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0년 12월 21일(월)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사진=SBS 2020 SBS 연예대상 김종국… “이제는 예능이 삶의 전부” 16년간 SBS 주말 예능에서 묵묵 하게자신의자리를지켜왔던김종 국(44)이 올해 SBS 연예대상의 영 예를안았다. 김종국은 18일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2020 SBS 연예대상’에서 신동엽, 유재 석, 백종원, 이승기, 양세형, 김구라, 서장훈등의후보들을제치고대상 을거머쥐었다. 그는 2004년‘X맨 일요일이 좋 다’를 시작으로‘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미운오리새끼’등SBS 주말예능에서계속해서활약을해 왔다. 대상 트로피를 손에 쥔 그는“가 수로대상을받았을때도너무덤덤 했기에‘그때왜더즐기지못했을 까?’생각이들기도했다”며“이런 감정이올줄은정말몰랐다”고소 감을밝혔다. 이어“과거가수로활 동할때는음반을홍보하기위해예 능에 출연하는 게 너무 싫었을 정 도로숫기가없었던사람이었지만 유재석,강호동과같은좋은스승님 을만나지금은예능이삶의전부가 된것같다”며감사인사를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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