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0년 12월 17일(목)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홍진영 석사논문 ‘표절’ 잠정 결론 가수 홍진영의 석사논문이 표절이라 는조선대조사결과가나왔다. 15일조선대학교에따르면대학연구윤 리원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최근 홍 진영의석사논문이표절에해당하는지 조사한결과,표절로판단했다.연구진실 성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대학원위원 회에공문으로전달했다. 대학원위원회는 홍진영 측에 18일 오 후5시까지의견을제출해달라고요청한 것으로전해졌다. 대학원위원회는홍진영측의의견을듣 고다음주께표절여부를최종적으로결 정하기로 했다. 석사 논문이 표절된 것 으로 결론지어지면 홍진영의 석박사 학 위는취소된다. 앞서지난달국민일보는 홍진영의 석사 논문을 표절 심의 사이 트‘카피킬러’로 검사한 결과 표절률이 74%로나왔다고보도했다. 석사논문의 전체문장 556개중 6개어절이일치하 는동일문장은124개, 표절로의심되는 문장은 365개로확인됐다. 통상대학이 학위논문을채택할때기준으로삼는표 절률은5%부터최대25%까지다. 의혹이 번지자 홍진영은 11월 6일 자 신의 SNS에“당시 문제없이 통과되었 던부분들이지금에와서몇%라는수치 로판가름되니제가어떤말을해도변명 으로보일수밖에없어답답하고속상할 뿐”이라며“지금생각하니제게어울리 지 않는 옷이었고 과한 욕심을 부린 것 같다.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 는입장을밝혔다. <최상진기자> 확정되면 석·박사 모두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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