영교, 조병건, 조중식, 최현 경,박진호위원등으로구성됐다. 유족으로는백선희여사, 딸크리 스티나지은, 사위케빈이있다. 연 락처:404-323-4222. 조셉박기자 애틀랜타 한인노인회는 25 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회원들 180여명에게긴급식품바구니 를 전달했다. 바구니에는 소시 지, 베이컨, 칩, 시리얼, 손비누, 새니타이저,빵,칠면조,아이스 크림등이담겼다. 나상호노인 회장은 “우리는 푸드뱅크를 이용해매주1회씩푸드박스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 상호 회장(오른쪽 두 번째)과 유태화 부회장(오른쪽)이 회원 들에게 음식 바구니를 전달하 고있다. 조셉박기자 한인노인회회원 18명에게음식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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