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2월 11일 (금요일) A3 종합 패밀리오픈하우스1월9일 입학신청마감일1월27일 웨슬리안스쿨, 2021년 신입생 모집중 사립명문웨슬리안스쿨이2021년신 입생을 모집 중이다. 2021-2022학년 도의 지원서 및 입학절차 정보는 학교 웹사이트 라베나(Ravenna)에서 확인 할수있으며,입학신청마감일은2021 년1월27일이다. 웨슬리안스쿨은내년 1월 9일오후 1 시 학교 웨슬리홀(5405 Spalding Dr. Peachtree Corners, GA 30092)에서 K-12학년을대상으로‘패밀리오픈하 우스’를개최한다. 학교는한국어담당 자를 통해 한인 학부모 자녀의 입학을 배려하고 있으며, 우수 학생들에게 장 학금을수여한다. 단 입학을 위한 학교 방문 시 코로나 19 팬데믹으로인해마스크착용및사 회적 거리유지가 요구되며, 상황에 따 라영상이제공될수있다. 웨슬리안스쿨은 1963년 샌디스프링 스연합감리교회의 미션으로 설립됐다. 유치원으로시작한학교는이후초등학 교및중학교로확장됐으며, 극장, 미술 관,밴드룸,챔버연습실,체육관,테니스 코트, 수영장, 비치발리볼코트, 야구및 소프트볼경기장, 대형풋볼경기장등 을갖추고있다.현재1,200여명의학생 이 재학중인 웨슬리안은 절반이 고등 학생이다.크리스웨슬리안스쿨총장은 “빠르게변하는세계의흐름에빛을발 하는 우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밝혔다. 문의: 마리아 송 404-552-8900, maria8900@gmail.com , www.wes- leyanschool.org. 박세나기자 FBI “코로나백신사기조심” FDA승인임박하자주의보 “안돼”“소량괜찮아”달라혼선 아시안아메리칸센터(대표 지수예, 이 하AARC)가주최하고성김대건한인천 주교회가협력해코로나19로어려운이 웃들을 위한‘물품 나눔 행사’를 개최 한다. 행사는19일오전10시성김대건한인 천주교회(2249 Duluth Hwy, Duluth, GA30097)에서진행된다. 이날 주최측은 귀넷카운티푸드드라 이드프로그램의일환으로카운티에서 기증받은25파운드가량의야채박스를 선착순300명에게나눈다. 박세나기자 AARC19일물품나눔행사진행 백신접종기간술마셔도되나 코로나19백신접종기간에술을마셔 도 되는지에 대해 전문가들이 서로 다 른견해를밝히면서혼선이빚어지고있 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의 코로나 19백신스푸트니크V를개발한보건부 산하‘가말레야국립전염병·미생물학 센터’소장 알렉산드르 긴츠부르크는 9일기자들에게코로나19 백신접종을 전후해8주동안음주를해서는안된다 는지적에대해근거없다고반박했다. 긴즈부르크는“매회접종후3일동안 금주할것을강하게권고한다”면서“완 전한 금주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인체 에면역력이형성될때까지제한적인금 주가필요할뿐이다”라고설명했다. 그는“이는스푸트니크V백신뿐아니 라 모든 백신에 해당하는 것”이라면서 백신 접종기에 하는 과도한 음주는 인 체 면역력을 크게 약화시키고, 이에 따 라접종효과를떨어뜨리거나무력화시 킬수있다고소개했다. 백신개발사측의이같은설명은전날 현지보건당국자가백신접종을전후해 최소 56일(8주) 동안 술을 마셔서는 안 된다고권고한것과차이가나는것이다. 웨슬리안학교가2021년신입생을모집중이다. 미국내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코로나19)백신사용승인이임박한가 운데 연방수사국(FBI)이 백신 관련 사 기주의보를내렸다. FBI 워싱턴 지부의 티머시 티보 부지 부장은 9일 ABC 방송에백신배포초 기에는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사기꾼들은이를악용하려할것이라고 경고했다. 티보 부지부장은“백신 초기 공급 단 계에서수요와공급의불균형이발생할 수있고, 이시기에유리한조건을제시 하는 수상한 전화와 웹사이트, 이메일 을주의해야한다”고당부했다. 그는“사기꾼들은백신을일찍맞으려 하는절박함을이용할것”이라며누구 든 백신 제공의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 것은사기라고봐야한다고강조했다. 그러면서시간이지날수록더많은백 신이상용화할것이기때문에사기꾼들 은 공급 초기를 노릴 것이라고 설명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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