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월 8일(금)~ 1월 14일(목) A9 루이스(C.S. Lewis)는 삼천 년 의 서막을 여시는 하나님 앞에 서 아무리 상황이 바뀌어도 바 뀌지않는것이있는데그것은바 로“믿음(Belief)”이라합니다.믿 음은하나님의역사의개입을전 제로합니다.하나님의언약은하 나님의역사의개입을가장극명 하게 잘 나타내주는 천국의 문 서입니다. 그것이바로모세오경 (Pentateuch) 가운데 하나님의 계명을더욱자세히설명해주는 구약성서,<신명기>입니다. 본문,신31:1~8은2021년이삼 천 년의 서막을 여는 첫 관문으 로그어느때보다“목표와목적” 을세움에있어서실수가없어야 함을상기시킵니다. 사람의생각 이나 기분, 혹은 감정은 일의 결 정에있어서신중에신중을기해 야할가변성이도사리고있는< 위험성>이있습니다. 그래서, 인 간에게항상있어야할소중한3 가지 에센스,“믿음, 소망, 사랑” 중에 맨 먼저가 <믿음>입니다 (고전13:13).루이스는“생각이나 능력은하나님이주신것이므로 원래하나님의것이었던것을돌 려드리는것”이라합니다. 현하 (現下)의 숙명적 과제인, <삼천 년의서막을여는목표와목적을 세움>에 있어서 우리의 생각과 능력을하나님께로되돌려드려 야된다는것이선재적인아이디 어(Preoccupied Idea)가 되어야 할것입니다.그렇다면,무엇이기 준이 되어야 할까요? 루이스는 <8가지의 기본지침>을 강조합 니다.1.사람의기분은바뀌기마 련입니다. 2. 매일의경건의훈련 이중요합니다. 3.신념은계속북 돋워줘야합니다.4.기독교의덕 목을잘인지해야합니다. 5.선을 행하기위해치열한노력이필요 합니다. 6. 우리는우리의의지로 는설수가없습니다.7.대가성(되 돌려 받겠다는 생각)의 신앙은 버려야합니다. 8. 하나님은결코 단순한분이아님을명심해야합 니다. 영원히 변치 않는 불가변성의 목표인 <믿음>을 삼천 년의 서 막을 여는 첫 걸음으로 삼는 것 은참으로탁월한아이디어입니 다. 현하(現下), 신년벽두에모세 는자신의전생애의결론에도달 한 120세의마지막최종의순간 에강력한말씀을전하고있습니 다.“야훼께서이미말씀하신것 과같이너보다먼저건너가사이 민족들을네앞에서멸하시고네 가그땅을차지하게할것이라” (신 31:3). 하나님은모세의출애 굽여정가운데“불기둥, 구름기 둥”으로 <앞서 가시는 하나님 >의 실재를 보여주셨습니다(신 9:3). 모세는인생을걸고허언을 내뱉는것이아니라,진실을말하 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실재, 하 나님의 정체성은 <앞서 가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강조하 고있습니다. <앞서 가시는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파이오니어(Pioneer)이 십니다. 역사의걸림돌은바로< 두려움>입니다. 약속된미래, 보 장된 미래인 <가나안>에 대한 가장 큰 걸림돌은 <염려>입니 다. 삼천 년의 서막을 시작하는 현하의결연한마음자세는바로 이두려움을제거하는것이목표 와목적을세움보다선재되어야 할급선무(Priority)입니다.“너희 는강하고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앞에서떨지말라. 이 는네하나님야훼그가너와함 께가시며결코떠나지아니하시 며버리지아니할것임이라”이것 은여주동행(與主同行)의원칙입 니다. <앞서 가시는 하나님>께 서는바야흐로지금삼천년의서 막을여시기위해앞장서가시고 계십니다. 우리예수님께서도말 씀하십니다.“너희는 마음에 근 심하지말라하나님을믿으니또 나를 믿으라. 내가 너희를 위하 여거처를예비하러가노니”(요 14:1~2). <모세와 함께 출애굽 여정을 성공적으로 이끄신 하나님>은 <앞서 가시는 하나님>이십니 다. <십자가의죽으심과부활로구 속의역사를성공적으로이끄신 예수님>은 <앞서 가시는 하나 님>이십니다. 장차, 우리가머물 천국의거처를예비하러앞서가 신 예수님께서는 역사의 개입과 주재로 <앞서 가시는 하나님> 이십니다.“너는 두려워하지 말 라.놀라지말라”(신31:8). 삼천 년의 서막을 여시는 하나님 (Epilogue of A.D. 3000, God, 신Dt. 31:1~8) 방유창 목사 몽고메리사랑한인교회 신앙 칼럼 5일치러진조지아주연방상원 의원 결선투표에서 민주당이 두 석을모두가져가상원상원장악 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오전현재개표결과민주당후보 들이공화당현역두명을꺾고승 리할것으로전망되고있다. 상원 의장인 부통령이 캐스팅보트를 행사할수있는만큼50대50의구 도는 실질적으로 민주당의 상원 장악으로 해석되고 있다. 그래서 두당은사활을걸고조지아결선 투표에 대선 못지않은 막대한 자 금을퍼부으며총력을기울여왔 다. 결선결과가 바이든 4년의 국정 을 크게 좌우할 것으로 판단한 유권자들의 관심 또한 뜨거웠다. 300만 명 이상이 사전투표에 참 여해사상최고를기록했다.또선 거당일투표장밖은유권자들로 장사진을이뤘다. 지난 11월의대 선 열기가 재현된 듯한 광경이었 다. 조지아는 1996년 이후 민주당 이내리6번의선거에서패배한공 화당텃밭이었다. 그랬던곳이지 난대선에서민주당에승리를안 겨주더니 이번 연방상원 결선투 표에서또한차례민주당의손을 들어줘 정치지형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있는것아니냐는조심 스러운관측을낳고있다. 이런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는 동력가운데하나가바로젊은이 들이다. 젊은이들은 직접적인 투 표를통해서뿐아니라적극적인 투표참여독려캠페인을통해조 지아의 공화당 아성을 허물어뜨 리고있다. 이들이변화를추동하 는데동원하고있는가장강력한 무기는 디지털 테크놀로지이다. 공간의제약이없는디지털의강 점을 이용해 조지아 젊은이들뿐 아니라 타주의 젊은이들까지 투 표참여독려에동참했다. ‘존오소프와라파엘워녹을위 한학생들’이라는민주당후보지 지단체는 전국의 현장 선거운동 원들을동원해줌콜과폰뱅크그 리고틱톡계좌를이용한선거캠 페인을 전개했다. 기후변화와 관 련한운동을벌이는진보적단체 인‘선라이즈 무브먼트’도 전국 400개 지회를 동원해 조지아 유 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화걸기 와 텍스트 보내기캠페인을벌였 다.특히이들은35세이하유권자 들을집중적으로겨냥했다. 전화와 텍스트 그리고 줌 화상 을이용한캠페인에서한걸음더 나가 유권자들에게 투표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실행 한단체들도있었다. 조지아가아 닌뉴욕에본부를두고있는‘플 러스1보트’(Plus1Vote)라는단 체는다른유권자1명을투표장으 로이끌면무료로우버차편을제 공해주는방식으로투표참여높 이기 캠페인을 벌여오고 있는 단 체이다. 조지아 결선투표를 앞두 고도 조기투표를 하거나 부재자 투표지를 집어넣을 장소에 가야 하는유권자들,그리고당일투표 장에나가는유권자들이우버차 량을이용할수있도록도왔다. 물론공화당젊은이들도적극적 으로공화당의석지키기에뛰어 들었다.대학캠퍼스조직인‘칼리 지공화당원들’은전국적으로대 학별전화걸기경쟁을벌이는방 식으로 공화당 캠페인을 지원했 다. 자신의인스타그램을이용해캠 페인에두팔걷고나선스타들도 있었다. 조지아 애틀랜타 출신으 로서부에살고있는젊은인기배 우 토미 도프맨은 자신의 140만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에게“당신 들이카우치나침대에서할수있 는것들이많다”며조지아결선투 표에대한관심을호소했다. 그의 호소에 팔로워들은 적극 호응했 다. 전통적방식의캠페인과정치광 고가갖는영향력은점차디지털 에자리를내주고있다. 2016년대 선에서트럼프가예상을깨고승 리할수있었던것도디지털선거 전략의공이컸다. 트럼프는트위 터를 이용해 자신의 이미지를 만 들었고 페이스북을 통해서는 단 시간에 막대한 정치자금을 모을 수있었다. 디지털이 선거 전반에, 특히 유 권자들의참여독려캠페인에미 칠수있는영향력에비춰볼때디 지털에익숙하고능숙한젊은층 의정치적관심과참여도는향후 정치지형을 좌우할 중요한 변수 가될것이확실하다.조지아결선 투표는바로이것을보여주었다. 뉴스칼럼 정치지형 바꾸는 디지털 시사만평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 주 소: The Korea Times (오피니언 담당자 앞) 320 MALTBIE Industrial DR. LAWRENCEVILLE, GA 30046 ▲ 이메일: ekoreatimes@gmail.com *모든 칼럼은 애틀랜타 한국일보의 편집 방향 과 다를 수 있습니다 불복 패배자 밥 잉글하트 작 케이글 USA 본사 특약 MAGA (미국을다시위대하게) 트럼프에게투표하세요 불복 패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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