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월 7일 (목요일) 종합 A4 www.HiGoodDay.com 1·2차지원금1,100달러 팬데믹 퇴치와 경기부양 최우선 과제 민주당의 상원 지배를 이룩한 라파엘 워녹·존오소프두민주당조지아연방 상원의원결선당선자들이취임후최우 선과제로팬데믹퇴치와국민들을위한 경기부양책마련을제시했다. 라파엘 워녹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 당선자는6일아침주최초의흑인상원 의원당선자라는새역사를쓴것에대 해감사하며코로나바이러스와의전쟁 을최우선과제로삼겠다고말했다. 워녹은 CNN방송‘굿모닝 아메리카’ 에출연해자신과동료존오스프후보 의승리에대해놀라워했다. 그는“조지 아주역사를생각할때이곳은매우놀 라운 장소”라며“우리는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섬겼던 에벤에셀침례교회 흑인 담임목사와젊은유태인이민자아들존 오소프를 연방상원으로 선출했다”고 말했다. 워녹은“이번승리는사람들을 분리시키는낡은남부의전략을뒤집은 것”이라며“이순간우리는더열심히일 하기 위해 모든 사람들과 함께 갈 필요 가있으며, 나는그런일을기대하고있 다”고덧붙였다. 워녹은5일치러진결선에서공화당현 역인 켈리 뢰플러 후보에 승리했다. 오 소프도현역인데이빗퍼듀후보에 1만 6,000여표차이로앞서고있으며, 아직 개표되지 않은 표를 더하면 차이를 더 벌일가능성이높다. 워녹은 이번 결선으로 민주당이 지배 하는연방상원이이뤄낼일들에대해관 심을 돌렸다. 워녹은 자신의 우선 과제 로 팬데믹 대처와 최근 의회를 통과해 트럼프대통령이서명한경기부양패키 지를뛰어넘는더큰경기부양책을제시 했다. 그는“연방상원이 지난주 2,000 달러경기부양지원금을승인했어야했 다”며“사람들은정말로어려움을겪고 있기때문이다”고강조했다. 워녹은켈리뢰플러후보가 6일조바 이든대통령당선자의연방의회당선인 준에반대하겠다는입장을보인것을겨 냥해“일반국민의이익에반하는것이 며, 조지아인이 일어나 이를 책망해야 한다”고 말했다. 뢰플러와 퍼듀 후보는 아직패배를인정하지않고있다. 너무치열해아직승자를가리기힘든 상황이지만존오소프후보도6일오전 8시경승리를선언했다. 오소프는 생중계된 승리선언에서“나 를 연방상원의원으로 섬기도록 선출해 준조지아인들에게겸손한마음으로감 사드린다”며“여러분의지지,신뢰,믿음 으로당선의영예를받은나는통합, 겸 손, 명예심을갖고미국상원을섬길것 이며,조지아인들을위한일이이뤄지도 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 아직주요언론들이자신의승리를선 언하지않았으나오소프후보는이미 1 만6,000여표앞서고있고, 남은미개표 투표용지 대부분이 민주당 강세지역인 풀턴, 디캡, 귀넷, 캅카운티에분포돼있 어승리를선언하게된것이다. 오소프후보도코로나19 팬데믹종식 과관련경제지원을자신의최우선과제 로제시했다. 그는“바이러스퇴치를위 한 공중보건 강화를 위해 조지아주 소 재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위상을 높이고,의료전문가및과학자를신뢰해 필요한 도구, 기술, 창의성을 도입해 일 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울러당장도움이필요한사람들을 위한경제적구제에도신속하게추진하 겠다”고말했다. 조셉박기자 2020년신생아도 경기부양지원금받는다 코로나19 사태로경제적인미전국민 들에게지급되고있는경기부양지원금 이2020년신생아에게도지급된다. MSN에 따르면 2020년 1월1일~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자녀는 부모가 경 기부양금 수혜 혜택을 받을 있는 소득 기준을갖춘경우지난해지급된1차경 기부양금 500달러와 2차 경기부양금 600달러를 합친 1,100달러를 2020년 도세금보고시환급받을수있다. 소득 기준이 한도를 초과할 경우 1달 러마다 5센트씩 경기부양금이 차감돼 지급된다. 한편 연방재무부와 국세청(IRS)은 경 기부양금을 2018년과 2019년 소득세 신고 기준으로 지급했기 때문에 2020 년도출생자들에게는지급하지못했다. 금홍기기자 민주두당선자 워녹,“2천달러지원금조속통과노력” 오소프,“일상회복위한팬데믹퇴치” 라파엘워녹 존오소프 버밍햄서사망한 황정구씨가족수소문 앨라배마 제퍼슨 카운티 검시관실은 버밍햄 린 파크에서 살해된 56세 황정 구(Chong Ku Hwang· 사진 )씨의 가족 을찾고있다. 1월 2일토요일, 공 원 청소부가 사망한 황씨를발견했다. 황씨가 어떻게 살 해되었는지와 범인 은아직밝혀지지않 았다. 검시관은 황씨가 적어도 2015년부터 버밍햄에살고있었으며콜로라도출신 일가능성이있다고밝혔다. 검시관실은황씨의가족이나혹은황 씨가족을알고있는사람은검시관사 무실(전화: 205-930-3603)로연락을 당부했다. 박선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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