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2월 17일 (목요일) 종합 A5 켐프 주지사 백신 접종 행사 참석 모더나 승인 시 17만회분 곧 도착 조지아1차화이자백신배정량8만5천회분 제약사 화이자가 미국에 제공한 1차 290만회분량의코로나19백신가운데 조지아주에 8만4,825회 분량의 백신 이배정된것으로밝혀졌다. 지난 14일 5,850회분량의백신이처 음 도착한 조지아주 코스털 지역 보건 국은첫날5명의간호사에게첫백신접 종을 완료한데 이어 15일에는 사바나 인근의 채섬, 글린카운티 보건국과 캔 들러병원등에백신을공급해의료종 사자들에게백신을접종했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와 캐스 린투미주보건장관은이날오후채섬 카운티보건국에서인근메모리얼유니 버시티 메디컬 센터 응급실 간호사에 대한예방접종행사에참석했다. 또한어거스타찰리놀우드재향군인 메디컬센터에서도 두 환자와 의료진에 게백신을접종했다. 조지아주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침에 따라 백신을 응급출동자, 의사, 간호사, 헬스케어 직원들에게 우선 접 종하고 이후 노인 요양시설 수용자 및 직원들에게접종한다는방침이다. 그러나주보건당국은아직구체적인 백신 배송계획을 연방정부로부터 통보 받지 못한 상태다. 1차분 8만4,825회 분량의 백신이 언제, 어디로 배송될지 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통보받 지못했다. 일단 16일에 1만6,575회분 량의 백신이, 그리고 나머지가 17일 도 착할것으로예상하고있다. 투미주보건장관은15일요양시설주 민에대한접종은 12월말혹은 1월초 에이뤄질것으로기대하고있다고밝혔 다. 투미장관은15일오전연방정부파 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CVS, 월그린 등과백신우선접종계약을체결했다고 전했다. 투미장관은또예상대로이번주안에 제2의 백신인 모더나 제약사의 백신이 승인되면이르면다음주에17만4,000 회 분량의 백신이 도착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모든 조지아 주 민이인내를갖고백신접종차례를기 다리라고당부했다. 조셉박기자 2021년재외동포재단예산 651억원…4억여원줄어 2021년도 재외동포재단 예산이 총 651억5,900만원으로확정됐다. 지난 2일(한국시간)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도예산안이통과되면서재외동포 재단 예산안도 최종 확정됐으며 올해 예산 665억200만원과 비교하면 4억 4,300만원줄어든규모다. 인건비와 경상비는 대부분 전년과 비 슷한수준으로유지됐으나사업비는 4 억4,400만원깎였다. 사업비가 줄어든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해재단에서후원하는사업들의개최 여부가불투명해졌기때문이다. 사업비 내역을 보면 재외동포 교육사 업이 191억6,300만원(32.8%)으로 가 장 많고, 이 가운데 166억원이 한글학 교육성, 18억원이한글학교교사육성 등이다. 이밖에 재외동포 교류지원사업 157 억6,800만원(27%), 재외동포 차세대 사업 91억7,100만원, 홍보문화사업 46 억7,600만원, 한상네트워크사업 34억 8,300만원, 재외동포네트워크사업 23 억5,700만원 등이책정됐다. 한국일보 구인ㆍ매매 광고 www.HiGoodDay.com 귀넷카운티교육청이 지역 및 정부 기 관과 협력해 부모들이 자녀들을 유치 원에보낼수있도록돕는정보캠페인 을시작했다. 바박모스타기미부교육감은“우리는 귀넷에 있는 모든 아이들이 올바른 성 장을위해유치원다니길바란다”고말 했다. 귀넷은조지아의조기학습기준을이 용해 2016년 이후 유치원생의 절반 이 상이 학업 또는 사회적으로 준비되지 않은 채 학년을 시작한다는 것을 발견 했다. 자녀의조기교육을당국에의존 하는 학부모들이라면 이 숫자는 다소 충격적일수있다. 모스타기미는“유치원에 준비된 학 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사회경제 적 격차는 더 벌어졌다”며“일부 학부 모들은 양질의 보육원이나 프리케이 (Pre-Kindergaten) 프로그램을 이용 할수있으며, 시간이있다면직접아이 들을집에서가르칠수있다”고조언했 다. 하지만“일부학부모들은일하거나집 에있을수없는이유로필요한교육을 제공하지못하고있다”고우려했다. 연구에따르면유치원에준비된아이 들은 나중에 학업에 뒤처질 가능성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스타기미 는낙제하고있는고3학생을되돌리는 것보다 뒤떨어진 아이들을 부양하는 데드는돈과노력의양이너무많다고 지적했다. 아이 뇌 키우기 웹사이트는 영어 및 스페인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어, 베트남어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모스 타기미는“우리는 귀넷에서 모든 가족 이 환영 받는다고 느끼고 웹사이트가 모두를 위한 도구라는 점을 알리고 싶 다”고말했다. 박세나기자 귀넷,유치원준비정보캠페인시작 ‘아이뇌키우기프로그램’서 자녀발달단계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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