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2월 7일 (월요일) A3 종합 구인ㆍ매매광고 www.HiGoodDay.com 5개한인단체공동으로개최 유족에동포상,위로금전달 고 김학봉 전 한인회장 동포장 추모예배 엄수 고김학봉전애틀랜타한인회장을추 모하기 위한 동남부 및 애틀랜타 한인 단체들이공동으로마련한한인동포장 추모예배가 5일 애틀랜타한인회관에 서열렸다. 지난달 13일 75세를일기로앨라배마 주 몽고메리에서 소천한 고인은 12대 애틀랜타한인회장, 7대 동남부한인회 연합회장을비롯해한인식품협회장, 조 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애틀랜타라 이온스클럽회장등을역임했다. 김기수 아리랑 라이온스클럽 회장의 사회로열린추모예배에서주님의영광 교회 이흥식 목사가 설교했으며, 김윤 철 애틀랜타한인회장, 안순해 동남부 한인회연합회 총괄 수석부회장, 이혁 전 상공회의소 회장이 추모사를, 박효 은월드옥타미주대륙부회장과김학규 흥사단 동남부지회 회장이 조사를 맡 아 고인을 추모하고 살아 생전 한인사 회에대한열정과봉사정신을기억했다. 이어 박선근 동남부 흥사단 표창위원 장이 유족인 백선희 여사와 자녀에게 한인 동포상을 수여했다. 박선근 위원 장은“고인은 애틀랜타 한인들을 위해 자기 사업을 접어놓고 묵묵히 봉사했 다”며“고인의 업적을 종이 한장에 담 을 수는 없지만 한인동포의 정성을 담 아 동포상을 마련했다”며 상패를 전달 했다. 최수일 흥사단 수석위원장은 유 족인백선희여사에게위로금을전달했 으며, 김기홍6대식품협회회장은색소 폰으로조가를연주했다. 추모사및조사가진행되는동안간간 이 눈물을 훔치던 미망인 백선희 여사 는“한인단체들에서 추모예배를 열어 주고 상도 줘 감사하다”며“남편이 하 늘에서도 좋아하실 것 같다”고 인사했 다. 조셉박기자 20일한인회관서결선공화후보운동 데이빗퍼듀,켈리로플러후보참석 지난 11월선거에서캘리포니아제48 지구에서 연방하원의원에 당선된 미셀 박 스틸(한국명 박은주· 사진 ) 당선인이 오는 19-20일 애틀랜타를 방문해 한 인들을만나연방상원의원결선을앞둔 데이빗퍼듀및켈리로플러공화당후 보의지지를호소할예정이다. 박당선인은 20일오후 1시노크로스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퍼듀,로플러두 연방상원의원 후보와 함께 한인 주요 인사들과함께VIP리셉션을가질예정 이다. 이에앞서박당선인은 19일오후 7시 페리미터몰캐피탈그릴에서공화당전 국위원회멤버들과주요정치자금제공 자들과함께특별만찬을가진다. 박당선자는이어오후 1시 30분부터 두 공화당 연방상원의원 후보와 함께 한인회관 한인 일반 인을대상으로정치집 회를열고한인들에게 지지를호소할예정이 다. 미셀박스틸당선인은이민 1세로지 난 2006년가주조세형평국위원당선 을 시작으로 이후 재선에 성공해, 이후 오렌지카운티 2지구 수퍼바이저 당선, 재선 성공 등 이제까지 치룬 선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으며, 이번 연방 하원 의원당선으로선거에서무패의신화를 이어갔다. 이모임을주선하고추진한박선근전 애틀랜타한인회장은 5일 박 당선인의 애틀랜타방문소식을전하며“이번집 회에 한인들이 많이 참석해 한인의 정 치적파워를보여주길당부한다”며“양 당의 후보자를 잘 비교해보면 누가 상 원의원이 돼야할지 금방 알 수 있을 것 이라며 공화당 후보에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박선근 전 회장은 세계적 스포츠웨어 업체인리복회장을지낸퍼듀후보, 일 리노이 시골 출신으로 애틀랜타 여자 프로농구팀 구단주가 되고 존경받는 기업가가 된 로플러 후보는 민주당 후 보들에 비해 경력과 자격에서 훨씬 우 수하다고평가했다. 박전회장은민주당이장악한행정부 가상원까지장악하게되면“미국의사 회주의화가 심화될 것”이라며“견제와 균형을위해서라도이번조지아결선투 표가매우중요하다”고강조했다. 이번 박 당선인 방문 시 만찬 참 석 및 후원 등의 문의는 이메일 MikePark78@gmail.com 혹은 전화 404-247-8771로할수있다. 정치자금을 후원할 자는 수표를 PO Box 720377 Atlanta, GA 30358로보 내면된다. 조셉박기자 미셀박연방하원당선자애틀랜타방문예정 고김학봉전애틀랜타한인회장동포장추모예배참석자들이고인에게한인동포상을시상한후한 자리에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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