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0년 12월 3일(목)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최근 후배 가수들 무대 보며 반성하고 자극받아”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해외진출의선구자’인가수보아(BoA)가아직까 지도자신을되돌아보고반성한다고이야기했다. 1일보아는정규10집‘베터(BETTER)’발매기념 온라인기자간담회를개최했다. 동명의 타이틀곡‘베터’는 묵직한 베이스와 후 렴구의 폭발적인 비트가 돋보이는 R&B 댄스 장르 로, 영국 가수 아와(AWA)의‘라이크 아이 두(Like I Do)’를 샘플링해 보아의 색깔로 재해석한 곡이 다.‘아이디; 피스비(ID; Peace B)’‘걸스온탑(Girls On Top)’등을통해보아와호흡한유영진이작사, 작곡,편곡에참여했다. 보아는만13세에국내에서데뷔한뒤2년후당시 세계2위시장이었던일본으로진출했다. 그는오리 콘차트 1위에오르고, 하루에 100만장이상음반 을 판매하는 저력을 보이며 한류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또2009년에는미국진출까지도모해한국가 수처음으로빌보드메인앨범차트‘빌보드200’에 127위로진입하기도했다. 이런 보아는 많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해외 진출의 선구자로 꼽힌다. 이에 대해 그는“요즘 후 배분들의 활동은 제가 그때 당시에 감히 상상할 수 없던 영역이다. 너무 멋있고 제가 봐도 대단하 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추승현기자> ‘데뷔 20주년’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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