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9947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11월 30일 애틀랜타 공항 국제선출국장면세점구역에태극기및한국상징소품으로장식된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 <사진=총영사관페이스북> 연방상원 의원들이 초당적으로 9,000억달러 규모 추가 경기부양 안을 전격 제안하고 나서 향후 논 의가주목되고있다. 1일민주·공화양당의중도파연 방상원의원들이공동으로마련해 공개한경기부양법안은총 9,080 억달러 규모로 제2차 급여보호프 로그램(PPP) 등 중소기업 지원과 주당 300달러씩 총 18주 동안 추 가 연방 실업수당 지급, 그리고 주 정부 및 지방정부 지원 등이 골자 다. 그러나 1,200달러씩의전국민 2차현금지원방안은포함되지않 았다. 세부적으로는 ▲2차 PPP를 포 함한중소기업지원을위해 2,880 억 달러 ▲18주간 주당 300달러 추가실업수당지급을위해 1,800 억달러▲주정부및지방정부지원 을 위해 1,600억달러 ▲코로나19 백신 배포 및 검사 등을 위해 820 억달러등을배정하는방안이다. 이날 공개된 연방 상원의 초당적 경기부양안은 조 맨친(민주·웨스 트버지니아), 수잔 콜린스(공화· 메인) 의원등이주도하고있다. 지 난수개월간추가경기부앙안협상 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상황 을 깨기 위해 중간적 성격의 중재 안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들 의원 의입장이다. 하지만낸시펠로시연방하원의 장과미치맥코넬연방상원공화당 원내대표등양당지도부로부터지 지를이끌어낼지는미지수다. 최소 2조달러 이상의 부양안을 희망하고 있는 펠로시 하원의장 은600달러추가실업수당지급이 필요하다는입장인반면, 5,000억 달러 규모를 주장하는 맥코넬 상 원공화당원내대표는주와지방정 부 지원을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 다. 맥코넬 공화당 원내대표는 이 날곧바로거부의사를밝혔다. 지난수개월간입장을바꾸지않 고 있는 양당 지도부의 동의가 최 대걸림돌인셈이다. 이와 관련해 초당적 경기부양안 을 주도하고 있는 민주당 소속 맨 친 의원은“펠로시 의장이나 맥코 넬 대표로부터 이 계획에 찬성한 다는확언은없었다“고말했다. 그러나 상당수의 연방 의원들은 양당 지도부가 수개월 간 성과를 만들어내지못한점을이유로초당 적 경기부양안에 동의할 것을 종 용하고있다. 공화당 소속 콜린스 의원은“긴 급구제안을통과시키는것이절대 적으로 필요하다”고 양당 지도부 를압박했다. 서한서기자 양당중도파 ‘경기부양안’ 되살리기 실업수당300달러·PPP등9천억달러규모추진 애틀랜타2026월드컵유치총력 2026년 북미 FIFA 월드컵 개최 가확정된가운데애틀랜타시가아 직 확정되지 않은 16개 개최 도시 가운데하나가되기를희망하고있 다. 키샤 랜스 바텀스 애틀랜타 시장 은 2일“2026년월드컵공식개최 도시선정을위한경쟁이진행되고 있다”며“풍부한 문화와 다양성, 인권문제에대한지지,국제대회성 공적개최역사등에비춰볼때애 틀랜타는월드컵개최의최적도시 이다”라고말했다. 2026북미월드컵개최도시에는 23개 도시가 유치 신청서를 제출 한상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 가운 데미국 10개도시, 멕시코와캐나 다각각3개도시를개최도시로선 정할예정이다. 애틀랜타는 1996년올림픽을비 롯해 세 차례의 슈퍼보울 경기 유 치, 그리고각종대학및풋볼경기 를유치해성공적으로치른경험이 있다. 대회를 유치한다면 주 경기장은 메르세데즈-벤츠 스터디움이 될 전망이며, 마리에타 훈련 연습장, 국제방송센터로운영될조지아월 드콩그레스센터 등이 부대시설로 사용될전망이다. 조셉박기자 총영사관, 공항에크리스마스트리설치 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김영 준)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11월 30일 애틀랜타 공항 국제선 출국 장 면세점 구역에 태극기 및 한국 상징소품으로장식된크리스마스 트리를설치했다.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 항은애틀랜타주재영사단과함께 매년 참가 국가를 상징하는 12개 의트리를설치해왔다.우리나라는 2018년도에 처음으로 트리 설치 에 참여했다. 올해는 18개 국가가 참여 의사를 밝혔으나 코로나 19 로 인해 공항 이용객이 대폭 줄어 든관계로6개트리를설치하게됐 다. 특히 올해는 총영사관, 이은자 전 미주한인재단 회장 및 델타항 공직원들이함께크리스마스트리 를장식했으며,태극기·한복인형· 복주머니등에한국이미지를담아 공항방문객들의많은관심을받았 다. 박세나기자 2020년 12월 3일(목) A 23개도시개최신청…16개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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