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2월 24일 (목요일) 종합 A4 ‘여행말라’경고에도 공항은북적북적 ‘No마스크’ 퇴짜에총기난사 캘리포니아OC 애나하임서 성인클럽입장시도남성3명체포 캘리포니아오렌지카운티애나하임에 서 마스크 미착용으로 성인클럽 입장 이거부되자클럽건물을향해 AK-47 소총을보복난사한20∼30대남성3명 이체포됐다. 오렌지카운티검찰은 22일에드거나 바아얄라(34),대니얼오캠포나바(22), 후안호제어코스타소토(20)를살인미 수와 폭행 혐의 등으로 체포해 기소했 다고밝혔다. 검찰에따르면이들은지난10월31일 ‘노 마스크’인 상태로 애나하임의 한 성인클럽에 입장하려다 퇴짜를 맞았 다. 이클럽은가주정부의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요 구했지만, 이들은 마스크 착용을 거부 했다. 클럽에서 쫓겨나자 앙심을 품은 이들 은AK-47소총을들고다시클럽앞에 나타나 건물을 향해 소총 15발을 난사 했고, 클럽 직원과 손님 4명이 총에 맞 아다쳤다. 애나하임경찰은한달넘게추적한끝 에 도주한 일당을 지난주 체포해 구치 소에수감했다. 미전역에서코로나확진사례가무섭 게 급증함에 따라 연말에 여행하지 말 라는 연방 보건당국의 경고에도 불구 하고수백만명의미국인들이크리스마 스·연말 여행길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 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크리 스마스 연휴에 앞서 연말연초 여행을 연기하고집에머무르는것이자신과타 인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여행객이코로나19증상이없더라도여 행후가족, 친구, 지역사회에코로나바 이러스를전파할수있다며경고했다. 하지만 CDC의경고가무색하게지난 주말 사흘 동안 전국에서 300만 명 이 상이공항보안검색대를통과한것으로 나타났다고 연방 교통안전청(TSA)가 21일밝혔다. 조지아 주민 3월 코로나19 백신 접종 가능 조지아의 일반 시민들은 3월부터 코 로나19백신접종이가능할전망이다. 조지아주보건국에따르면 23일기준 현재까지1만7,000개이상의백신이투 여됐다.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은 모두 승인됐으며, 조지아엔 약 20만개 백신 이할당됐다. 모더나 백신의 추가로 메트로 애틀랜 타근교주민들의백신접종이더용이 해질수있다. 화이자백신은초저온냉 동고에보관되어야하기때문에주로도 시의큰병원에배분됐다. 주 보건장관인 케스린 투미는“모더 나백신이추가돼주전역의백신공급 이 가능해졌다”며“백신 접종 프로세 스를시작하게돼매우흥분된다”고밝 혔다. 현재조지아는1A단계에따라백신을 투여하고있다. 1A단계는약50만명의 의료인, 장기 요양시설 거주민 및 직원 을 백신 투여 대상자로 지정하고 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에 따르면 장기 요양시설거주민및직원들은28일부터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1A 단계는 1월 말완료될예정이다. 이어 시작되는 1B 단계는 필수 근로 자, 응급구조원, 기저질환이있는65세 이상시민을백신투여대상자로지정하 고있다. 투미에 따르면 일반 대중은 3월부터 백신접종이가능하다. 조지아는 최대한 많은 조지안들에게 백신을 공급하기 위해 대량 백신 접종 소, 약국, 식료품점및 1차진료의사를 활용할계획이다. 투미는“우리는주전 역을 커버하기 위해 많은 장소와 단체 를이용할것”이라고밝혔다. 한편 23일기준조지아엔 765개의백 신제공소가있다. 화이자할당량은 12 만5,775회분량이며전부조지아에도 착했고, 모더나할당량은 17만4,000회 분량이며 3만1,000회 분량만 조지아 에 도착했다. 백신은 총 1만7,870회 투 여됐다. 박세나기자 1A단계1월말완료 이어1B단계시작 조지아의일반시민들은3월부터코로나19백신접종이가능할전망이다. 누적확진자524,055·사망자9,554명 귀넷47,115·풀턴47,032·캅33,621명 하루확진5,221·사망55·입원303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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