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2월 18일 (금요일) C11 골프 볼을일정하게보내기위한기본기 드라이버샷 노하우 (1) 스윙이 매번 달라져 샷이 안정적 이지못하고, 심지어동작을취할때 마다 자세가 바뀌는 골퍼들에게 필 요한레슨이다. ■문제점 골프를혼자만의방법으로스스로 익혀 올바른 자세를 정확히 이해하 지 못했다. 심지어 어드레스 조차도 제대로 취했는지 의문점이 들 때가 있다. 그냥 편한 대로 클럽을 휘둘렀을 뿐인데 매번 스윙이 달라지고 볼의 방향도일정하지않다. 분명다른골 퍼들의동작을따라하는것같은데 결과는늘불안하다. ■해결책 스윙이 늘 불안하다면 아직 자신 만의 스윙 동작이 정확하게 만들어 지지못했을가능성이크다. 골프스윙은눈깜짝할사이에이 뤄지지만, 동작 하나하나를 정확히 따져보면 다 법칙이 있고, 정확한 자 세가필요하다. 특히 다른 샷과 달리 드라이버샷 은 매우 강력한 파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한순간의실수는낭패를초 래한다. 따라서 부분 동작을 정확하 게익혀몸을익숙하게만들고, 점차 적으로 스윙스피드를 향상시켜야 한 다. 이상희가 선보이는 동작은 볼을 일정하게 보낼 수 있는 루틴과 기본 자세다. 이것만확실히따라하면더 이상 드라이버샷의 실수는 없을 것 이다. ■이연습방법의목표 -일정한스윙만들기 -부분동작정확하게익히기 -실수줄이기 ■목표지점에집중력을높인다 목표 설정부터 그립, 준비 자세 등 스윙에 들어가기 전 일정하게 이뤄 지는 루틴은 성공적인 샷을 위한 몸 풀기 단계다. 또한 정확한 목표 지점 설정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필수행 동 중 하나다. 특히 골퍼가 심리적인 안정을 찾는 데 가장 큰 도움을 얻 는방법이기도하다. 익숙한 행동이 긴장을 없애주고 연습 때의 리듬과 템포를 살려 훌륭 한 샷으로 연결시켜 주기 때문이다. 여기에 목표 지점에 대한 집중력을 높게해성공적인샷결과를만들어 준다. 1단계: 먼저클럽은팔의연장이라 고 생각한다. 그리고 어드레스에서 백스윙과다운스윙, 폴로스루까지클 럽과 함께 한 동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한다. 2단계: 목표 지점을 설정한 뒤 목 표물과 볼에 가상의 일직선을 그리 고볼뒤에페이스를직각으로만든 다. 페이스를볼과목표지점의일직 선을향해직각으로만드는것이중 요하다. 3단계: 목표 지점을 다시 한번 확 인하고 페이스와 직각이 됐는지 확 인한다. 이어 볼위치를 확인하며 스 탠스를 적당히 벌려 단단한 지지대 를만들준비를한다. 4단계: 어드레스를 취하고 목표물 을또다시확인한다. 볼은왼발뒤꿈 치 안쪽에 두고, 양팔에 힘을 빼 그 립을 가볍게 잡는다. 왼팔은 여전히 클럽의연장선이다. (내일계속). US여자오픈 골프 대회 최종 라운 드가악천후로하루순연됐다. 대회를 주관하는 미국골프협회 (USGA)는 13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에서치르려던최종라운드 를 14일로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종 라운드는 낙뢰와 폭우로 중단 됐으며, 날씨가 좋아지지 않자 USGA 경기위원회는대회순연을결정했다. 최종라운드에나선선수66명가운 데24명은아예티오프도하지못했다. 단독 선두 시부노 히나코(일본) 를 비롯해 3타차 3위 김지영(24·사 진·USGA), 5타차 공동 10위 고진영 (25), 김세영(27), 김아림(25), 유해란 (19)도티샷하지못한채결전을연기 했다. US여자오픈이월요일에끝나는것 은 2011년 이후 9년 만이다. 2011년 US여자오픈은 번개 때문에 최종 라 운드가 하루 순연됐고, 유소연(30)이 서희경(34)을 연장전에서 물리치고 우승했다. 에 이은 2위를 유지했다. 케인은 리 그9골10도움을기록했다. 올 시즌 리그에서 케인과 손흥민 이 합작한 골은 이날까지 12골로, 토트넘 전체 득점(24골)의 절반에 달한다. C.팰리스는 승점 17점으로 궤적을 읽기 힘든 슈팅에 당할 수밖 에없었다. 전반 43분 에베리치 에제가 페널 티아크 왼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린 것이 반대편 골대에 맞 아아쉬움을삼킨C.팰리스는후반전 쪽의 제프리 쉬럽이 토트넘 측면을 흔들었고, 전반전에잠잠하던공격수 크리스티안 벤테케가 전방에서 토트 넘수비진을괴롭혔다. 벤테케는후반 33분과 35분두차 례 코너킥 상황에서 연이어 헤더 슈 요리스의선방에막혔다. 계속 두드리던 C.팰리스는 후반 36 분쉬럽의동점골로승부를원점으로 돌렸다. 에제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로감아찬프리킥이요리스의 몸을맞고나오자문전으로쇄도하던 토트넘은 막판 총공세에 들어갔지 만, 후반 41분 세르주 오리에의 발리 슛과 후반 추가시간 에릭 다이어의 프리킥 슈팅을 과이타가 모두 막아 내면서 승점 1점만 가져가는 데 만 족해야했다. 케빈나( 사진·로이터 )가 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QBE 슛아웃(총상금 360만달러)에서준우승했다. 2인1조로 경기하는 이 대회에 숀 오헤어(미국)와 팀을 이룬 케빈 나 는 13일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 뷰론 골프코 (파72·7,382야드)에 서 끝난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 서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28언더파 188타를합작한나- 오헤어 조는 공동 2위로 이번 대회 를마쳤다. 해리스 잉글리시-맷 쿠처(이상 미 국) 조가 37언더파 179타로 우승했 고 로리 사바티니(슬로바키아)-케빈 트웨이(미국) 조와 랜토 그리핀(미 국)-매켄지 휴스(캐 다) 조가 나-오 헤어조와함께공동2위에올랐다. 이 대회는 PGA 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투어 정상급 선수 24명이 2인1조로 12개 팀을 만들어 경기하 는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매 라 운드 다른 방식으로 경기하는데 이 날최종라운드는두명이각자의공 으로 경기한 뒤 더 좋은 성적을 그 팀의 점수로 삼는 포볼 방식으로 열 렸다. 잉글리시-쿠처 조는 2013년과 2016년에 이어 대회에서 통산 세 번째 우승을 합작했다. 우승 상금은 89만5,000달러다. 올해 잉글리시-쿠 처 조의 179타는 2013년 대회에서 자신들이 우승하면서 세운 이 대회 최저타 우승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또 9타 차 우승 역시 2013년의 7타 차우승기록을뛰어넘었다. PGA 투어는 이 대회를 끝으로 2020년일정을모두마쳤다. PGA 투 어의 2021년 첫 정규 투어 대회는 1 월 7일하와이주에서개막하는센트 리챔피언스토너먼트다. 케빈나,PGA이벤트대회QBE슛아웃준우승 오헤어와 한 조 28언더 잉글리시-쿠처조우승 TV스포츠14일(월) ■NFL -볼티모어 레이븐스-클리블랜 드 브라운스 (5:15pm-ESPN) ■NBA 프리시즌 -뉴올리언스 펠리컨즈-마이애 미 히트 (4:00pm-NBA TV) -피닉스 선스-유타 재즈 (6:00pm-NBA TV) 헤드를지면가까이유지해야 내리막 훅 라이 공략하기 ■상황 거리 조절이 쉽지 않은 급격한 내 리막 라이를 만났다. 10m 거리인데 다 왼쪽으로 휘어지는 훅 라이여서 어떻게대처해야할지막막하다. 볼을 홀 가까이 붙이면 투퍼트로 마무리할 수 있지만 너무 짧거나 길 면쓰리퍼트도할수있다. ■해결책 이런 상황에서는 한 번에 홀인하 려는 욕심은 버린다. 이 거리에서의 내리막 퍼트는 홀 근처에 최대한 가 깝게붙이는것이첫번째목표다. 경사가 심한 훅 라이이기 때문에 휘어지는 부분을 가상의 홀로 생각 하고퍼팅한다. 상체를앞으로숙인다 내리막의 경우 셋업을 할 때 어느 지점에서야할지정확히해야한다. 특히셋업을할때평소보다몸을앞 으로더숙이는것이안정적이다. 볼 과 몸이 멀어진다면 거리조절과 방 향을 읽는데 실패하기 쉽기 때문이 다. 몸과 볼을 가까이 하는 것이 방 향성을 높이는데 훨씬 안정적이며 스트로크를자연스럽게할수있다. ▲가상의홀을만든다 휘어지는 라이의 경우 옆에서 라 이를 읽는 것이 전체적인 균형을 읽 는데도움이된다. 또한 볼의 스피드 조절에 자신감 을 잃고 정확한 스트로크를 하지 못 하는 경우 휘어지는 지점에 가상의 홀을만들고퍼트한다. 가상의 홀을 그릴 경우 평소의 스 트로크와 같이 퍼팅하는데 도움이 된다. ▲헤드를지면가까이유지한다 그립은 놓치지 않을 정도로 가볍 게 잡는다. 특히 내리막의 경우 그립 을 세게 잡으면 임팩트를 강하게 할 수있기때문에피해야한다. 스트로크를 할 때는 헤드를 지면 에 최대한 가까이 붙인다고 생각하 고낮게유지해야한다 악천후로오늘4R US여자오픈최종라운드하루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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