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2월 16일 (수요일) C7 골프 자신감갖고평소와같은스윙템포유지해야 뒤땅이나 토핑 방지하는 법 ■이번레슨이유용한골퍼 1. 온몸에 힘이 들어가 거리조절 에실패하는골퍼 2. 그린 주변에서 미스샷을 자주 하는골퍼 3. 쇼트게임에자신이없는골퍼 ■상황 드라이버샷과 아이언샷은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그린 주변에서 홀을 공략하려하면 어김없이 뒤땅이나 토핑과같은미스샷이나온다. 최대한홀가까이볼을보내고싶 은욕심때문에팔뿐만아니라온몸 에힘이들어가는것이원인이다. 미스샷을 줄이고 좀 더 편안하게 어프로치샷을 성공시키고 싶지만 자신감을 잃어 다음 홀까지 영향을 미친다. ■해결책 볼을 그린 주변까지 잘 보내놓고 어프로치샷의 어이없는 실수로 인 해스코어를망친경험이있을것이 다. 이는거리를맞추기위해팔이나 몸에 잔뜩 힘을 주고 스윙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린 주변에서 어프로치샷 을 할 때 몸에 힘이 들어가면 정확 한 거리감은커녕 오히려 미스샷을 할확률이더높다. 그린 주변에서 미스샷을 줄이기 위해서는정확한어드레스를만들고 몸에 힘을 뺀 상태에서 부드러운 스 윙을해야한다. 또한정확한임팩트 를 만들기 위해 스윙축이 흔들리지 않도록주의해야한다. 그린 주변에서 어프로치샷을 할 때는손목을사용할필요가없다. 코 킹을 많이 하게 되면 다운스윙시 볼 을 향해 내려오는 클럽의 각도가 가 파르게 되기 때문에 뒤땅이나 토핑 이발생할수있다. 특히 아마추어의 경우 볼을 의도 적으로 띄우기 위해 임팩트 순간 손 목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임팩트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미스샷 을 발생시킬 확률도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어드레스에서만들어진손목 의 각도를 그대로 유지한 채 부드럽 게클럽을휘둘러야한다. 스윙을 할 때는 하체의 움직임이 없도록 해야 한다. 어드레스 때 만들 어진 무릎과 골반을 그대로 유지하 는데집중하도록한다. 무릎과 골반이 움직이지 않으면 하체를 사용하지 않게 되고 앞에서 말한체중이동이최소화된다. 만약 하체가 움직이게 된다면 상 체도 따라 움직이게 되고 그로인해 머리도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결과를 만들기 때문에 미스샷을 발생시킬 수 있다. 어드레스 때 체중을 오른발 에 40, 왼발에 60 정도로 배분하는 것도 하체 이동을 방지하는데 도움 이된다. 또한 이러한 자세는 토핑도 방지 할수있어효과적이다. 만약체중을 오른발에 더 둔다면 뒤땅을 유발할 확률이높아지니꼭기억해두자 6 5-7)로졌다. 망을이어갈수있다. 계가슬픔에잠겼다. 아르헨티나축구영웅마라도나가 25일(현지시간) 60세의 나이에 심장 마비로숨진후역시아르헨티나출 신인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는 트위터에고인의사진을올리며“전 설이여안녕”이라고작별을전했다. 메시는“아르헨티나국민과축구 계에매우슬픈날”이라며“그는우 리를 떠나지만 떠나지 않는 것이기 도하다. 디에고는영원하기때문”이 라고썼다. ‘리틀 마라도나’로 불렸던 메시 는 2008∼2010년 아르헨티나 대표 팀에서 고인과 감독과 선수로 지냈 다. 이달 초 마라도나가 뇌 수술을 받은후에도트위터를통해쾌유를 기원한바있다. 마라도나와더불어전세계가장 위대한 축구선수로 꼽혀온 브라질 의 펠레도 로이터통신에 보낸 성명 지난달 80세생일을맞은펠레는 “분명히 언젠가 하늘에서 우리가 함께공을찰것”이라고말했다. 포르투갈출신축구스타크리스 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트위터 에도 고인과 나란히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호날두는“오늘 나는 친구와 작 별했고세계는영원한천재와작별 했다”며“그는 너무 일찍 떠났지만 무한한 유산과 채워질 수 없는 빈 자리를남겼다. 당신을절대로잊지 않겠다”고말했다. 에항상있을것”이라며“축구가당 신에게감사한다”고썼다. 영국 전 축구선수 게리 리네커 는“우리세대최고의선수이자역 대 가장 위대한 선수”라며“축복과 어려움이함께했던삶이후에신의 손안에서 위안을 찾을 수 있길 바 란다”고애도했다. 프랑스축구영웅출신의미셸플 라티니 전 유럽축구연맹(UEFA) 회 장은 프랑스 언론에“우리 과거의 일부가 저물었다. 위대했던 시절이 그립다”고추모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트위터를 통해 고인을 추모하며“축구계 모 든 이의 가슴에 영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라도나가 1984∼1991년 뛰었 던 이탈리아 세리에A의 나폴리는 고인의 별세 소식이 도시와 팀 모 두에“엄청난 충격”이라며“우리 마음에영원할것”이라고밝혔다. 1982∼1984년 마라도나의 소속 팀 스페인 바르셀로나도“전 세계 축구계의 아이콘”인 고인의 별세를 슬퍼했다. 펠“하늘에서함께공찰것” 호날두“영원한천재와작별” 손흥민(28·토트넘)이지난시즌번 리를상대로뽑아낸‘70m원더골’이 국제축구연맹(FIFA) 푸슈카시상후보 에올랐다. FIFA는 25일(한국시간) 한해동안 최고의활약을펼친선수와감독등을 뽑아시상하는‘더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0’의부문별후보를발표했 다. 남녀 각각 올해의 선수·감독·골키 퍼·월드 베스트11과 푸슈카시상, 페어 플레이, 팬부문등 11개의시상부문 이있는데, 손흥민은이중한해동안 축구경기에서나온최고의골을가리 는푸슈카시상후보에이름을올렸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번리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 서약70m를혼자내달리며상대선 수 6명을 따돌린 뒤 페널티 지역에 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드는 ‘원더골’을선보였다. 이골은지난해 EPL‘12월의골’을 시작으로 영국 공영방송 BBC의‘올 해의골’ , 영국스포츠매체디애슬레 틱의‘올해의골’에이어 EPL 사무국 이 선정하는 2019-2020시즌‘올해 의골’로선정되기도했다. 손흥민과 함께 루이스 수아레스, 셜리 크루스,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 카에타, 소피 잉글, 즐라트코 유누조 비치등총 11명의선수가올해푸슈 카시상을놓고경쟁한다. FIFA는 전 세계 축구 팬들의 투표 를 통해 3개의 최종 후보를 추린 뒤 팬(50%)과 축구전문가 패널(50%) 의투표를합산해수상자를뽑는다.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에서 뛰는 지소연(29·첼시 위민)은‘올해의 여 자선수’ 후보에선정됐다. 루시 브론즈(맨체스터 시티), 비비아 너미데마(아스널), 쿠마가이사키(올랭 피크리옹)등이지소연과겨룬다. ‘올해의 남자 선수’ 후보에는 로베 르트레반도프스키, 티아고알칸타라 (이상 바이에른 뮌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케빈 더브라위너 (맨체스터시티), 무함마드살라흐, 사 디오 마네, 피르질 판데이크(이상 리 버풀),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이상 파리 생제르맹), 리오넬 메시(바르셀 로나),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 드)가올랐다. 올해‘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 즈’는 9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개최가 취소됐다. 하지만 FIFA는 온라인상으로나마 시상의전통을이어가기로했다. FIFA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투표 기간은 현지 시각으로 25일부터 다 음달 9일오후 11시 59분까지다. 손흥민‘번리전 70m원더골’, 푸슈카시상후보선정 지소연은‘올해의여자선수’후보에올라 지난해번리전원더골을기록한손흥민(CG) <연합> 한국프로야구 최고의 유격수 김하 성(25·키움 히어로즈)이 메이저리그 (MLB) 도전에나선다. 키움은 25일 KBO에 김하성의 MLB 진출을 위한 포스팅(비공개 경 쟁입찰) 공시를요청했다고밝혔다. 지난해 12월 9일‘2019 골든글러 브 시상식’에서 최다 득표로 유격수 황금장갑을 끼고서 해외 진출 의지 를밝힌지약 1년만이다. 김하성의 MLB 진출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키움은 애초 이달 말 포스팅을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미국 의크리스마스연휴와겹치지않도록 시기를앞당겼다. 김하성의 MLB 진출이 최종 확정 되면 키움은 2014년 강정호, 2015년 박병호에 이어 포스팅 시스템을 통 해MLB에진출한세번째선수를배 출하게된다. KBO는이날오후 MLB 사무국에 김하성을 MLB 30개 구단 에포스팅해줄것을공식요청했다. 김하성, MLB도전공식화 30개구단에포스팅요청 올바른어깨회전으로헤드스피드를늘린다 몸 회전을 돕는 연습법 골프는회전운동이다. 올바른회전과꼬임이있어야헤드스피드가 빨라진다. 또한올바른타이밍도생긴다. 대부분의아마추어골퍼들은백스윙때왼팔, 다운스윙때오른팔 을사용한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어깨 회전을 늘리려면 백스윙은 오 른어깨, 다운스윙은왼어깨를사용해야한다. 이러한 방법은 동작을 보다 편하게 만들어주고, 꼬임의 양도 늘려 준다. 물론 백스윙 때 오른손을 과하게 사용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러나적절한동작을익히면보다향상된몸회전을만들어낼수있 다. 다음에 소개하는 원핸드 스위시 연습법은 올바른 어깨 회전을 익 히는데도움을준다. ■연습법 1. 클럽을 거꾸로 쥐고 오른손(왼손)으로 어드레스를 취한다. 반대 손은뒷짐을진다. 2. 백스윙시오른손목의코킹을최소화하고팔꿈치를낮게유지한 다. 이때오른어깨를뒤로당기듯자신있게회전한다. 이렇게하면어 깨가늘어나는것을느낄수있다. 3. 다운스윙은 그립 끝과 손이 같이 움직인다는 느낌으로 휘두른 다. 왼손스윙은톱스윙에서팔을자연스럽게펴고임팩트이후팔꿈 치가접히듯움직인다. 4. 피니시때는팔꿈치각도를직각으로유지하고왼어깨를당기듯 뒤쪽으로회전시킨다. 그러면각각의손움직임에의해어깨회전이편해지고, 임팩트시 볼터치감을높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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