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995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연방법원 ‘DACA 시행 완전 복원’ 추방유예·취업허가등 트럼프행정부에명령 조지아주대통령선거에대한세 번째재검표에서도민주당조바이 든 후보가 승리한 사실이 다시 확 인됐다. 조지아주 내무부는 일각의 지속 적인광범위한투표사기주장에도 불구하고 7일오후재검표결과를 인증할계획이다. 브랫 래펜스퍼거( 사진 ) 내무장관 은7일오전회견에서“11월3일선 거일로부터 벌써 34일이 지났다” 라며“우리는합적인투표를세차 례 개표했으며, 결과는 변하지 않 았다”고밝혔다. 7일확정된공식개표결과는바 이든 후보가 1만1,784표 앞선 것 으로 집계됐다. 이는 수작업 재검 표 당시 보다 886표 줄어든 수치 다. 래펜스퍼거 장관은 부정선거 시 비를종식시키기위해모든투표지 에 대한 수작업 감사를 비롯해 고 된 과정을 세 차례나 반복했지만 도널드트럼프대통령과지지자들 의입증되지않은“투표사기”주장 은좀처럼수그러들지않을전망이 다. 선거결과를인정하지않는여러 소송들이 연방법원 및 풀턴 슈피 리어법원에서판결을기다리고있 다. 하지만소송을통해얻은것은 현재까지거의전무하다. 지난 4일 대통령의 선거소송 변 호사는 주상원 법사위 소위원회 위원들에게 사기 주장을 펼치며 주의회의원들이선거결과를뒤집 도록설득했다. 6일4명의공화당주상원의원들 은동료들에게 8일주의회특별회 기를소집하자고호소했다. 하지만 브라이언켐프주지사와제프던컨 부주지사는 이는 조지아주 법을 위반할 가능성이 있다며 거부했 다. 래펜스퍼거장관은“선거를도둑 맞았다는 지속적인 거짓 주장은 조지아주를 해롭게 하는 행위”라 고 단호하게 일축했다. 그는 현재 약 250여건의 선거 부정 혐의를 조지아수사국(GBI)과 함께 조사 중이지만 선거결과를 뒤집을만한 어떤광범위한사기증거는발견하 지못했다고전했다. 아울러 그는“합법적 등록 조지 아유권자만이투표를행사하도록 하는 확실한 조치를 계속 취해 나 갈것”이라고덧붙였다. 조셉박기자 조지아주세번째개표도바이든승리 표차1만1,784표차로886표줄어 주내무장관7일바이든승리인증 “집아니면모든실내공간서마스크써라”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4일 집이아니면실내에서도마스크를 쓰라고처음으로권고했다고블룸 버그통신이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CDC는 이날 발간한주간학술지‘이환율및사 망률주간보고서’(MMWRs)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 나19)의 높은 전염률을 이유로 들 며미국인들에게모든실내공간에 서마스크를착용하라고권고했다. CDC는“일관되고 정확한 마스 크의 사용이 코로나19의 호흡기 전염을줄이는데핵심적인공중보 건 전략”이라며 특히 신규 감염의 약절반이무증상자에의해전파된 다는 추정에 비춰볼 때 이런 전략 이특히중요하다고밝혔다. CDC는권고문에서마스크는실 내공간에서, 그리고실외에서는 6 피트(약1.8m)의거리를유지할수 없을때가장중요하다고설명했다. CDC는또가족끼리도코로나19 감염자에노출됐을때는마스크를 써야한다고권고했다. 2020년 12월 8일(화) A 연방 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 부에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 제도(DACA·다카)를완전히복원 하라고명령했다. 다카는불법체류중인미성년자 와 청년에게 취업 허가를 내주고 추방을 유예해주는 제도로 버락 오바마정부때인2012년도입, 시 행됐으나강경한이민정책을내세 운 트럼프 대통령은 이 제도의 폐 지를추진해왔다. 뉴욕 동부 연방지법은 지난 4일 트럼프행정부에신속히다카신청 서접수를시행하고, 7일까지이를 알리는공고문을발표하라는명령 을 내렸다고 뉴욕타임스 등이 전 했다. 앞서 연방 대법원은 지난 6월 다 카를폐지하려는트럼프행정부의 움직임에제동을거는판결을내렸 다. 이에 지난 7월 채드 울프 연방 국토안보부장관대행은기존신청 자들로만 다카 프로그램을 제한 하는 조치를 발표했는데, 이날 뉴 욕연방지법판결은이를원래대로 완전히복구해시행하도록하라는 것이다. 이에따라약30만명의‘드리머’ 들이 새로 다카 프로그램에 지원 할수있는길이열렸다고 NYT는 전했다. 또울프대행은다카에따른불법 체류자의근로허용기간을 2년에 서 1년으로 줄인다고 발표했으나 이에대해서도법원은원상복귀를 명령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줄기차게 폐지를 시도한 다카 제도가 연방 법원의 결정으로 다시 완전복원되게됐다. 지난달연방대법원앞에서열린다카지지시위모습. <로이터> CDC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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