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2월 21일 (월요일) 종합 A4 | 인터뷰 | 미셸박·영김 연방하원의원당선자 연방상원다수의석을결정할조지 아주 결선투표 지원 및 한인투표 독 려차 캘리포니아주에서 연방하원의 원에입성한미셸박스틸(박은주),영 김(김영옥) 두 당선자가 19∼21일 조 지아주애틀랜타를방문했다. 두당선자는박선근전대통령아시 안아메리칸자문위원의초청으로애 틀랜타를 방문해 2박3일의 바쁜 일 정을소화했다. 두당선자는19일후원자만찬을가 진데 이어 20일에는 한인 및 아시안 언론사 기자회견, 퍼듀 후보 지지집 회 찬조연설 등을 소화하고 21일 돌 아갈예정이다. 다음은둘루스청담에서가진두당 선자와의인터뷰내용이다. -연방하원 입성을 축하한다. 조지아 주애틀랜타방문목적은. ▲ 미셸 박 -연방정부의 미래를 위 해 균형이 중요한데 하원에 이어 상 원도 민주당이 장악하면 민주당의 독주를 막을 길이 없어지므로 견제 와 균형을 위해 조지아 한인들이 공 화당 후보에게 표를 달라고 호소하 기 위해 왔다. 민주당이 당선되면 극 좌, 사회주의로미국이흘러갈수있 다. 나라의분열을막고스몰비즈니 스 자영업자의 세금을 보호하기 위 해공화당이필요하다. ▲ 영 김 -미국의 미래를 만드는데 조지아주 결선이 매우 중요하다. 지 역에필요하고올바른지도자가필요 한데 데이빗 퍼듀와 켈리 뢰플러 후 보가꼭맞는후보다. 두후보에게표 를달라고호소한다. -대선처럼결선도근소한차이로승부 가 갈릴 것 같은데 한인들의 투표가 왜 중요한가. ▲ 미셸 박 -이렇게 가깝게 붙은 선 거에서는 참여가 중요하다. 비록 우 리 한인과 아시안이 수가 적지만 우 리의참여가당락을가를수있고, 이 렇게 함으로 한인들의 정치적 힘이 신장할 수 있다고 믿는다. 꼭 투표에 참여해달라. ▲ 영 김 -조지아도캘리포니아처럼 민주당 바람이 거센데 그 이유는 공 화당의정책은좋은데이를커뮤니티 에 잘 알리는 메신저들이 별로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저도 선거일 이후 10일이 지나 당선될 정도로 치 열한 접전을 치렀기 때문에 두 공화 당후보의마음을잘알고있다. 나의 경험과 노하우를 두 후보와 한인 커 뮤니티에전하고싶다. -정치를 지망하는 한인 차세대에게 조언하고싶은말이있다면. ▲ 미셸 박 -정치를 꿈꾸는 젊은이 들은 제일 먼저 마음에 드는 정치인 에게 가 자원봉사자부터 시작을 하 는것이좋다. 저도중학교때부터시 작했다. 이후맘에맞는사람들과가 족과 같은 그룹을 형성해 함께 일을 만들어 가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권 하고싶다. ▲ 영 김 -꿈을 꾸고 성취하기까지 많은어려움이있겠지만포기하지말 고 최선을 다하라고 말하고싶다. 해 리엇텁맨이라는작가가한“모든위 대한꿈은꿈꾸는자로시작한다. 항 상당신안에별에도달할, 세상을바 꿀 힘, 인내, 열정이 있음을 기억하 라”는말을여러분과함께나누고싶 다. -의회에입성하면우선적으로관심을 갖고이루고싶은아젠다혹은의제는. ▲ 미셸 박 -캘리포니아주에서 일 어나고있는세금문제에관심을갖고 세금을올리지않는것, 더나아가세 금을 내리는 것에 우선 관심을 두고 이민개혁, 값싼 의료보험 정책 입안, 그리고 한미관계 다리 역할 등이 우 선적과제다. ▲ 영 김 -팬데믹으로아직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사업하시는 분들이 PPP론등을더많이받도록하고, 어 려운 가정들을 위한 경기부양 체크 를 받게하는 입법활동을 우선 진행 하겠다. 한인으로 한미관계 다리 역 할을하고, 한인커뮤니티성장을위 한 기초를 쌓는 일에도 공헌하고 싶 다. 조셉박기자 “한미관계다리역할하고싶어요” 미셸박 “연방정부균형위해공화지지호소” 영김 “공화당알리는메신저들많이나와야” 영김당선자 미셸박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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