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996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벌써 120만명투표 2020년 12월 19일(토) A 주류언론관심속20일한인회관에서집회 박선근회장, “무료입장…한인정치력기회” 영김-미셸박당선인행사한인다모여 전국적인 관심사로 떠오른 조 지아주연방상원의원결선투표 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0일에는한인들이모여두공 화당 후보를 지지하는 집회를 개최한다. 20일 오후 2시 애틀랜타한인 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집회에 는 캘리포니아에서 공화당 후 보로 연방하원의원 입성에 성 공한 영 김(김영옥), 미셸 박 스 틸(박은주) 당선자가참가해공 화당데이빗퍼듀, 켈리뢰플러 후보 지지연설 및 후원행사를 열계획이다. 행사를준비하는박선근전미 대통령 아세안아메리칸 자문 위원은“20일행사에뉴욕타임 스와 워싱턴포스트, CNN, 폭 스TV등전국의유수한미디어 와언론사가대거취재를할예 정”이라며“이 자리에 많은 한 인들이 참석해 주류사회에 우 리 한인들의 힘을 보여주기 바 란다”고당부했다. 박 위원은“한인사회에 후원 금을 내야만 이번 집회에 참가 할수있는것으로잘못알려졌 다”며“이번 집회는 누구나 자 유롭게무료로입장할수있다” 고강조했다. 박 위원은 또“자녀들과 함께 와 한인 정치인으로 연방 하원 에진출한김영옥, 박은주당선 자의 도전정신을 배우고, 한인 들의 파워를 함께 느끼는 시간 이되길바라며두공화당후보 의 공약을 이해하고 올바른 선 택을하길바란다”고덧붙였다. 이번집회에는데이빗퍼듀후 보가직접참가하며, 켈리뢰플 러 후보는 영상으로 메시지를 전할예정이다. 이에 앞서 두 한인 당선인은 19일오후7시페리미터몰캐피 탈 그릴에서 박선근 한미우호 협회장 주선으로 공화당 전국 위원회 멤버및 주요 정치자금 제공자들과 함께 특별 만찬을 가질예정이다. 이번행사참가문의는이메일 (Georgia2020@gmail.com) 로하면된다. 조셉박기자 1주일간신규감염150만명 조지아주하루최대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의 코로나 백신도승인이임박한미국에서코 로나19 상황은 계속 악화하고 있 다.CNN은미국에서1주일간의하 루평균코로나신규감염자, 평균 사망자, 총입원환자수가전례없 는수준으로계속상승하고있다고 18일보도했다. ▶4면에계속 연방의회다수의석을결정할, 그 리고 조 바이든 당선자의 국정 아 젠다 운명을 가름할 조지아주 두 연방상원의원결선투표자수가17 일현재 120만명에약간못미치는 것으로나타났다. 이는지난 14일시작된조기투표 자 수와 우편투표자 수를 합친 것 이다. 지금까지의 투표 추세는 조 바이 든 후보가 승리한 지난 11월 대선 투표자 수와 거의 큰 차이가 없는 추세로진행돼이번결선이예년의 결선과 달리 높은 관심을 받고 있 음을보여준다. 18일발표된주내무부의통계는 이제까지의투표자수추세가지난 대선 같은 시점보다 약간 밑도는 것으로나타났다. 사상유례없는높은투표율을기 록한 조지아주의 지난 11월 대선 투표율은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가 28년만에공화당아성인조지 아주에서 근소한 승리를 하게 만 든원동력이었다. 조지아주의이번결선역시높은 투표율을기록할것으로선거전문 가들은예측하고있다. 민주당은 연방상원 의석을 50-50으로 균형을 맞추기 위해, 그래서당연직상원의장인카멀라 해리스부통령당선자가캐스팅보 트를 행사할 수 있도록 결선 의석 두개를모두석권하기를희망하고 있다. 한 석이라도 공화당에 넘어 가면바이든의입법아젠다와연방 법관 및 검사장 지명자통과 및 인 준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일 수 있다. 결국 민주당이 승리하려면 민주 당 지지자들을 더 많이 투표장으 로 불러 모으기 위한 전략이 필요 하다. ▶2면에계속 · 조셉박기자 유례없는결선투표율 투표율이관건,낮으면공화유리 양당모두엄청난재정·자원몰빵 설국으로변한북동부도심서즐기는썰매타기 북동부 지역에 몰아친‘노리스터’겨울 폭풍으로 지난 16일부 터 버지니아에서 뉴잉글랜드 지역까지 폭설이 내리면서 북동 부 연안이‘설국’으로 변했다. 이번 폭설로 17일 뉴욕 도심의 언덕 등이 썰매장으로 변신한 가운데 어린이와 주민들이 코로나 속에서도썰매를즐기며겨울풍경을만끽하고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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