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2월 17일 (목요일) A3 종합 웨어주립교도소에식품·방역용품전달 연합장로·미션아가페, 재소자에 ‘성탄선물’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 정훈)와 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는 지난15일연합장로교회에서조지아주 웨이크로스웨어주립교도소마이클플 린목사와에드위나존슨수퍼바이저에 게식품과방역용품을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연합장로교회는 국내 선 교팀과 교도소 선교팀(박동진 선교사) 의 후원으로 라면 7,200개, 쿠키 1만 8,000개를, 미션아가페는 마스크 1만 장과 위생장갑 1만개를 마련해 기부했 다. 손정훈 목사는 4시간여를 달려온 교 도소 관계자들과 함께 감사와 안전의 기도를 드린뒤“코로나 사태가 끝나면 꼭한번찾아가겠다”고약속했으며, 교 도소관계자들은“모든사람들에게가 장 필요하고 귀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한국인 싼타에게서 받는다”며 웃음꽃 을피웠다. 미션아가페가 이날 준비한 마스크와 위생장갑은오영록전애틀랜타한인회 장과박남권뷰티채플대표, 그리고익 명기부자들의후원으로마련됐다. 미션아가페는 오는 18일에는 캅카운 티이머전시디파트먼트에방역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며, 25일에는 호세아 피 드 더 헝그리 재단과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과쉘터의노숙자들에게음식박스 를 전달하는 크리스마스 사랑나눔(드 라이브스루 및 딜리버리)행사를 다운 타운월드콩그레스센터에서진행할예 정이다. 문의: 770-900-1549 (제임스송). 조셉박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 험협회(IIHS)가실시한충돌안전성평 가에서 전체 21개 브랜드 중 1위에 올 랐다. 무려11개차종이최우수평가를 받으며 일본차 브랜드 스바루를 제치 고단독1위를차지했다. 15일업계에따르면현대펠리세이드 가 최근 IIHS가 인증한‘톱 세이프티 픽플러스’에선정돼‘톱세이프티픽’ 과‘톱 세이프티 플러스’에 현대차 11 개차종이이름을올렸다.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넥쏘와 펠리 세이드가‘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TSP+)’인증을획득했으며한단계낮 은 등급의‘톱 세이프티 픽(TSP)’에는 엘란트라(아반떼),엘란트라GT,벨로스 터, 쏘나타, 코나, 투싼, 싼타페, 팰리세 이드, 펠리세이드SUV(2020모델), 베뉴 등 9개차종이선정됐다. 팰리세이드는 2021년형 모든 트림에 LED 헤드램프 를기본사양으로제공하며TSP+등급 을 획득했다. 이로써 현대자동차의 모 든 SUV는 TSP 이상의안전등급을보 유하게되었으며, 현대자동차는 TSP+ 와TSP 등급 모델을 가장 많이 보유한 브랜드로서의입지를굳건히했다. 지난 1995년 시작된 IIHS의 충돌 안 전성 평가는 매년 미국에서 출시되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양 한 시험과 엄격한 평가 항목을 적용해 자동차 업계에서도 가장 깐깐하고 공 신력있는평가로손꼽힌다. 브라이언 라토우프 현대차 미국법인 최고안전책임자는“현대차 SUV 전체 라인업이 TSP 등급을 획득한 것을 자 랑스럽게생각한다”며“이번테스트에 서높은등급을받은것이고객과그가 족들의 안전에 계속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말했다. 조셉박기자 현대차, IIHS충돌안전테스트에서업계‘1위’ 11개모델최우수등급업계1위 15일연합장로교회에서열린전달식에서교도소,교회,미션아가페관계자들이함께했다. 누적확진자488,338명·사망자9,302명 귀넷43,671·풀턴43,693·캅31,149명 하루확진4,257·사망52명·입원307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연준,제로금리유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6일‘제 로금리’를유지했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 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내놓은 성 명에서 기준금리를 현 0.00~0.25%에 서동결한다고밝혔다. 위원들의만장일치찬성으로결정이 내려졌다.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제로금리를결정한이후 6번째열 린 이번 FOMC 회의에서도 같은 입장 을재확인한것이다. 연준은 3월 15일 FOMC 회의에서코 로나19의 전세계 대유행으로 인해 경 기 침체 우려가 강하게 제기되자 기준 금리를 기존 1.00∼1.25%에서 0.00∼ 0.25%로1%포인트인하했다. 연준은성명에서기준금리목표범위 를 0.00~0.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 다면서“노동시장여건이최대고용및 인플레이션에대한FOMC의평가와일 치하는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목표 범 위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예 상한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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