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2월 23일 (수요일) A2 종합 연방의회통과,트럼프서명남아 조지아주플레인스소재지미카터전 대통령의 생가와 농장, 출신고교 등을 국립 역사공원으로 지정하는 법안이 21일연방상원에서만장일치로통과됐 다. 기존의‘지미카터역사유적지’를한 단계격상시킨것이다. 이 법안은 데이빗 퍼듀 연방상원의원 과 샌포드 비숍 연방하원의원이 각각 발의하고조지아주출신모든연방의원 이후원했다. 하원은 지난 주 17일 통과됐다. 이제 법안은도널드트럼프대통령의서명만 을남겨놓고있다. 비숍의원은“생존최고령전직대통령 인 지미 카터는 조지아주 플레인스와 미국을더나은곳으로만드는일에헌 신한 분이기 때문에 이를 기념해 이름 을 변경한 것”이라며“지미 카터 국립 역사공원은카터내외의희망대로앞으 로 플레인스에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 할수있을것”이라고밝혔다. 카터 전 대통령도“주지사 관저에서 백악관에이르기까지인생어디서든플 레인스는항상내고향이었다”며“로잘 린과나는퍼듀의원, 비숍의원, 그리고 조지아플레인스카터고향 ‘역사공원’ 지정 흑인, 여성 투표자 수 많아 연령 높을수록 투표자 Up 조지아 결선투표 170만명 이미 한 표 행사 조지아주결선투표에 21일까지 170만 여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지아주 내무부 통계분석에 따르면 연방상원의다수당을결정할이번선거 에조지아주주민들은대통령선거와별 차이없는높은관심을갖고연일투표장 을찾는것으로드러났다. 지난 8일간의 조기투표 행렬은 지난 11월의대통령선거의투표자수페이스 에거의근접하고있다. 지난 11월선거 에는약500만명이투표에참여했다. 우편투표 신청자 124만5,000명 가운 데 이미 61만6,000여명이 투표지를 각 카운티 선관위에 반송했다. 이는 조기 투표전체의36%를차지하는비중이다. 아직우편투표를반송하지않은유권자 는 62만9,000여명이다. 직접 조기투표 참가자는 110만명이 조금 못미치고 있 다. 조기투표자의 인종별 구성을 보면 백 인이 55%, 흑인이 32%이다. 흑인의투 표자 비율은 유권자 가운데 차지하는 흑인의 비율을 약간 상회하고 있다. 다 음은 인종 불명, 아시안, 히스패닉 등의 순이다. 조기투표자의 남녀 비율은 여성이 55%,남성이45%를차지하고있다. 지역별투표자수는현저한편차를보 이고 있다. 탤리아페로카운티는 불과 349명이투표를한반면풀턴카운티21 만가까이투표를했다.조지아주159개 카운티 가운데 16개를 제외하고 모두 최소1,000명이상이투표했다. 날짜별로는조기투표첫날인 14일 23 만1,000명이 투표해 가장 많이 투표했 고,매일평균16만8,000명이투표를행 사했다. 연령별로는 65세이상이 39%로가장 많이참여했으며,연령이내려갈수록비 중이점점작아졌다. 조셉박기자 귀넷1지역커미셔너 커클랜드카든취임선서 ◀1면서계속 지미 카터 전 대통령 선거운동 본부로 쓰였던 플레인스트레인디포건물. 조지아주 의원들이 내 가정의 유산을 보존하는데 도움을 준 것에 감사하다” 고말했다. 지미카터국립역사공원은크게 4곳 의역사적장소로구성돼있다. 카터의 소년 시절 농장, 카터 내외가 졸업한 플레인스고교, 카터의 대통령 선거운동본부로쓰였던플레인스트레 인디포, 그리고카터가현재살고있는 주택과향후묘지등이다. 조셉박기자 카든은장기적계획을갖고모두민주 당인동료커미셔너와협력해지난주민 투표에서부결된귀넷트랜짓확장안을 재상정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말 했다. 이날 행사에는 애틀랜타조지아한인 상공회의소 이홍기 회장, 최주환 이사 장, 미쉘강대외부회장, 썬박기획부회 장, 김문규자문위부위원장등이참석 해축하를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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