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0년 12월 31일(목)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카이로스’ 신성록 인터뷰 사진=HB엔터테인먼트 “입체적캐릭터, 기회이자 복받았다고생각” “개인적으로는 많은 것을 성취한 작품이라 ‘카이로스’를 떠나보내기에는 조금 슬픈 마음 도드네요. 저의인생작으로, 제마음에가장와 닿는작품으로남을것같습니다.” 배우 신성록은 MBC월화극‘카이로스’를 앞 으로도잊지못할인생작으로손꼽았다. 6개월 여 동안 드라마를 촬영하며 스태프, 배우들과 혼연일체가된그는자신의인생작을함께한동 료들뿐만아니라극을사랑해준시청자들에게 도감사인사를전했다. “저희배우들진짜모든것을다바쳐서열심히 연기했던것같아요.동료들한테감사하다는말 씀을드리고싶어요.시청자여러분들도저희작 품끝까지놓지않고봐주시고, 좋은평가내려 주셔서정말감개가무량하고감사합니다.” 그가 출연한‘카이로스’는 어린 딸이 유괴당 해 절망에 빠진 한 달 뒤의 남자 김서진(신성록 분)과실종된엄마를찾아야하는한달전의여 자 한애리(이세영 분)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 기위해시간을가로지르는‘타임크로싱’판타 지스릴러다.신성록은극중대기업최연소이사 김서진역을맡아냉철함과절박함을오가는 1 인2역과도같은연기로호평을받았다. ☞3면에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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