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2월 23일 (수요일) C7 스포츠 Tuesday, December 22, 2020 D4 스포츠·골프 미국프로농구(NBA) 2020-2021시 즌 정규리그가 22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브루클린 네츠의 경기를 시작으로막을올린다. 이번시즌은예년보다약2개월늦 은 12월에개막전이펼쳐진다. 이는 2019-2020시즌이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평소보다 4개월이나 늦은 10월에야 끝났기때문이다. 2019-2020시즌은 3월에 코로나19 때문에시즌이중단됐다가 7월말에 재개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LA 레이커스의 우승으로 10월에 폐 막했다. 챔피언결정전까지치른 LA 레이커 스와 마이애미 히트 기준으로 비시 즌 기간이 72일에 불과해 미국 4대 프로스포츠를 통틀어 가장 짧은 비 시즌기간을보냈다. 종전기록은시즌이끝난뒤 99일 만에 개막전을 치른 2013-2014시즌 의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였다. 이번 시즌은 늦게 시작하는 만큼 팀당 정규리그 경기 수가 예년의 82 경기보다 10경기 줄어든 72경기로 열린다. 올해 3월 중단됐다가 7월 재개된 이후로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특정 장소에서만 경기가 진행됐지만 2020-2021시즌에는 다시 예전과 같 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경기가 열린다. 일부 팀들은 관중 입장도 소규모 로허용할방침이다. 다만 캐나다에 연고를 둔 토론토 랩터스는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를 임시 연고지로 삼아 시즌을 시작한 다. 이번 시즌 우승 후보로는 2연패에 도전하는 LA 레이커스가‘1순위’로 지목된다. 지난 시즌 우승 주역 르브론 제임 스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건재하고 마크가솔, 몬트레즈해럴, 데니스슈 뢰더등쏠쏠한전력보강을이뤘다. 개막일인 22일 LA 레이커스와 맞 대결하는 LA 클리퍼스도 기존의 커 와이레너드, 폴조지에서지이바카, 니콜라바툼등이가세하며팀창단 후첫우승을벼른다. 최근 2년 연속 정규리그 최우수선 수(MVP)에 뽑힌 야니스 아데토쿤보 가 이끄는 밀워키 벅스는 가드 즈루 홀리데이등이가세했다. 이밖에 2019년 7월 브루클린으로 이적한케빈듀랜트가브루클린유니 폼을 입고 첫 정규리그 경기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5년 연속 챔피언결정 전에 올랐다가 지난 시즌 서부 콘퍼 런스 최하위로 떨어진 골든스테이트 도 부상에서 돌아온 스테픈 커리를 앞세워명예회복을노린다. 인기 팀들이 경기하는 현지 날짜 로 크리스마스, 한국 날짜로 26일에 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마이애미, 골든스테이트-밀워키, 브루클린-보스 턴셀틱스, 댈러스매버릭스-LA레이 커스, LA클리퍼스-덴버너기츠전이 열린다. 현재 미국에는 하루 17만 명 이상 의코로나19 확진자가발생하고있지 만 NBA 사무국에서는“(리그 내에) 한 명 또는 소규모의 발생, 예측 가 능한 수의 코로나19 확진이 나올 경 우 리그를 중단하거나 취소할 필요 는 없다”는 내용의 2020-2021시즌 건강·안전 매뉴얼을 각 구단에 보낸 것으로알려졌다. NBA 각 구단은 올해 7월 이후 NBA 경기가 열린 올랜도의‘NBA 버블’ 체육관처럼 벤치에서도 선수들 의 거리두기가 가능하게 만들었고, TV 중계팀도 캐스터와 해설자 사이 에 가림막을 치는 등 예년과 달라진 모습의 NBA 체육관 풍경이 예고된 다. 이번시즌플레이오프는 2021년 5 월말에시작해챔피언결정전 7차전 까지갈경우도쿄올림픽개막예정 일과같은 7월 23일에끝난다. NBA오늘개막…레이커스·클리퍼스·밀워키등쟁패 코로나확산에도워리어스-네츠전시작으로막올려 레이커스‘우승후보 1순위’…오늘클리퍼스와첫경기 볼을업스윙으로때린다 퍼포먼스 30초 수정법 슬라이스를제거해샷을보다멀리 일직선으로 날리는 간단한 조정법을 알아보자. 슬라이스가나고있다면어 드레스자세를점검해볼필요가있다. 아마도 몸 오른쪽을 적절하게 기울이 지않고있을가능성이높다. 셋업, 즉 준비자세를 취할 때는 몸 오른쪽을 허리띠 부분에서 기울임으 로써오른엉덩이와어깨가이에상응 하는몸왼쪽부분에비해약간아래 쪽에 놓이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몸 오른쪽을 기울이지 않으면 다운블로 형태로아래쪽을향해클럽을내려치 는 자세가 갖춰져 볼을 비스듬히 안 쪽으로자르는형태로타격을하게된 다. 그리고 이는 슬라이스 형태의 샷 을불러오게된다. 다음에 소개하는 3단계 연습은 단 순한 어드레스 자세의 조정을 통해 슬라이스방지스윙을가능하게해준 다. 즉볼을업스윙단계에서때릴수 있도록 해주며, 그 결과 발사각도가 향상되고샷거리가크게늘어나는자 세를갖출수있다. ■30초수정법: 볼을업스윙으로때 1. 서서누른다 (10초) 위의 사진에서처럼 클럽을 뒤로 들 고 똑바로 선다. 샤프트를 엉덩이 바 로 아래쪽의 허벅지 뒤쪽으로 부드럽 게 누른다. 샤프트가 수평 상태인지 점검하고, 무릎과엉덩이, 가슴의정렬 방향이모두타깃으로향하고있는지 점검한다. 2. 틀고기울인다 (20초) 클럽샤프트로 왼다리의 뒤쪽을 강 하게 누르며 몸을 튼다. 이에 맞춰 하 체도 튼다. 이런 동작을 성공적으로 취할 수 있는 비결이 있다. 바로 몸을 틀 때 오른무릎을 부드럽게 구부리는 것이다. 동작을정확히취했다면오른 쪽을 향해 몸을 낮추는 듯한 느낌이 들어야한다. 3. 샷의성공을즐긴다 (30초) 볼 뒤쪽에 내려놓는다. 축하한다! 몸이 타깃과 직각으로 놓여 있거나 약간 닫혀 있고, 몸 오른쪽이 왼쪽보 다약간더낮게위치하는완벽한셋 업이 갖춰졌다. 이제 자연스럽게 강력 한 스윙을 구사하면 된다. 이런 자세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올해의선 수에 리 웨스트우드(47·잉글랜드)가 선정됐다. 유러피언투어는 22일“미디어 패 널들의 투표로 뽑은 올해의 선수에 웨스트우드가선정됐다”고발표했다. 웨스트우드는 올해 1월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투어 통산 25승을 달성했고, 시즌 전체 성 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레이스 투 두 바이를 1위로 마쳤다. 웨스트우드가 유러피언투어올해의선수가된것은 1998년, 2000년, 2009년에이어올해가 네번째다.그는또200 년과2009년에 이어올해세번째로레이스투두바이 1위로시즌을마무리하는등2020년을 자신의해로만들었다. 유러피언투어 올해의 선수 4회 수 상은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와 함께최다수상타이기록이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9·스 위스)가 18년 연속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부문 1위를지켰다. ATP 투어는 22일 연말 주요 부문 수상자명단을발표했다. 이 가운데 팬들의 투표로 선정하 는‘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 부 문에서는 페더러가 올해로 18년 연 속 1위라는기록을이어갔다. 이 상은 2000년 처음 제정됐으 며 2000년 구스타부 키르텡(브라질), 2001년과 2002년 마라트 사핀(러시 아)이 받은 이후 2003년부터 올해까 지페더러가이상을독식했다. 현재세계랭킹 5위인페더러는올 해부상때문에 1월호주오픈에만출 전, 4강까지 올랐고 이후로는 대회에 나서지못했다. 한해동안가장좋은성적을거둔 연말세계 1위에게주는 ATP 넘버원 어워즈는현세계 1위노바크조코비 치(세르비아)가차지했다. 올해 호주오픈 챔피언 조코비치는 투어 대회에서 네 차례 우승하며 역 대최고령연말세계 1위가됐다. 33세 6개월 16일인 조코비치는 지 난해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이 수 립한 33세 5개월 23일 기록을 약 1 개월경신했다. 조코비치는 통산 연말 세계 1위를 6번째 달성, 피트 샘프러스(은퇴·미 국)의기록과동률을이뤘다. 나달은 최근 3년 연속 스포츠맨십 상수상자가됐다. 기량 발전상은 안드레이 루블료프 (러시아), 올해의 컴백상은 배식 포스 피실(캐나다), 신인상은 카를로스 알 카라스(스페인)가각각수상했다. ATP 투어 2021시즌은 2021년 1월 5일 터키 안탈리아와 미국 플로리다 주델레이비치에서열리는투어대회 로막을올린다.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 소식을 다루는 컵스HQ가 포스팅(비공개 경 쟁입찰)으로메이저리그진출을노리 는 나성범(31)을‘카일 슈와버의 대 체자원후보’로꼽았다. 컵스HQ는 21일(한국시간)“컵스 가 타율 0.270∼0.275, 20∼25홈런, 80타점을 올릴 수 있는 선수를 얻는 다면 슈와버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 을것이다”라며“나성범이당장타율 0.330, 30홈런을 칠 수는 없겠지만, 이미한국프로야구에서증명한힘과 콘택트 능력으로 컵스에 도움이 될 수있다”고분석했다. KBO리그 NC 다이노스의첫번째 프랜차이즈스타인나성범은2020년 팀의 첫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에 공헌한 뒤, 메이저리그 진출 을선언했다. 포스팅 신청을 마친 나성범은 미 국현지시간으로내년 1월 9일오후 5시까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과 입 단협상을할수있다. 컵스HQ는 나성범을 슈와버와 작 별한 컵스에 어울리는 선수라고 주 장했다. 이 매체는“나성범은 프로 첫해인 2013년에 타율 0.243으로 부진했지 만, 이후에는 매년 타율 0.300 이상 을찍었다. 2013년(14홈런)과무릎부 상으로이탈했던2019년(4홈런)을제 외하면 늘 22홈런 이상을 쳤다. 100 타점이상을올린시즌도4차례나된 다”며 나성범의 힘과 정교함을 인정 했다. 이어“나성범의 타석당 삼진율이 KBO리그에서는높은편이지만, 메이 저리그에서는 아주 높다고 할 수 없 다. 큰스윙을하는선수는삼진이많 을 수밖에 없다”며“2019년 무릎 부 상을 당했지만, 2020년 130경기에 출장하며 건강에 대한 우려도 씻어 냈다. LA레이커스와LA클리퍼스의시범경기모습. <로이터> 페더러, 테니스팬들이가장좋아하는선수 1위 18년연속으로선정 “나성범, 슈와버대체선수로적합할수도” 시카고매체보도 나성범. <연합> 로저페더러. <로이터> 유러피언골프투어올해의선수에 웨스트우드선정…통산 4번째수상 Tuesd , Dec e 2 미국프 ( A) 0 21 즌 정규리그가 2 골든스 이 워 어 와 브루클 기 시작으로막을올린다. 이번 즌 예 약2 2월 개 다. 이는 2 1 - 0 0 이 나 (코로나19) 에 평소 4개월이 은 10 에야 났 때문이 . 2 19-2020시즌은 3월 코 19 중 됐다 7월 에 개되 등 우 곡절을 겪 에 L 레 커스 승으로 10 에 했 . 챔피언결정 LA 이커 스와 마이애미 히 기준으 비시 즌 기간이 72 과해 4 로 포츠를 통틀어 가장 비 즌 간을보 . 종전 록은시 이끝난뒤 99일 만 개 을 치 2013-2014시 북미아이스하키 그(NHL) 다. 이번 시즌은 게 작하는 큼 당 정 그 기 가 예년 82 경기 다 10경기 줄어든 72경기로 린 . 올해 3월 중 7월 된 이후로는 플 다 올 장 진행 2 - 021 즌 는 은 홈 웨 방 . 일부 팀들 관중 입장도 로 용 방 . 다만 나다 고 미국 플 리다 탬파를 임시 연고지 삼아 즌을 . 이번 즌 승 보로는 2 도전하는 L 레 커스가‘1순위’ 지목 . 난 즌 승 역 제 스와 서니 데이비 건재하 마크가 , 몬 즈해 , 슈 쏠쏠한전 보강 뤘 . 개 인 22 LA 레 대결하 LA 클 퍼 도 커 와이레너드, 에서 이바카, 니콜라 툼 세하며팀 단 승을벼 . 최 2년 정규 선 수(MVP)에 뽑힌 야니스 아 가 는 밀 키 는 드 홀 등 가 . 이 에 2019 7 브루 으 이적 케 듀 트가브 유 폼을 입고 정 리그 뷔를 앞두 있 며 5년 챔 결정 전에 올랐 가 난 즌 부 퍼 런 로 떨 골든 이트 도 상에서 돌아온 스테픈 리를 앞세 회 . 인기 팀들이 기하는 현 날짜 로 크리스 , 한국 짜로 26일에 는 뉴올리언 펠리컨스- 애미, 골든 테이 -밀워키, - 스 턴셀 스, 댈 매버 스-LA레이 커스, LA클 - 너기 . 현 는 하루 17만 이상 의코로나19 확 가발 있지 만 NBA 사무국에 “(리그 내에) 한 명 또 발 , 예 가 능한 수의 코로 19 진이 나올 경 우 리그를 중 하거나 취소 필요 는 없 ” 의 2020-2021 즌 건강 전 매 얼을 보 알 졌 . NBA 각 구 은 올해 7 이후 NBA 경기 열린 올 도의‘NBA 버블’ 체 벤치 들 의 거리두 능하 만들었 , TV 중 팀 캐 와 설 이 에 을 치는 과 달라진 모습 NBA 체육관 풍경이 . 이 플레 오프는 2021년 5 월 작 챔피언결정 7 전 까 경우도쿄올림픽 예정 일과같은 7 23 끝 . A오 이커 리퍼 밀워 쟁 워 으 후 1 와 기 을 로 퍼포먼스 30초 수정법 슬라이스를제거해샷을보다멀리 일직선으로 날리는 간단한 조정법을 알아보자. 슬라이스가나고있다면어 드레스자세를점검해볼필요가있다. 아마도 몸 오른쪽을 적절하게 기울이 지않고있을가능성이높다. 셋업, 즉 준비자세를 취할 때는 몸 오른쪽을 허리띠 부분에서 기울임으 로써오른엉덩이와어깨가이에상응 하는몸왼쪽부분에비해약간아래 쪽에 놓이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몸 오른쪽을 기울이지 않으면 다운블로 형태로아래쪽을향해클럽을내려치 는 자세가 갖춰져 볼을 비스듬히 안 쪽으로자르는형태로타격을하게된 다. 그리고 이는 슬라이스 형태의 샷 을불러오게된다. 다음에 소개하는 3단계 연습은 단 순한 어드레스 자세의 조정을 통해 슬라이스방지스윙을가능하게해준 다. 즉볼을업스윙단계에서때릴수 있도록 해주며, 그 결과 발사각도가 향상되고샷거리가크게늘어나는자 세를갖출수있다. ■30초수정법: 볼을업스윙으로때 1. 서서누른다 (10초) 위의 사진에서처럼 클럽을 뒤로 들 고 똑바로 선다. 샤프트를 엉덩이 바 로 아래쪽의 허벅지 뒤쪽으로 부드럽 게 누른다. 샤프트가 수평 상태인지 점검하고, 무릎과엉덩이, 가슴의정렬 방향이모두타깃으로향하고있는지 점검한다. 2. 틀고기울인다 (20초) 클럽샤프트로 왼다리의 뒤쪽을 강 하게 누르며 몸을 튼다. 이에 맞춰 하 체도 튼다. 이런 동작을 성공적으로 취할 수 있는 비결이 있다. 바로 몸을 틀 때 오른무릎을 부드럽게 구부리는 것이다. 동작을정확히취했다면오른 쪽을 향해 몸을 낮추는 듯한 느낌이 들어야한다. 3. 샷의성공을즐긴다 (30초) 볼 뒤쪽에 내려놓는다. 축하한다! 몸이 타깃과 직각으로 놓여 있거나 약간 닫혀 있고, 몸 오른쪽이 왼쪽보 다약간더낮게위치하는완벽한셋 업이 갖춰졌다. 이제 자연스럽게 강력 한 스윙을 구사하면 된다. 이런 자세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올해의선 수에 리 웨스트우드(47·잉글랜드)가 선정됐다. 유러피언투어는 22일“미디어 패 널들의 투표로 뽑은 올해의 선수에 웨스트우드가선정됐다”고발표했다. 웨스트우드는 올해 1월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투어 통산 25승을 달성했고, 시즌 전체 성 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레이스 투 두 바이를 1위로 마쳤다. 웨스트우드가 유러피언투어올해의선수가된것은 1998년, 2000년, 2009년에이어올해가 네번째다.그는또2000년과2009년에 이어올해세번째로레이스투두바이 1위로시즌을마무리하는등2020년을 자신의해로만들었다. 유러피언투어 올해의 선수 4회 수 상은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와 함께최다수상타이기록이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9·스 위스)가 18년 연속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부문 1위를지켰다. ATP 투어는 22일 연말 주요 부문 수상자명단을발표했다. 이 가운데 팬들의 투표로 선정하 는‘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 부 문에서는 페더러가 올해로 18년 연 속 1위라는기록을이어갔다. 이 상은 2000년 처음 제정됐으 며 2000년 구스타부 키르텡(브라질), 2001년과 2002년 마라트 사핀(러시 아)이 받은 이후 2003년부터 올해까 지페더러가이상을독식했다. 현재세계랭킹 5위인페더러는올 해부상때문에 1월호주오픈에만출 전, 4강까지 올랐고 이후로는 대회에 나서지못했다. 한해동안가장좋은성적을거둔 연말세계 1위에게주는 ATP 넘버원 어워즈는현세계 1위노바크조코비 치(세르비아)가차지했다. 올해 호주오픈 챔피언 조코비치는 투어 대회에서 네 차례 우승하며 역 대최고령연말세계 1위가됐다. 33세 6개월 16일인 조코비치는 지 난해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이 수 립한 33세 5개월 23일 기록을 약 1 개월경신했다. 조코비치는 통산 연말 세계 1위를 6번째 달성, 피트 샘프러스(은퇴·미 국)의기록과동률을이뤘다. 나달은 최근 3년 연속 스포츠맨십 상수상자가됐다. 기량 발전상은 안드레이 루블료프 (러시아), 올해의 컴백상은 배식 포스 피실(캐나다), 신인상은 카를로스 알 카라스(스페인)가각각수상했다. ATP 투어 2021시즌은 2021년 1월 5일 터키 안탈리아와 미국 플로리다 주델레이비치에서열리는투어대회 로막을올린다.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 소식을 다루는 컵스HQ가 포스팅(비공개 경 쟁입찰)으로메이저리그진출을노리 는 나성범(31)을‘카일 슈와버의 대 체자원후보’로꼽았다. 컵스HQ는 21일(한국시간)“컵스 가 타율 0.270∼0.275, 20∼25홈런, 80타점을 올릴 수 있는 선수를 얻는 다면 슈와버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 을것이다”라며“나성범이당장타율 0.330, 30홈런을 칠 수는 없겠지만, 이미한국프로야구에서증명한힘과 콘택트 능력으로 컵스에 도움이 될 수있다”고분석했다. KBO리그 NC 다이노스의첫번째 프랜차이즈스타인나성범은2020년 팀의 첫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에 공헌한 뒤, 메이저리그 진출 을선언했다. 포스팅 신청을 마친 나성범은 미 국현지시간으로내년 1월 9일오후 5시까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과 입 단협상을할수있다. 컵스HQ는 나성범을 슈와버와 작 별한 컵스에 어울리는 선수라고 주 장했다. 이 매체는“나성범은 프로 첫해인 2013년에 타율 0.243으로 부진했지 만, 이후에는 매년 타율 0.300 이상 을찍었다. 2013년(14홈런)과무릎부 상으로이탈했던2019년(4홈런)을제 외하면 늘 22홈런 이상을 쳤다. 100 타점이상을올린시즌도4차례나된 다”며 나성범의 힘과 정교함을 인정 했다. 이어“나성범의 타석당 삼진율이 KBO리그에서는높은편이지만, 메이 저리그에서는 아주 높다고 할 수 없 다. 큰스윙을하는선수는삼진이많 을 수밖에 없다”며“2019년 무릎 부 상을 당했지만, 2020년 130경기에 출장하며 건강에 대한 우려도 씻어 냈다. LA레이커스와LA클리퍼스의시범경 . < 이터> , 18 정 “ 성 , 와버대체 수로 합할 ” 시카고매체보도 나성범. <연합> 로저페더러. <로이터> 유러피언골프투어올해의선수에 웨스트우드선정…통산 4번째수상 Tuesday, December 22, 2020 D4 미국프로농구(NBA) 2020-2021시 즌 정규리그가 22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브루클린 네츠의 경기를 시작으로막을올린다. 이번시즌은예년보다약2개월늦 은 12월에개막전이펼쳐진다. 이는 2019-2020시즌이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평소보다 4개월이나 늦은 10월에야 끝났기때문이다. 2019-2020시즌은 3월에 코로나19 때문에시즌이중단됐다가 7월말에 재개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LA 레이커스의 우승으로 10월에 폐 막했다. 챔피언결정전까지치른 LA 레이커 스와 마이애미 히트 기준으로 비시 즌 기간이 72일에 불과해 미국 4대 프로스포츠를 통틀어 가장 짧은 비 시즌기간을보냈다. 종전기록은시즌이끝난뒤 99일 만에 개막전을 치른 2013-2014시즌 의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였다. 이번 시즌은 늦게 시작하는 만큼 팀당 정규리그 경기 수가 예년의 82 경기보다 10경기 줄어든 72경기로 열린다. 올해 3월 중단됐다가 7월 재개된 이후로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특정 장소에서만 경기가 진행됐지만 2020-2021시즌에는 다시 예전과 같 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경기가 열린다. 일부 팀들은 관중 입장도 소규모 로허용할방침이다. 다만 캐나다에 연고를 둔 토론토 랩터스는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를 임시 연고지로 삼아 시즌을 시작한 다. 이번 시즌 우승 후보로는 2연패에 도전하는 LA 레이커스가‘1순위’로 지목된다. 지난 시즌 우승 주역 르브론 제임 스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건재하고 마크가솔, 몬트레즈해럴, 데니스슈 뢰더등쏠쏠한전력보강을이뤘다. 개막일인 22일 LA 레이커스와 맞 대결하는 LA 클리퍼스도 기존의 커 와이레너드, 폴조지에서지이바카, 니콜라바툼등이가세하며팀창단 후첫우승을벼른다. 최근 2년 연속 정규리그 최우수선 수(MVP)에 뽑힌 야니스 아데토쿤보 가 이끄는 밀워키 벅스는 가드 즈루 홀리데이등이가세했다. 이밖에 2019년 7월 브루클린으로 이적한케빈듀랜트가브루클린유니 폼을 입고 첫 정규리그 경기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5년 연속 챔피언결정 전에 올랐다가 지난 시즌 서부 콘퍼 런스 최하위로 떨어진 골든스테이트 도 부상에서 돌아온 스테픈 커리를 앞세워명예회복을노린다. 인기 팀들이 경기하는 현지 날짜 로 크리스마스, 한국 날짜로 26일에 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마이애미, 골든스테이트-밀워키, 브루클린-보스 턴셀틱스, 댈러스매버릭 -LA레이 커스, LA클리퍼스-덴버너기츠전이 열린다. 현재 미국에는 하루 17만 명 이상 의코로나19 확진자가발생하고있지 만 NBA 사무국에서는“(리그 내에) 한 명 또는 소규모의 발생, 예측 가 능한 수의 코로나19 확진이 나올 경 우 리그를 중단하거나 취소할 필요 는 없다”는 내용의 2020-2021시즌 건강·안전 매뉴얼을 각 구단에 보낸 것으로알려졌다. NBA 각 구단은 올해 7월 이후 NBA 경기가 열린 올랜도의‘NBA 버블’ 체육관처럼 벤치에서도 선수들 의 거리두기가 가능하게 만들었고, TV 중계팀도 캐스터와 해설자 사이 에 가림막을 치는 등 예년과 달라진 모습의 NBA 체육관 풍경이 예고된 다. 이번시즌플레이오프는 2021년 5 월말에시작해챔피언결정전 7차전 까지갈경우도쿄올림픽개막예정 일과같은 7월 23일에끝난다. NBA오늘개막…레이커스·클리퍼스·밀워키등쟁패 코로나확산에도워리어스-네츠전시작으로막올려 레이커스‘우승후보 1순위’…오늘클리퍼스와첫경기 볼을업스윙으로때린다 퍼포먼스 30초 수정법 슬라이스를제거해샷을보다멀리 일직선으로 날리는 간단한 조정법을 알아보자. 슬라이스가나고있다면어 드레스자세를점검해볼필요가있다. 아마도 몸 오른쪽을 적절하게 기울이 지않고있을가능성이높다. 셋업, 즉 준비자세를 취할 때는 몸 오른쪽을 허리띠 부분에서 기울임으 로써오른엉덩이와어깨가이에상응 하는몸왼쪽부분에비해약간아래 쪽에 놓이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몸 오른쪽을 기울이지 않으면 다운블로 형태로아래쪽을향해클럽을내려치 는 자세가 갖춰져 볼을 비스듬히 안 쪽으로자르는형태로타격을하게된 다. 그리고 이는 슬라이스 형태의 샷 을불러오게된다. 다음에 소개하는 3단계 연습은 단 순한 어드레스 자세의 조정을 통해 슬라이스방지스윙을가능하게해준 다. 즉볼을업스윙단계에서때릴수 있도록 해주며, 그 결과 발사각도가 향상되고샷거리가크게늘어나는자 세를갖출수있다. ■30초수정법: 볼을업스윙으로때 1. 서서누른다 (10초) 위의 사진에서처럼 클럽을 뒤로 들 고 똑바로 선다. 샤프트를 엉덩이 바 로 아래쪽의 허벅지 뒤쪽으로 부드럽 게 누른다. 샤프트가 수평 상태인지 점검하고, 무릎과엉덩이, 가슴의정렬 방향이모두타깃으로향하고있는지 점검한다. 2. 틀고기울인다 (20초) 클럽샤프트로 왼다리의 뒤쪽을 강 하게 누르며 몸을 튼다. 이에 맞춰 하 체도 튼다. 이런 동작을 성공적으로 취할 수 있는 비결이 있다. 바로 몸을 틀 때 오른무릎을 부드럽게 구부리는 것이다. 동작을정확히취했다면오른 쪽을 향해 몸을 낮추는 듯한 느낌이 들어야한다. 3. 샷의성공을즐긴다 (30초) 볼 뒤쪽에 내려놓는다. 축하한다! 몸이 타깃과 직각으로 놓여 있거나 약간 닫혀 있고, 몸 오른쪽이 왼쪽보 다약간더낮게위치하는완벽한셋 업이 갖춰졌다. 이제 자연스럽게 강력 한 스윙을 구사하면 된다. 이런 자세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올해의선 수에 리 웨스트우드(47·잉글랜드)가 선정됐다. 유러피언투어는 22일“미디어 패 널들의 투표로 뽑은 올해의 선수에 웨스트우드가선정됐다”고발표했다. 웨스트우드는 올해 1월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투어 통산 25승을 달성했고, 시즌 전체 성 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레이스 투 두 바이를 1위로 마쳤다. 웨스트우드가 유러피언투어올해의선수가된것은 1998년, 2000년, 20 9년에이어올해가 네번째다.그는또2000년과2 9년에 이어올해세번째로레이스투두바이 1위로시즌을마무리하는등2020년을 자신의해로만들었다. 유러피언투어 올해의 선수 4회 수 상은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와 함께최다수상타이기록이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9·스 위스)가 18년 연속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부문 1위를지켰다. ATP 투어는 22일 연말 주요 부문 수상자명단을발표했다. 이 가운데 팬들의 투표로 선정하 는‘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 부 문에서는 페더러가 올해로 18년 연 속 1위라는기록을이어갔다. 이 상은 2000년 처음 제정됐으 며 2000년 구스타부 키르텡(브라질), 2001년과 2 02년 마라트 사핀(러시 아)이 받은 후 2003년부터 올해까 지페더러가이상을독식했다. 현재세계랭킹 5위인페더러는올 해부상때문에 1월호주오픈에만출 전, 4강까지 올랐고 이후로는 대회에 나서지못했다. 한해동안가장좋은성적을거둔 연말세계 1위에게주는 ATP 넘버원 어워즈는현세계 1위노바크조코비 치(세르비아)가차지했다. 올해 호주오픈 챔피언 조코비치는 투어 대회에서 네 차례 우승하며 역 대최고령연말세계 1위가됐다. 33세 6개월 16일인 조코비치는 지 난해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이 수 립한 33세 5개월 23일 기록을 약 1 개월경신했다. 조코비치는 통산 연말 세계 1위를 6번째 달성, 피트 샘프러스(은퇴·미 국)의기록과동률을이뤘다. 나달은 최근 3년 연속 스포츠맨십 상수상자가됐다. 기량 발전상은 안드레이 루블료프 (러시아), 올해의 컴백상은 배식 포스 피실(캐나다), 신인상은 카를로스 알 카라스(스페인)가각각수상했다. ATP 투어 2021시즌은 2021년 1월 5일 터키 안탈리아와 미국 플로리다 주델레이비치에서열리는투어대회 로막을올린다.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 소식을 다루는 컵스HQ가 포스팅(비공개 경 쟁입찰)으로메이저리그진출을노리 는 나성범(31)을‘카일 슈와버의 대 체자원후보’로꼽았다. 컵스HQ는 21일(한국시간)“컵스 가 타율 0.270∼0.275, 20∼25홈런, 80타점을 올릴 수 있는 선수를 얻는 다면 슈와버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 을것이다”라며“나성범이당장타율 0.330, 30홈런을 칠 수는 없겠지만, 이미한국프로야구에서증명한힘과 콘택트 능력으로 컵스에 도움이 될 수있다”고분석했다. KBO리그 NC 다이노스의첫번째 프랜차이즈스타인나성범은2020년 팀의 첫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에 공헌한 뒤, 메이저리그 진출 을선언했다. 포스팅 신청을 마친 나성범은 미 국현지시간으로내년 1월 9일오후 5시까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과 입 단협상을할수있다. 컵스HQ는 나성범을 슈와버와 작 별한 컵스에 어울리는 선수라고 주 장했다. 이 매체는“나성범은 프로 첫해인 2013년에 타율 0.243으로 부진했지 만, 이후에는 매년 타율 0.300 이상 을찍었다. 2013년(14홈런)과무릎부 상으로이탈했던2019년(4홈런)을제 외하면 늘 22홈런 이상을 쳤다. 100 타점이상을올린시즌도4차례나된 다”며 나성범의 힘과 정교함을 인정 했다. 이어“나성범의 타석당 삼진율이 KBO리그에서는높은편이지만, 메이 저리그에서는 아주 높다고 할 수 없 다. 큰스윙을하는선수는삼진이많 을 수밖에 없다”며“2019년 무릎 부 상을 당했지만, 2020년 130경기에 출장하며 건강에 대한 우려도 씻어 냈다. LA레이커스와LA클리퍼스의시범경기모습. <로이터> 페더러, 테니스팬들이가장좋아하는선수 1위 18년연속으로선정 “나성범, 슈와버대체선수로적합할수도” 시카고매체보도 나성범. <연합> 로저페더러. <로이터> 유러피언골프투어올해의선수에 웨스트우드선정…통산 4번째수상 Tuesday, December 22, 2020 D4 미국프로농구(NBA) 2020-2021시 즌 정규리그가 22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브루클린 네츠의 경기를 시작으로막을올린다. 이번시즌은예년보다약2개월늦 은 12월에개막전이펼쳐진다. 이는 019-2020시즌이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평소보다 4개월이나 늦은 10월에야 끝났기때문이다. 2019-2020시즌은 3월에 코로나19 때문에시즌이중단됐다가 7월말에 재개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LA 레이커스의 우승으로 10월에 폐 막했다. 챔피언결정전까지치른 LA 레이커 스와 마이애미 히트 기준으로 비시 즌 기간이 72일에 불과해 미국 4대 프로스포츠를 통틀어 가장 짧은 비 시즌기간을보냈다. 종전기록은시즌이끝난뒤 99일 만에 개막전을 치른 2013-2014시즌 의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였다. 이번 시즌은 늦게 시작하는 만큼 팀당 정규리그 경기 수 예년의 82 경기보다 10경기 줄어든 72경기로 열린다. 올해 3월 중단됐다가 7월 재개된 이후로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특정 장소에서만 경기가 진행됐지만 2020-2021시즌에는 다시 예전과 같 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경기가 열린다. 일부 팀들은 관중 입장도 소규모 로허용할방침이다. 다만 캐나다에 연고를 둔 토론토 랩터스는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를 임시 연고지로 삼아 즌을 시작한 다. 이번 시즌 우승 후보로는 2연패에 도전하는 LA 레이커스가‘1순위’로 지목된다. 지난 시즌 우승 주역 르브론 제임 스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건재하고 마크가솔, 몬트레즈해럴, 데니스슈 뢰더등쏠쏠한전력보강을이뤘다. 개막 인 22일 LA 레이커스와 맞 대결하는 LA 클리퍼스도 기존의 커 와이레너드, 폴조지에서지이바카, 니콜라바툼등이가세하며팀창단 후첫우승을벼른다. 최근 2년 연속 정규리그 최우수선 수(MVP)에 뽑힌 야니스 아데토쿤보 가 이끄는 밀워키 벅스는 가드 즈루 홀리데이등이가세했다. 이밖에 2019년 7월 브루클린으로 이적한케빈듀랜트가브루클린유니 폼을 입고 첫 정규리그 경기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5년 연속 챔피언결정 전에 올랐다가 지난 시즌 서부 콘퍼 런스 최하위로 떨어진 골든스테이트 도 부상에서 돌아온 스테픈 커리를 앞세워명예회복을노린다. 인기 팀들이 경기하는 현지 날짜 로 크리스마스, 한국 날짜로 26일에 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마이애미, 골든스테이트밀워키, 브루클린-보스 턴셀틱 , 댈러스매버릭스-LA레이 커스, LA클리퍼스-덴버너기츠전이 열린다. 현재 미국에는 하루 17만 명 이상 의코로나19 확진자가발생하고있지 만 NBA 사무국 서는“(리그 내에) 한 명 또는 소규모의 발생, 예측 가 능한 수의 코로나19 확진이 나올 경 우 리그를 중단하거나 취소할 필요 는 없다”는 내용의 2020-2021시즌 건강·안전 매뉴얼을 각 구단 보낸 것으로알려졌다. NBA 각 구단은 올해 7월 이후 NBA 경기가 열린 올랜도의‘NBA 버블’ 체육관처럼 벤치에서도 선수들 의 거리두기가 가능하게 만들었고, TV 중계팀도 캐스터와 해설자 사이 에 가림막을 치는 등 예년과 달라진 모습의 NBA 체육관 풍경이 예고된 다. 이번시즌플레이오프는 2021년 5 월말에시작해챔피언결정전 7차전 까지갈경우도쿄올림픽개막예정 과같은 7월 23일에끝난다. NBA오늘개막…레이커스·클리퍼스·밀워키등쟁패 코로나확산에도워리어스-네츠전시작으로막올려 레이커스‘우승후보 1순위’…오늘클리퍼스와첫경기 볼을업스윙으로때린다 퍼포먼스 30초 수정법 슬라이스를제거해샷을보다멀리 일직선으로 날리는 간단한 조정법을 알아보자. 슬라이스가나고있다면어 드레스자세를점검해볼필요가있다. 아마도 몸 오른쪽을 적절하게 기울이 지않고있을가능성이높다. 셋업, 즉 준비자세를 취할 때는 몸 오른쪽을 허리띠 부분에서 기울임으 로써오른엉덩이와어깨가이에상응 하는몸왼쪽부분에비해약간아래 쪽에 놓이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몸 오른쪽을 기울이지 않으면 다운블로 형태로아래쪽을향해클럽을내려치 는 자세가 갖춰져 볼을 비스듬히 안 쪽으로자르는형태로타격을하게된 다. 그리고 이는 슬라이스 형태의 샷 을불러오게된다. 다음에 소개하는 3단계 연습은 단 순한 어드레스 자세의 조정을 통해 슬라이 방지스윙을가능하게해준 다. 즉볼을업스윙단계에서때릴수 있도록 해주며, 그 결과 발사각도가 향상되고샷거리가크게늘어나는자 세를갖출수있다. ■30초수정법: 볼을업스윙으로때 1. 서서누른다 (10초) 위의 사진에서처럼 클럽을 뒤로 들 고 똑바로 선다. 샤프트를 엉덩이 바 로 아래쪽의 허벅지 뒤쪽으로 부드럽 게 누른다. 샤프트가 수평 상태인지 점검하고, 무릎과엉덩이, 가슴의정렬 방향이모두타깃으로향하고있는지 점검한다. 2. 틀고기울인다 (20초) 클럽샤프트로 왼다리의 뒤쪽을 강 하게 누르며 몸을 튼다. 이에 맞춰 하 체도 튼다. 이런 동작을 성공적으로 취할 수 있는 비결이 있다. 바로 몸을 틀 때 오른무릎을 부드럽게 구부리는 것이다. 동작을정확히취했다면오른 쪽을 향해 몸을 낮추는 듯한 느낌이 들어야한다. 3. 샷의성공을즐긴다 (30초) 볼 뒤쪽에 내려놓는다. 축하한다! 몸이 타깃과 직각으로 놓여 있거나 약간 닫혀 있고, 몸 오른쪽이 왼쪽보 다약간더낮게위치하는완벽한셋 업이 갖춰졌다. 이제 자연스럽게 강력 한 스윙을 구사하면 된다. 이런 자세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올해의선 수에 리 웨스트우드(47·잉글랜드)가 선정됐다. 유러피언투어는 22일“미디어 패 널들의 투표로 뽑은 올해의 선수에 웨스트우드가선정됐다”고발표했다. 웨스트우드는 올해 1월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투어 통산 25승을 달성했고, 시즌 전체 성 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레이스 투 두 바이를 1위로 마쳤다. 웨스트우드가 유러피언투어올해의선수가된것은 19 8 , 2000년, 2009년에이어올해가 네번째다.그는또20 년과2009년에 이어올해세번째로레이스투두바이 1위로시즌을마무리하는등2020년을 자신의해로만들었다. 유러피언투어 올해의 선수 4회 수 상은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와 함께최다수상타이기록 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9·스 위스)가 18년 연속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부문 1위를지켰다. ATP 투어는 22일 연말 주요 부문 수상자명단을발표했다. 이 가운데 팬들의 투표로 선정하 는‘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 부 문에서는 페더러가 올해로 18년 연 속 1위라는기록을이어갔다. 이 상은 2000년 처음 제정됐으 며 2000년 구스타부 키르텡(브라질), 2001년과 2002년 마라트 사핀(러시 아) 받은 이후 2003년부터 올해까 지페더러가이상을독식했다. 현재세계랭킹 5위인페더러는올 해부상때문에 1월호주오픈에만출 전, 4강까지 올랐고 이후로는 대회에 나서지못했다. 한해동안가장좋은성적을거둔 연말세계 1위에게주는 넘버원 어워즈는현세계 1위노바크조코비 치(세르비아)가차지했다. 올해 호주오픈 챔피언 조코비치는 투어 대회에서 네 차례 우승하며 역 대최고령연말세계 1위가됐다. 33세 개월 16일인 조코비치는 지 난해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이 수 립한 33세 5개월 23일 기록을 약 1 개월경신했다. 조코비치는 통산 연말 세계 1위를 6번째 달성, 피트 샘프러스(은퇴·미 국)의기록과동률을이뤘다. 나달은 최근 3년 연속 스포츠맨십 상수상자가됐다. 기량 발전상은 안드레이 루블료프 (러시아), 올해의 컴백상은 배식 포스 피실(캐나다), 신인상은 카를로스 알 카라스(스페인)가각각수상했다. ATP 투어 2021시즌은 2021년 1월 5일 터키 안탈 아와 미국 플로리다 주델레이비치에서열리는투어대회 로막을올린다.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 소식을 다루는 컵스HQ가 포스팅(비공개 경 쟁입찰)으로메이저리그진출을노리 는 나성범(31)을‘카일 슈와버의 대 체자원후보’로꼽았다. 컵스HQ는 21일(한국시간)“컵스 가 타율 0.270∼0.275, 20∼25홈런, 80타점을 올릴 수 있는 선수를 얻는 다면 슈와버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 을것이다”라며“나성범이당장타율 0.330, 30홈런을 칠 수는 없겠지만, 이미한국프로야구에서증명한힘과 콘택트 능력으로 컵스에 도움이 될 수있다”고분석했다. KBO리그 NC 다이노스의첫번째 프랜차이즈스타인나성범은2020년 팀의 첫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에 공헌한 뒤, 메이저리그 진출 을선언했다. 포스팅 신청을 마친 나성범은 미 국현지시간으로내년 1월 9일오후 5시까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과 입 단협상을할수있다. 컵스HQ는 나성범을 슈와버와 작 별한 컵스에 어울리는 선수라고 주 장했다. 이 매체는“나성범은 프로 첫해인 201 년에 타율 0.243으로 부진했지 만, 이후에는 매년 타율 0.300 이상 을찍었다. 2013년(14홈런)과무릎부 상으로이탈했던2019년(4홈런)을제 외하면 늘 22홈런 이상을 쳤다. 100 타점이상을올린시즌도4차례나된 다”며 나성범의 힘과 정교함을 인정 했다. 이어“나성범의 타석당 삼진율이 KBO리그에서는높은편이지만, 메이 저리그에서는 아주 높다고 할 수 없 다. 큰스윙을하는선수는삼진이많 을 수밖에 없다”며“2019년 무릎 부 상을 당했지만, 2020년 130경기에 출장하며 건강에 대한 우려도 씻어 냈다. LA레이커스와LA클리퍼스의시범경기모습. <로이터> 페더러, 테니스팬들이가장좋아하는선수 1위 18년연속으로선정 “나성범, 슈와버대체선수로적합할수도” 시카고매체보도 나성범. <연합> 로저페더러. <로이터> 유러피언골프투어올해의선수에 웨스트우드선정…통산 4번째수상 A 정 리 막 . . 이 다 9 01 2 그( L 번 은 8 0 2 기 해 중 는 2 는 들 . 시 보 도 스 ‘ 니 크 , , 드, 에 바 , 정 (M ) . 7 5년 정 스 스- , - - 스 , 매 1 상 사 ( 9 이 소 는 ” 020- 021 얼 . N A 7 ‘ ’ 체 거 하 들었 T 중 설 B 2 7 3 리 와 초 해샷 다멀리 일 선 로 날리 단한 을 알 자. 있 가 마 른쪽 적 울 않 있 가 이 준 세를 취할 때 몸 른쪽을 허리 분에서 임으 엉 하 쪽부분 비해약간 래 쪽에 록 해 한다 이렇 몸 른쪽을 기울이 으 블로 을 럽을 려치 는 자세 춰 볼을 스 안 게 다 고 이는 라 샷 다 다음에 개 3 단 한 어 자 윙 가 준 즉 스 단 서 수 있도 그 결과 발 도가 늘어 자 수있 3 수정법 볼 업 로 진 을 뒤 선다. 프 가 평 점 하고, , 가 향이 으 점 틀고 0 클 프트로 다리의 뒤 며 몸을 다 에 춰 체도 다 작 할 수 는 결이 다 로 을 틀 오 무 부 다 정 취 쪽 향해 몸을 낮추는 에 내려 다. 축하 여 약간 닫혀 른 다약간더 게위치 셋 다 럽게 사하 된 선 웨 트 (4 잉글 가 선정됐다. “미 패 널들의 투 은 올해의 수에 됐다 . 웨스트우드는 올해 1월 아부다비 B 챔피 십에 투어 통산 2 달성했 즌 체 성 을 포 트로 환 이 두 바이를 1위로 마쳤다. 웨스트우드가 유러 것은 1998년, , 에 가 다그 0 년 어올해 이스 바 마무 는 년 의해 유러 의 상은 린 고메리 와 이기 P 문 1 를 켰 어 2 일 말 요 문 수상자명단을발표했다. 가운데 팬들의 투표로 는 팬들 가장 좋아하 수 문에서는 페더러가 올 속 1위 이 상 200 처 제정됐으 며 2000년 구스타부 키르텡( ) 001 년 마라트 시 이 은 이 3 해까 상을독 올 때문 1 주오 에 출 전, 4 이후로는 대회에 1 게 T 원 세계 1 크 코 비아) 호 픈 챔피언 조 치 어 1 3 6 2 ) 3 5 2 경 . 조 는 산 말 세 위 째 성, 트 샘 러 미 은 근 3년 연속 스포츠맨십 상 발전상 안드레이 루블료프 아) 올해의 컴 은 포스 ( 나다) 신인 은 를 알 카라스(스페인)가각각수상했다. 투어 0 1 즌은 2 2 일 키 와 다 대회 올 메 는 성범31 ‘카일 와 체 후 ’ 꼽 HQ 시간 “ 율 0.270∼ 275 0∼ 홈 0타 을 올릴 수 수를 얻 빈자리를 메울 수 을것이다”라며 이 장타율 3 0, 0홈런 는 없 국프로야구에서증명한힘과 콘택트 능력으로 컵스에 도움이 될 수있 분 O N 노 번째 은 년 첫 규 즌 한국시리 통합 우승에 공헌 메 저리 진출 . 포스팅 신청 친 성 미 1 오 5 리 3 입 수 컵 는 성범을 와 별한 컵스에 울리는 선수 주 매 는 은 해인 2013년에 타율 0.243으로 만, 이후에는 매년 타율 03 찍 다. 4홈런 부 탈했 4홈런) 외하면 늘 2 을 시즌도4차 ”며 성 의 교 “ 성범의 타석당 편 , 는 다 윙 선 을 수 며 20 년 당했지만 202 에 장하며 건강 대한 우려 레이커 클리 . 합> 페더 . < 선 상 Tuesday, December 22, 20 0 D4 스포츠·골프 미국프로농구(NBA) 2020-20 1시 즌 정규리그가 22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브루클린 네츠의 경기를 시작으로막을올린다. 이번시즌은예년보다약2개월늦 은 12월에개막전이펼쳐진다. 이는 2019-20 시즌이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평소보다 4개월이나 늦은 10월에야 끝났기때문이다. 2019-20 시즌은 3월에 코로나19 때문에시즌이중단됐다가 7월말에 재개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LA 레이커스의 우승으로 10월에 폐 막했다. 챔피언결정전까지치른 LA 레이커 스와 마이애미 히트 기준으로 비시 즌 기간이 72일에 불과해 미국 4대 프로스포츠를 통틀어 가장 짧은 비 시즌기간을보냈다. 종전기록은시즌이끝난뒤 99일 만에 개막전을 치른 2013-2014시즌 의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였다. 이번 시즌은 늦게 시작하는 만큼 팀당 정규리그 경기 수가 예년의 82 경기보다 10경기 줄어든 72경기로 열린다. 올해 3월 중단됐다가 7 재개된 이후로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특정 장소에서만 경기가 진행됐지만 2020-2021시즌에는 다시 예전과 같 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경기가 열린다. 일부 팀들은 관중 입장도 소규모 로허용할방침이다. 다만 캐나다에 연고를 둔 토론토 랩터스는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를 임시 연고지로 삼아 시즌을 작한 다. 이번 시즌 우승 후보로는 2연패에 도전하는 LA 레이커스가‘1순위’로 지목된다. 지난 시즌 우승 주역 르브론 제임 스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건재하고 마크가솔, 몬트레즈해럴, 데니스슈 뢰더등쏠쏠한전력보강을이뤘다. 개막일인 22 LA 레이커스와 맞 대결하는 LA 클리퍼스도 기존의 커 와이레너드, 폴조지에서지이바카, 니콜라바툼등이가세하며팀창단 후첫우승을벼른다. 최근 2년 연속 정규리그 최우수선 수(MVP)에 뽑힌 야니스 아데토쿤보 가 이끄는 밀워키 벅스는 가드 즈루 홀리데이등이가세했다. 이밖에 2019년 7월 브루클린으로 이적한케빈듀랜트가브루클린유니 폼을 입고 첫 정규리그 경기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5년 연속 챔피언결정 전에 올랐다가 지난 시즌 서부 콘퍼 런스 최하위로 떨어진 골든스테이트 도 부상에서 돌아온 스테픈 커리를 앞세워명예회복을노린다. 인기 팀들이 경기하는 현지 날짜 로 크리스마스, 한국 날짜로 26일에 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마이애미, 골든스테이트-밀워키, 브루클린-보스 턴셀틱스, 댈러 매버릭스-LA레이 커스, LA클리퍼스-덴버너기츠전이 열린다. 현재 미국에는 하루 17만 명 이상 의코로나19 확진자가발생하고있지 만 NBA 사무국에서는“(리그 내에) 한 명 또는 소규모의 발생, 예측 가 능한 수의 코로나19 확진이 나올 경 우 리그를 중단하거나 취소할 필요 는 없다” 내용의 2020-2021시즌 건강·안전 매뉴얼을 각 구단에 보낸 것으로알려졌다. NBA 각 구단은 올해 7월 이후 NBA 경기가 열린 올랜도의‘NBA 버블’ 체육관처럼 벤치에서도 선수들 의 거리두기가 가능하게 만들었고, TV 중계팀도 캐스터와 해설자 사이 에 가림막을 치는 등 예년과 달라진 모습의 NBA 체육관 풍경이 예고된 다. 이번시즌플레이오프는 2021년 5 월말에시작해챔피언결정전 7차전 까지갈경우도쿄올림픽개막예정 일과같은 7월 23일에끝난다. 오늘 커스 리퍼스 워키 패 도 리어스- 전 으로막 승후보 1순 ’… 스와첫경기 스 린 퍼포 30초 정 슬라이스를제거해샷을보다멀리 일직선으로 날리는 간단한 조정법을 알아보자. 슬라이스가나고있다면어 드레스자세를점검해볼필요가있다. 아마도 몸 오른쪽을 적절하게 기울이 지않고있을가능성이높다. 셋업, 즉 준비자세를 취할 때는 몸 오른쪽을 허리띠 부분에서 기울임으 로써오른엉덩이와어깨가이에상응 하는몸왼쪽부분에비해약간아래 쪽에 놓이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몸 오른쪽을 기울이지 않으면 다운블로 형태로아래쪽을향해클럽을내려치 는 자세가 갖춰져 볼을 비스듬히 안 쪽으로자르는형태로타격을하게된 다. 그리고 이는 슬라이스 형태의 샷 을불러오게된다. 다음에 소개하는 3단계 연습은 단 순한 어드레스 자세의 조정을 통해 슬라이스방지 윙을가능하게해준 다. 즉볼을업스윙단계에서때릴수 있도록 해주며, 그 결과 발사각도가 향상되고샷거리가크게늘어나는자 세를갖출수있다. ■30초수정법: 볼을업스윙으로때 1. 서서누른다 (10초) 위의 사진에서처럼 클럽을 뒤로 들 똑바로 선다. 샤프트를 엉덩이 바 로 아래쪽의 허벅지 뒤쪽으로 부드럽 게 누른다. 샤프트가 수평 상태인지 점검하고, 무릎과엉덩이, 가슴의정렬 방향이모두타깃으로향하고있는지 점검한다. 2. 틀고기울인다 (20초) 클럽샤프트로 왼다리의 뒤쪽을 강 하게 누르며 몸을 튼다. 이에 맞춰 하 체도 튼다. 이런 동작을 성공적으로 취할 수 있는 비결이 있다. 바로 몸을 틀 때 오른무릎을 부드럽게 구부리는 것이다. 동작을정확히취했다면오른 쪽을 향해 몸을 낮추는 듯한 느낌이 들어야한다. 3. 샷의성공을즐긴다 (30초) 볼 뒤쪽에 내려놓는다. 축하한다! 몸이 타깃과 직각으로 놓여 있거나 약간 닫혀 있고, 몸 오른쪽이 왼 보 다약간더낮게위치하는완벽한셋 업이 갖춰졌다. 이제 자연스럽게 강력 한 스윙을 구사하면 된다. 이런 자세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올해의선 수에 리 웨스트우드(47·잉글랜드)가 선정됐다. 유러피언투어는 22일“미디어 패 널들의 투표로 뽑은 올해의 선수에 웨스트우드가선정됐다”고발표했다. 웨스트우드는 올해 1월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투어 통산 25승을 달성했고, 시즌 전체 성 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레이스 투 두 바이를 1위로 마쳤다. 웨스트우드가 유러피언투어올해의선수가된것은 1998년, 2000 9 에이어올해가 네번째다.그는또2000년과2 9년에 이어올해세번째로레이스투두바이 1위로시즌을마무리하는등2020년을 자신의해로만들었다. 유러피언투어 올해의 선수 4회 상은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와 함께최다수상타이기록 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9·스 위스)가 18년 연속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부문 1위를지켰다. ATP 투어는 22일 연말 주요 부문 수상자명단을발표했다. 이 가운데 팬들의 투표로 선정하 는‘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 부 문에서는 페더러가 올해로 18년 연 속 1위라는기록을이어갔다. 이 상은 2000년 처음 제정됐으 며 2000년 구스타부 키르텡(브라질), 2001년과 2002년 마라트 사핀(러시 아)이 받은 후 2003년부터 올해까 지페더러가이상을독식했다. 현재세계랭킹 5위인페더러는올 해부상때문에 1월호주오픈 만출 전, 4강까지 올랐고 이후로는 대회에 나서지못했다. 한해동안가장좋은성적을거둔 연말세계 1위에게주는 ATP 넘버원 어워즈는현세계 1위노바크조코비 치(세르비아)가차지했다. 올해 호주오픈 챔피언 조코비치는 투어 대회에서 네 차례 우승하며 역 대최고령연말세계 1위가됐다. 33세 6개월 1 일인 조코비치는 지 난해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이 수 립한 33세 5개월 23일 기록을 약 1 개월경신했다. 조코비치는 통산 연말 세계 1위를 6번째 달성, 피트 샘프러스(은퇴·미 국)의기록과동률을이뤘다. 나달은 최근 3년 연속 스포츠맨십 상수상자가됐다. 기량 발전상은 안드레이 루블료프 (러시아), 올해의 컴백상은 배식 포스 피실(캐나다), 신인상은 카를로스 알 카라스(스페인)가각각수상했다. ATP 투어 2021시즌은 2021년 1월 5일 터키 안탈리아와 미국 플로리다 주델레이비치에서열리는투어대회 로막을올린다.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 소식을 다루는 컵스HQ가 포스팅(비공개 경 쟁입찰)으로메이저리그진출을노리 는 나성범(31)을‘카일 슈와버의 대 체자원후보’로꼽았다. 컵스HQ는 21일(한국시간)“컵스 가 타율 0.270∼ .2 5, 2 ∼2 홈런, 80타점을 올릴 수 있는 선수를 얻는 다면 슈와버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 을것이다”라며“나성범이당장타율 0.330, 30홈런을 칠 수는 없겠지만, 이미한국프로야구에서증명한힘과 콘택트 능력으로 컵스에 도움이 될 수있다”고분석했다. KBO리그 NC 다이노스의첫번째 프랜차이즈스타인나성범은2020년 팀의 첫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에 공헌한 뒤, 메이저리그 진출 을선언했다. 포스팅 신청을 마친 나성범은 미 국현지시간으로내년 1월 9일오후 5시까지 메 저리그 30개 구단과 입 단협상을할수있다. 컵스HQ는 나성범을 슈와버와 작 별한 컵스에 어울리는 선수라고 주 장했다. 이 매체는“나성범은 프로 첫해인 2013년에 타율 0.243으로 부진했지 만, 이후에는 매년 타율 0.300 이상 을찍었다. 2013년(14홈런)과무릎부 상으로이탈했던2019년(4홈런)을제 외하면 늘 22홈런 이상을 쳤다. 100 타점이상을올린시즌도4차례나된 다”며 나성범의 힘과 정교함을 인정 했다. 이어“나성범의 타석당 삼진율이 KBO리그에서는높은편이지만, 메이 저리그에서는 아주 높다고 할 수 없 다. 큰스윙을하는선수 삼진이많 을 수밖에 없다”며“2019년 무릎 부 상을 당했지만, 2020년 13 경기에 출장하며 건강에 대한 우려도 씻어 냈다. LA레이커스와LA클리퍼스의시범경기모습. <로이터> , 팬 1 18년연속으로선정 성 , 슈 버 체선수로적합할 도” 시카고매체보도 나성범. <연합> 로저페더러. <로이터> 유러피언골프투어올해의선수에 웨스트우드선정…통산 4번째수상 미국프로농구(NBA) 2020-2021 시즌정규리그가 22일골든스테이 트워리어스와브루클린네츠의경 기를시작으로막을올렸다. 이번시즌은예년보다약2개월늦 은12월에개막전이펼쳐진다. 는 2019-2020시즌이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평소보다 4개월이나 늦은 10월에 야끝났기때문이다. 2019-2020시즌은 3월 코로나 19 때문에 시즌이 중단됐다가 7월 말에재개되는등우여곡절을겪은 끝에 LA 레이커스의 우승으로 10 월에폐막했다. 챔피언결정전까지치른LA레이커 스와마 애미히트기준으로비시 즌기간이 72일에불과해미국 4대 프로스포츠를통틀어가장짧은비 시즌기간을보냈다. 종전기록은시즌이끝난뒤99일 만에 개막전을 치른 2013-2014시 즌의북미아이스 키리그(NHL)였 다. 이번 시즌은 늦게 시작하는 만큼 팀당정규리그경기수가예년의82 경기보다 10경기 줄어든 72경기로 열린다. 올해 3월 중단됐다가 7월 재개된 이후로는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특 정 장소에서만 경기가 진행됐지만 2020-2021시즌에는 다시 예전과 같은홈앤드어웨이방식으로경기 가열린다. 일부 팀들은 관중 입장도 소규모 로허용할방침이다. 만 캐나다에 연고를 둔 토론토 랩터스는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를 임시연고지로삼아시즌을시작한 다. 이번시즌우승후보로는2연패에 도전하는 LA 레이커스가‘1순위’ 로지목된다. 지난시즌우승주역르브론제임 스와 앤서니 데 비스가 건재하고 마크 가솔, 몬트레즈 해럴, 데니스 슈뢰더등쏠쏠한전력보강을이뤘 다. 최근2년연속정규리그최우수선 수(MVP)에 뽑힌 야니스 아데토쿤 보가이끄는밀워키벅스는가드즈 루홀리데이등이 세했다. 이밖에 2019년 7월 브루클린으 로이적한케빈듀랜트가브루클린 유니폼을 입고 첫 정규리그 경기 데뷔를앞두고있으며 5년연속챔 피언결정전에 올랐다가 지난 시즌 서부콘퍼런스최하위로떨어진골 든 테이트도부상에서돌아온스 테픈커리를앞세워명예회복을노 린다. 인기팀들이경기하는크리스마스 에는뉴올리언스펠리컨스-마이애 미, 골든스테이트-밀워키, 브루클 린-보스턴 셀틱스, 댈러 매버릭 스-LA레이커 , LA클리퍼스-덴 버너기츠전이열린다. 현재미국에는하루 17만명이상 의코로나19 확진자가발생하고있 지만NBA사무국에서는“(리그내 에) 한명또 소규모의발생, 예측 가능한수 코로나19확진이나올 경우리그를중단하거나취소할필 요는 없다”는 내용의 2020-2021 시즌 건강·안전 매뉴얼을 각 구단 에보낸것으로알려졌다. NBA 각 구단은 올해 7월 이후 NBA경기가열린올랜도의‘NBA 버블’체육관처럼벤치에서도선수 들의 거리두기가 가능하게 만들었 고, TV 중계팀도 캐스터와 해설자 사이에가림막을치는등예년과달 라진 모습의 NBA 체육관 풍경이 다. 이번시즌플레이오프는2021년5 월 말에 시작해 챔피언 결정전 7차 전까지가게될경우도쿄올림픽개 막예정일과같은 7월 23일에끝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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