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2월 9일 (수요일) A3 종합 구인ㆍ매매 광고 www.HiGoodDay.com ‘정점’4월이후최고치 미, 일평균 코로나 사망자 2,200여명 누적확진자452,369명·사망자9,027명 귀넷39,910·풀턴40,512·캅28,542명 하루확진3,709·사망20명·입원191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미국에서 최근 1주일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목숨 을잃은사람이하루평균2,200여명에 달하면서지난4월이후최고치를기록 했다. CNN방송은존스홉킨스대학의통계 를분석한결과최근1주일간의하루평 균코로나19 사망자가 2,237명으로집 계됐다고8일보도했다. 이는 미국에서 1주일간의 하루 평균 사망자가가장많았던올해4월24일의 2,241명의턱밑까지이른것이다. 4월은 미국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하루 최대 2,500∼2,600명씩 나오며 사망자가정점에달했던시기였다.그러 나이달2일과3일각각2,804명, 2,879 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되며 이 기록도 이미깨졌다. 코로나19 사망자의증가는확진자급 증의 결과로 풀이된다. 감염자 확대는 통상몇주의시차를두고사망자증대 로이어진다. 코로나19의 확산세는 계속되고 있다. 주말 후 월요일인 7일에는 19만2,416 명의 신규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왔다. 월요일에발생한신규환자로는최대치 다. 이에 따라 1주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감염자는 20만1,154명으로 집계되며 처음으로20만명선을돌파했다. 또코로나19 추적프로젝트에따르면 7일병원에입원한코로나19환자도10 만2,140명으로 집계되며 팬데믹(세계 적대유행)이후최대치를기록했다. 보건전문가들은아직최악은도래하 지 않았다며 앞으로 상황이 더 악화할 것이라고경고하고있다. 앤서니 파우치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소장은7일추수감사절 여행·모임의 여파가 2∼3주 뒤 가시화 하고, 이는 곧장 크리스마스 휴가철과 맞물리게된다면서“(내년) 1월중순이 우리에게는 정말로 암울한 시간이 될 수있다”고말했다. 이미 추수감사절의 여파가 표면화하 고있다는진단도있다. 찰스베이커매사추세츠주지사는7일 추수감사절 전“(코로나19 검사) 양성 판정비율의증가가멈췄었다”며“추수 감사절뒤통상적잠복기인약 5∼10일 뒤 양성판정 비율이 로켓처럼 치솟았 다”고말했다. 매사추세츠주는 이에 따라 11일부터 의료 인력과 병상 확보를 위해 비필수 적수술을줄여나가기로했다. 펜실베이니아주는 병원 응급실이 만 원이되면서환자들이다른의료시설로 이송되고 있는 실정이다. 톰 울프 주지 사는“최악의 사태가 벌어지면 병원이 모든아픈주민들을치료할수없게될 것”이라며“병원은어쩔수없이치료가 필요한 사람을 돌려보내야 할 테고 이 는 더 많은 펜실베이니아 주민이 죽을 것이란뜻”이라고말했다. 프라미스원뱅크 행장대행에조상진이사장 ◀1면서계속 8일캅카운티셰리프오피스방문 애틀랜타 베다니장로교회(담임 최병 호 목사)가 8일 마리에타 소재 캅카운 티셰리프오피스를방문해마스크 1만 장, 위생장갑 3,000개, 손세정제 500개 를기부했다. 이날 구치소 직원들은“앞으로도 서 로 함께 나누고 사는 커뮤니티를 만들 자”며한인커뮤니티에감사를표했다. 또최병호목사는“팬데믹속나눌곳이 있고나눌수있는우리가되어감사하 다”고답했다. 한편 이번 전달식엔 박동진 코리안 프리즌미니스터리 선교사, 최병호 베 다니장로교회 목사 외 3명이 참석했 다. 박세나기자 베다니장로교회,코로나19물품기부 애틀랜타베다니장로교회(담임최병호목사)가8일마리에타소재캅카운티셰리프오피스를방문해 마스크1만장, 위생장갑3,000개, 손세정제500개를기부했다. 행장대행을맡게된조이사장은“새행 장을선출할때까지주주이익,직원복지 및 근무환경 개선, 그리고 이익의 커뮤 니티환원을위해힘쓰겠다”며“좋은사 람들과함께믿을수있는, 약속을지키 는은행을계속만들어나갈것”이라고 각오를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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