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월 5일 (화)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정부가 실내체육시설 에 대한 폐쇄 조치를 2주연장하자일부헬스장업주들이조건부영업 이허용된태권도장등과의형평성문제를제기하 며헬스장문을여는‘오픈시위’에돌입했다.4일 운영을재개한서울용산구스카이헬스클럽에서 한회원이운동을하고있다. 서재훈기자 헬스장‘오픈시위’ 아스트라제네카백신심사착수 “허가신청접수, 40일내심사완료” 文정부떠받쳐온 ‘진보+중도’ 연합구도깨졌다 중도층, ‘윤석열찍어내기’등에싸늘 보수와연합하여진보가고립양상 최근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 지율이취임이후최저치로하락한데는 중도층의 이탈이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연말 윤석열 검찰총장찍어내기 논란 등을 거치며 중도층이 반(反)문재인진 영으로빠르게옮겨가면서지지율이허 물어지고있다는것이다.여론조사전문 가들 사이에선“당정청의 잇따른 실정 을 계기로‘중도+보수 연합’이 탄생하 고있다”는말이나온다. ★관련기사3면 한국일보·한국리서치의 신년 여론조 사(지난달 28~30일실시)에따르면, 문 대통령이 국정운영을‘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대통령 지지율)는 43.5%였 다. 한국일보·한국리서치 조사로 보면 정권출범이후최저수준이다.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54.6%로, 역시처음으로50%대를돌파했다. 이는 민심의 균형추인 중도층이 대거 돌아선 결과다. 보수층에선 문 대통령 에 대한 부정 평가(75.9%)가, 진보층에 선 긍정 평가(69.2%)가 각각 우세했다. 중도층에서 부정 평가(56.7%)가 긍정 평가(41.3%)를15.4%포인트차이로앞 선 것이 문 대통령 지지율을 끌어내렸 다. 지난해 4월 21대총선이후중도와보 수에서동시에 반(反)문재인 정서가 나 타난 건 처음이다. 그간 중도층은 보수 대진보의대립구도에서문재인정부에 힘을실어줬다. 그런데최근중도층에서 부정여론이확산되며문대통령지지율 이무너지기시작했다. 정한울한국리서치전문위원은“중도 와 보수가 연합하고, 진보가 고립되고 있다”고했다. 박준석기자☞3면에계속 한국아스트라제네카사가 한국 정부 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품목허가신청을했다. 이에따 라‘2월말백신접종’에한걸음더다가 갔다. 여기다 3분기도입예정이던화이 자백신도2월중도입이추진중이다.전 문가들은차질없는준비를당부했다.식 품의약품안전처는 4일“한국아스트라 제네카의코로나19 백신품목허가신청 이 접수됐다”며“40일 이내에 허가·심 사 절차를 완료하고, 20일 이내에 국가 출하승인을마무리할것”이라고밝혔다. 접종대상은만 18세이상이며,접종은 1회접종후4~12주(영국긴급사용승인 기준) 후에두번째백신을맞는식으로 진행된다. 김진주기자☞4면에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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