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2월 14일 (월요일) A3 종합 단독출마해만장일치찬성당선 내년2월취임식,4년임기시작 조기투표시작 ◀1면서계속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장에 이춘봉씨 당선 재향군인회미남부지회제9대회장에 이춘봉현회장직무대행이단독출마해 당선됐다. 회장선거를관리한미남부지 회선거관리위원회는12일둘루스에서 신임회장당선공고기자회견을갖고이 춘봉후보가제9대신임회장에당선됐 다고발표했다. 박효은선거관리위원장은“지난 11월 23일부터지난 7일오후 5시까지 14일 간 후보자공고 마감결과, 이춘봉 회장 대행이 유일하게 후보등록을 마쳤다” 면서“12일 선거관리위원들과 대의원 들이 함께 투표한 결과 만장일치로 이 춘봉 후보가 신임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춘봉 신인회장은“직무대행 6개월 을마치고이제정식으로제9대회장으 로 선출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동남부 6개주에거주하는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를 전우들과 합력해 선을 이루는 단체로, 능력있는 단체로 만들 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자 는 남부지회 재도약, 하나됨, 조직발전, 자부심고취정책제언, 상호우호증진, 지역사회 봉사 등의 공약을 내걸고 당 선됐다.이당선자의임기는4년이며,취 임식은내년2월경개최될예정이다. 이 회장은 직업군인으로 월남전 파병 등 35년간 군에서 복무한 후 전역했으 며, 2010년애틀랜타로이민와동남부 베트남참전유공자회회장,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수석부회장, 회장직무대행 등을역임했다. 조셉박기자 애틀랜타총영사관은 지난 11일 연말 을맞아플로리다지역의한인회장들과 화상간담회를개최했다. 총영사관은 플로리다 현지의 코로나 19 상황및각한인회의향후업무계획, 그리고총영사관과의업무협조방안등 에관해의견을교환했다. 화상 간담회에는 총영사관에서 김영 준 총영사를 비롯하여 각 분야별 담당 영사들이참석했고, 플로리다지역에서 는서민호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장, 김 영출잭슨빌한인회장과장익군민주평 통마이애미협의회장등이참석해각지 역의소식을전했다. 조셉박기자 총영사관플로리다지역회장단간담회개최 재향군인회미남부지회는12일제9대회장에이춘봉현회장직무대행을선출했다고발표했다. 가운 데가이회장당선자. 김영준 애틀랜타총영사가 11일 플로리다 지역 한인회장들과화상간담회를개최하고있다. 선거전문가들은지난대통령선거때 의500만명에이르지못할것으로예상 되지만양당의적극적투표독려로결선 투표사상보기드문높은투표율을기 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11일 현재 부재자투표 신청자가 110만명에 달해 14일까지는지난대선의 130만명 에기록에근접할가능성또한높다. 조기투표 장소도 줄어들었다. 조지아 주에서인구가가장많은풀턴카운티는 30개의조기투표소를운영하지만두번 째로많은귀넷은불과8곳,세번째로인 구가많은캅카운티는지난대선의11장 소에서이번결선에 5개의투표소를운 영하기로했다가비판이일자지난주말 2개의 투표소를 추가 운영하기로 긴급 결정했다. 홀카운티도지난대선의 8곳 에서이번결선에는 4개로, 포사이스카 운티도지난대선의11곳에서이번결선 에는5곳으로투표소를축소했다. 이같은투표소축소움직임에대해민 권운동가들은“조지아주가 계속해서 투표억압 전술을 펼치며 더 적은 사람 들이투표하게하는방식을고집하고있 다”고비판하고있다. 투표시간도 줄어든다. 주말에는 대부 분의 카운티가 투표소를 열지 않으며, 평일에도오후 5시에투표장문을닫는 경우가많아퇴근후투표하려는일하는 근로계층의투표기회가줄어들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크리스마스인 25일과 새해 첫날인 1월 1일은 투표소가 문을 닫는곳이많다. 한인이많이거주하는 귀넷카운티는 오전 7시-오후 7시까지 투표소를운영한다.이번결선에는부재 자우편투표, 조기투표, 선거당일투표 등 3가지방식으로참여할수있다. 카 운티별 조기 투표 장소와 시간은 조지 아주 선관위 마이 보터 페이지(www. mvp.sos.ga.gov)에서찾아볼수있다. 화상간담회,업무협조의견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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