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월 8일(금)~ 1월 14일(목) A4 스포츠 김하성, 코리안리거의명성이을까 올시즌또한명의코리안메이저리거의탄생을앞두고있 다.김하성이샌디에이고파드리스의유니폼을입게됐다. KBO리그에서 7시즌동안통산타율 2할9푼4리, 940안 타, 133홈런, 575타점을 기록 하며 3년 연속 골든글러브 를수상한김하성은유격수 와 3루수, 2루수까지 두 루 가능한 유틸리티 자 원에중장거리타격능 력,그리고만25세라 는 젊은 나이로 많 은 메이저리그 팀 들의관심을받았 다. 김하성은 내셔 널리그 서부지구 의 샌디에이고를 택했다.매니마차 도(3루수)와페르 난도타티스주니어(유격수)라는걸출한내야수들이있지 만, 2루수경합은해볼만하다는평가다.MLB닷컴에따르 면, 샌디에이고는김하성을 2루수플래툰자원으로분류 하고있다. 백승호-원두재 등 97년생 축구 선수들, 올림픽 금 메달목에걸까 축구에서는단연도쿄올림픽에출전하는김학범호에관 심이쏠린다. 지난해1월2020아시아축구연맹(AFC) U-23챔피언십 에서우승을차지하며9회연속올림픽티켓을거머쥔23 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코로나19 여파로 올림픽이 한해미뤄지는변수를맞았다. 나이가문제였다. 올림픽남자축구는만23세이하선수 들로선수단을구성해야하는데,올림픽이한해연기되면 서만24세가되는1997년생선수들의출전이불투명해진 것. 다행히국제축구연맹(FIFA)이U-23대회에참가한선수 들중만24세가되는선수들의올림픽출전자격을유지하 면서길이열렸다.백승호(다름슈타트)와원두재,이동경(이 상울산) 등 97년생선수들이올림픽메달의꿈을이어갈 수있게됐다. 가장기대가되는선수는단연백승호다. 독일 2부리그 다름슈타트에서뛰는백승호는초반주전경쟁을뚫고뚜 렷한활약으로팀내입지를넓히고있다.김학범호중원의 핵심이될백승호가올림픽무대에서도활약을이어가대 ●야구는김하성축구는백승호 ‘올림픽의해’ 신축년을 이끌기대주는? 2020년경자년이저물고2021년신축년소의해가밝았다.지난해스포츠계는신종코 로나바이러스(코로나19)팬데믹으로정신없이지나갔지만스포츠는이어졌고그가운데 새로운스타들이세간의주목을받았다. 올해는지난해의여파를추슬르는해가될것으로보인다.코로나19가종식된것은아니 지만,올림픽등미뤄졌던굵직한스포츠이벤트들이2021년정상개최를목표로하나둘 씩기지개를켜고있다. 2021년국민들에게희망을안겨줄스타들은누가있을까.신축년스포츠팬들의가슴을 뜨겁게할기대주들을꼽아봤다. 김하성 백승호 원두재 임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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