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1년 1월 4일(월)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배우 현빈·손예진 손예진, 현빈과 열애 드라마‘사랑의 불시착’에서 분단 현실을뛰어넘는사랑을연기한배우 현빈(본명김태평·39)과손예진(본명 손언진·39)이열애를공식인정했다. 인기 드라마 주인공이자 톱배우인 두사람의교제사실은새해첫날인 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톱배우 간 공 식연애는 2017년송혜교·송중기이 후3년만이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와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 먼트는 1일“두 사람이 작품을 통해 인연을맺게됐다”며“드라마종영이 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발전하게됐다”고밝혔다. 손예진도이날자신의소셜미디어를 통해“좋은사람을만날수있음에감 사드리고예쁘게잘가꿔가도록노력 하겠다”며연애를인정했다. 또“처음으로일이아닌개인적인이 야기로 서려니 부끄럽다”며“어색하 고이상하다”고심경을밝혔다. 두사람은‘사랑의불시착’종영이 후인 지난 3월부터 8개월째 열애 중 인 것으로 확인됐다. 동갑내기인 두 배우는영화‘협상’(2018)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2019)에서 호흡을 맞추면서그간두차례열애설에휩싸 였으나 부인으로 일관해왔다. 2003 년‘논스톱 4’를통해스타로떠오른 현빈은 2005년‘내 이름은 김삼순’ 으로큰인기를얻었다. 드라마‘사랑의 불시착’이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만 큼외국에서도두사람의연애에대한 관심이뜨거운것으로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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