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0년 12월 28일(월)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미스트롯2=TV조선 제공 ‘미스트롯2’ 복귀로정점 방송가 ‘트롯전국체전’ 양상 2020년을달군트로트오디션의열 기가 2021년에도 식지 않을 전망이 다.‘미스트롯’시즌2와함께지상파 3사도저마다트로트오디션프로그 램을내놓으면서오히려더뜨거워질 분위기마저감지된다. ‘미스트롯2’는 첫 방송부터 홍지 윤 같은 스타를 발굴해내며 시청률 28%(닐슨코리아, 이하 비지상파 유 료가구)를 돌파, 오누이 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의아성을넘보고있다. 재방송마저 10%를 넘어서면서 엄청 난 화력을 보여주기도 했다.‘미스터 트롯’마지막 회 시청률인 35.7%를 ‘미스트롯2’가 언제 깰지도 관전 포 인트다. 지상파3사의트로트오디션 도반응이뜨겁다. KBS 2TV가 내놓은‘트롯전국체 전’도 시작부터 시청률이 16.5%를 기록했으며이후에도두자릿수를굳 건히 유지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불후의명곡’을오래연출한이태헌 PD가맡아참가자들과무대연출등 의수준이높다. 평일밤이아닌주말 저녁을선택, 시청률보다‘가족프로 그램’을지향한것도눈에띈다. 이PD는“전국8도에서‘트로트국 가대표’를 찾는 점과“주현미, 김수 희, 김범룡, 조항조, 남진, 설운도, 김 연자, 고두심등감독라인업도최강” 이라고강조했다. MBC TV‘트로트의 민족’도 결승 전을맞아최근시청률이13%대까지 치솟는 등 막바지 상승세를 탔다. 다 른 트로트 오디션에서는 볼 수 없는 가수 이은미, 음악감독 박칼린, 그리 고작사가이건우-작곡가박현우콤 비를 심사위원으로 만날 수 있는 것 도차별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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