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2월 2일 (수요일) 종합 A5 켐프, 약사및간호사에백신접종허용 로렌스빌, 5개스쿨존에 과속카메라증설고려 의료 취약자 우선 접종 브라이언켐프조지아주지사는간호 사 및 약사들에게 곧 배포될 코로나19 백신접종을허용할예정이다. 30일켐프주지사는코로나19공중보 건비상사태및제한조치를갱신하면서 새로운 백신 정책을 발표했다. 이 명령 은연방정부가제약사들의백신긴급사 용 승인 신청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식품의약국(FDA)의승인이떨어지면 백악관이 주도하는 코로나19 백신 개 발·배포 사업‘오퍼레이션 워프 스피 드(초고속 작전)’계획 아래 연방정부 는 연말까지 전국에 수백만 개의 백신 을 배포할 예정이다. 백신은 의료 종사 자,응급출동자,노인,만성질환자등에 우선 접종될 예정이다. 조지아는 지난 달 연방 정부에 백신 배포 계획을 제출 했다. 켐프는30일행정명령을통해약사와 간호사가 환자에게 백신을 투여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약사와 간호 사는 차에 타고 있는 환자들에게 백신 을 투여할 수 있으며, 투여 후 15분 동 안환자를관찰할수있다. 켐프는공중보건비상사태를내년1월 8일까지 연장했으며, 코로나19 제한조 치들은이달15일까지연장했다. 한편당국은조지아의코로나19 재확 산세가이어짐에따라시민들에게사회 적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 고, 손을 씻고, 공중 보건 지침을 따를 것을촉구하고있다. 박세나기자 키스블랙웰판사은퇴자리올라 시의회,9일논의예정 켐프,주대법원판사에션라그루아지명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1일 조지아 주대법원판사로오른4명의최종후보 중 션 라그루아( 사진 ) 풀턴 수피리어법 원판사를지명했다. 브라이언켐프주 지사가 1일조지아주대법원판사로오 른 4명의 최종 후보 중 션 라그루아 풀 턴슈피리어법원판사를지명했다. 이자리는키스블랙웰판사가10개월 전 11월은퇴를예고한데나온것이다. 블랙웰의은퇴발표는존배로우전연 방 하원의원과 베스 베스킨 주 하원의 원 간 공석을 목 표로 한 소송을 촉발시켰다. 이 에 주 대법원은 6:2로 켐프가 블 랙웰의 후계자를 지명할 수 있도 록판결했다. 켐프는성명을통해“라그 루아 판사는 30년 동안 조지아인들을 위해일해왔다”며“저는그녀가법원에 풍부한지식과경험을가져올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라그루아 판사는 전직 검사로 2004~2007년 디캡카운 티 경범죄 검사장을 역임했다. 그녀는 이후3년동안주내무장관실의감찰관 으로 재직하며 잠시 켐프를 위해 일하 다소니퍼듀전주지사에의해풀턴카 운티법원판사가됐다. 그녀는법원에서‘나의여정은중요하 다’ (My Journey Matters)는 혁신적인 대체 판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다른 법원들이 마약 중독자 및 정신 질환자 에 초점을 맞춘 반면 라그루아는 폭력 범죄자들에게초점을두었다. 라그루아는월례심리동안프로그램 에 참가한 범죄자들이 다른 심각한 범 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하는 판사의 역 할을 훌륭히 수행해냈다는 평가를 받 고있다. 박세나기자 로렌스빌 시의회가 과속 카메라 증설 을 고려 중이다. 이미 4개의 귀넷 도시 들(둘루스, 릴번, 스넬빌, 노크로스)이 과속카메라증설을승인했다. 과속카 메라는 지정 속도보다 최소 10마일 빠 른 차량에 대해 티켓을 발부한다. 로렌 스빌 시의회는 과속 카메라 증설 계획 을9일회의에서논의할예정이다. 시의회가 고려하고 있는 과속 카메 라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캠퍼스를 오가는 오전과 오후 속도 제한을 최소 10mph 초과하는 차량의 번호판을 녹 화할 예정이다. 경찰은 속도 위반 운전 자에게 티켓을 발부하기 전 테이프를 검토할계획이다. 벌금의경우초범은 75달러부터시작 해 재범은 125달러까지 부과될 수 있 다. 이금액은일반적으로도로에서경 찰에게직접발부되는티켓보단저렴하 며,벌점이추가되지않는다. 로렌스빌시의회는9일회의에서과속 카메라 증설에 관련한 최종 결정을 내 리지 않지만, 현재 대중들의 의견을 구 하고있다. 박세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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