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2월 30일 (수요일) 종합 A5 한국일보 구인ㆍ매매 광고 www.HiGoodDay.com 퍼듀·뢰플러 2,000달러 지원금 인상 지지 조지아의 두 연방상원의원이 코로나 19경기부양지원금2,000달러인상안 에한목소리로지지의사를밝혔다. 데이빗 퍼듀 의원은 29일 오전 트위 터를통해“도널드트럼프대통령이옳 다”며“저는 미국인들을 위한 2천달러 의 코로나 지원금을 지지한다”고 밝혔 다. 켈리뢰플러의원도이날오전폭스뉴 스에 출연해“저는 100% 대통령의 곁 을지켰고이것이자랑스럽다”며“미국 인은 구호를 받아야 하며 저는 이를 지 원할것”이라고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2천달러 코 로나 지원금의 중요성을 재차 역설했 다. 트럼프는 30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우리멋진시민들을위해6백달러가아 닌 2천달러를! 시민들은중국바이러스 (China Virus)로인해충분히고통받았 다”고밝혔다. 1월 5일결선에서퍼듀, 뢰플러와경쟁 하는 민주당의 존 오소프, 라파엘 워녹 후보도앞서 2천달러지원금에대해목 소리를냈다. 27일 오소프는 트위터를 통해“시민 들을 위한 2천달러의 코로나 지원금을 통과시킬수있지만이번결선에서승리 해야한다”고밝혔다. 같은날워녹도트위터를통해“조지안 이2천달러지원금을못받는유일한이 유는상원의공화당이다”며“트럼프,민 주당상,하원이동의했지만,구제안을9 개월이나방해한끝에로플러와맥코넬 이 거부했다. 우리가 이기면, 가족들에 게필요한도움을제공할것”이라고밝 혔다. 28일연방하원은수백만미국인을대 상으로 한 코로나 지원금 인상안을 통 과시켰다. 이는 트럼프가 6백달러의 코로나 부 양법안에서명한지하루만의일이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공 화당주도의상원에서지원금인상안이 살아남을가능성은거의없어보이지만 29일 투표를 시도해볼 것”이라고 밝혔 다. 박세나기자 오소프·워녹 “공화상원의원방해” 주장 선거앞두고퍼듀·뢰플러찬성급선회 조지아의 두 연방상원의원이 코로나19 경기 부 양지원금인상에목소리를냈다. 왼쪽부터데이 빗퍼듀, 켈리뢰플러의원. <사진=WSBTV> 조지안2만6,000명코로나19백신접종 영아와차훔쳐달아난귀넷남성체포 확진자수사상최고치달해 감염자25%가젊은성인 아이도무사하게구조 조지아 주에 코로나19 백신이 도착 한지 약 2주가 지났다. 주 당국은 28 일기자회견을통해 2만6,000명이상 의시민이백신접종을받았다고밝혔 다. 브라이언켐프주지사는“새해를맞이 해 조지안들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맡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 다. 이번발표는코로나19 확진자수가사 상최고치에달한무렵나온것이다. 감염자들의 약 25%가 젊은 성인이 다. 켐프는“지난30일동안가장많은확 진자가 18세~29세 젊은이에게서 발생 했다. 사망률은 낮지만 확진자들이 휴 일에바이러스를집으로옮길수있다” 고경고했다. 주 당국은 백신을 4단계에 걸쳐 배포 하는데 수 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 고있다. 조지아보건부장관캐스린투미박사 는“백신접종이가능한단계에도달하 면백신을접종받을것을강력히권고 한다”고밝혔다. 투미 박사는“백신은 안전하고, 효과 적이며,생명을구할수있다”고거듭강 조했다. 박세나기자 로렌스빌에서 7개월 영아와 차를 훔 쳐달아난귀넷남성이체포됐다. 경찰에따르면영아의아버지는28일 자동차시동을킨채로렌스빌의한상 점(4141 Sugarloaf Parkway)에 들렀 다. 볼일을보고나온아버지는자동차앞 좌석에타있던조슈아로드리게즈(29) 를 마주쳤는데, 로드리게즈는 자동차 를 난폭하게 운전하며 현장을 벗어나 려했다. 그는 간판과 다른 자동차와 충돌했 으며, 주차장을 벗어나려고 커브를 쳤 다. 귀넷 경찰은 이후 추적을 벌여 1마일 떨어진 곳에서 차량을 발견하고, 인근 의 감시 카메라로써 로드리게즈를 찾 을수있었으며, 이후아이는뒷자석에 서안전하게구조됐다. 현재 로드리게즈는 가중폭행, 납치, 차량절도및2건의뺑소니로기소됐다. 박세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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