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2월 15일 (화요일) A3 종합 20일한인회관서공화후보지원유세 파라곤골프 김종인 대표 경찰에세정제기부 영김·미셸박 당선인 함께 애틀랜타 온다 지난 11월 선거에서 공화당 소속으로 캘리포니아주에서 연방하원의원으로 당선된박은주·김영옥당선자가19~21 일 조지아를 방문해 한인들을 만나고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 결선투표 진출 자인 데이빗 퍼듀·켈리 뢰플러 후보를 지원한다. 박선근한미우호협회장은14일“박당 선인과함께영김당선인도애틀랜타를 찾아 결선투표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보다 많은 한인들이 우리 한인들에게 업그레이드된희망과이정표를제시해 준 두 영웅들과 만나서 정견도 듣고 이 승리자들에게서정기도받는기회가되 기를바란다”고말했다. 영김당선인과미셸박당선인은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애틀랜타한인회관 에서지역한인들과만남을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데이빗 퍼듀 상원의 원이직접참석하고켈리뢰플러의원 은화상을통해메시지를보낼예정이 다. 이들은하루앞선19일오후7시페리 미터몰캐피탈그릴에서박선근한미우 호협회장주선으로공화당전국위원회 멤버및주요정치자금제공자들과함께 특별만찬을가질예정이다. 20일행사는코로나방역수칙을지키 는차원에서선착순150명인원으로제 한하며후원은의장 1만달러, 공동의장 5,600달러, 주최 2,800달러(시민권자, 영주권자)등을제공할수있다. 예약문의는 이메일로 마이클 박 (MikePark78@gmail.com )에게보내면 된다. 조셉박기자 에어컨이 가동된 식당에서 20피트 넘게떨어져있었는데도단5분만에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한국에 서보고돼주목을받으며실내감염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 다. 전북대 의대 이주형 교수팀은 질병 관리청의감염병조사시스템을활용, 지난 6월확진판정을받은A씨의감 염 경로를 조사한 결과, 에어컨이 가 동되는 실내에서는 6.5미터(21피트) 거리에서도일어날수있다는결론에 도달했다고 대한의학회지 최신호에 실린논문에서밝혔다. A씨는전북전주의한식당에서B씨 와 6.5미터가량떨어진자리에앉았 다. 역학조사결과,A씨와B씨는단5분 동안같은식당안에있었지만A씨는 확진자 B씨로부터 코로나19에 감염 됐다. 연구팀은이사례가실내공기흐름 으로인해감염자의비말이 2m보다 먼 거리를 넘어 전달됐을 가능성을 나타낸다고봤다. 실제로 B와더가까운곳에서오래 머물렀던식당의다른손님들은감염 되지않았다고설명했다. 이 내용을 노스캐롤라이나대 교수 가지난4일트위터로전하자미국에 서도이사례가단숨에주목을받았 고, LA타임스도 이를 집중 보도했 다. 6피트떨어지면코로나안전하다? 20피트식당서감염…공기흐름중요 한국역학조사결과결론 영김(왼쪽사진)과미셸박당선인. 파라곤골프김종인대표는 14일둘루스새터라 잇블러바드소재귀넷경찰국중부지구대를찾 아손세정제 20박스를기부했다. 김대표는“얼 마전자택에누군가가침입한소리가들려신고 했더니 5분도 안돼 경찰이 출동했다”며“늘 경 찰관의노고에감사한마음을갖고있다가작은 정성으로 보답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 완쪽 부터 마크 스틸 경관, 김종인 대표, C.T. 라파넬 리지구대장. 조셉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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