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997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1월 12일(화) A 연방하원,트럼프탄핵안발의 하원서13일표결전망 상원8·하원20명취임선서 선거법·도박법주요쟁점 민주당이 11일도널드트럼프대 통령의내란선동책임을주장하며 탄핵절차에본격착수했다. 민주당은동시에마이크펜스부 통령이트럼프대통령의직무를박 탈하기 위한 절차에 먼저 돌입하 라고촉구하면서그렇지않을경우 탄핵소추 결의안을 통과시키겠다 고압박했다.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민주 당하원의원들은이날트럼프대통 령탄핵소추결의안을공식발의했 다.결의안에는지난6일의회난동 사태와관련해트럼프대통령이내 란을선동했다는혐의가적시돼있 다. 또 시위대가 의회를 공격하기 직전트럼프대통령이시위대앞에 서 한 연설에서 무법 행위를 권장 하는발언을했다고적었다. 이결의안은12일본회의투표에 부쳐질전망이다. 바이든“대대적이민개혁추진한다” 불체자구제포함 트럼프정책되돌리기 “취임즉시법안제출” 오는 20일취임식을앞두고있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하자마자미국내불체이민자들을 구제하는이민개혁법안을연방의 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또 트 럼프행정부에서문제가됐던이민 자가족부모·아동분리논란에대 해 연방 법무부 차원에서 조사를 벌이겠다는의지를분명히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지난 8일 가진 기자회견 에서대선당시약속했던이민개혁 법안을취임직후연방의회에제출 하겠다고밝혔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기자회견 에서이민개혁법안의내용을구체 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으나, 이미 취임후 100일이내에‘드리머’들 을포함한미국내서류미비이민자 들을구제하는법안을추진하겠다 는것을대선공약으로밝힌바있 어 이같은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고블룸버그통신은전했다. 당시 바이든 당선인은“취임 후 1,100만이 넘는 미국 내 서류미비 이민자들에게시민권획득기회를 열어주기위한이민구제법안을연 방 상원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약 속했었다. 블룸버그통신은또바이든당선 인이 트럼프 대통령의 무슬림 국 가출신이민자미국입국금지행 정명령도즉각철회할계획도밝혔 었다고전했다.바이든당선인은이 민정책관련대선공약으로트럼프 대통령의반이민정책들을철폐하 고 국경 장벽 설치를 끝내겠다고 강조해왔다. 바이든 대통령 취임과 함께 연방 상·하원도 민주당이 주도권을 쥐 게 돼 포괄적 이민개혁 법안이 연 방의회를통과할가능성이높은것 으로점쳐지고있다.블룸버그통신 은 바이든 당선인이‘전문직 단기 취업비자(H-1B)’등을 확대하고 비자관련제한을줄여나갈것이라 고전했다. 이민법전문이경희변호사는“이 민개혁 법안이 마지막으로 나온 게 지난 2001년 4월로, 오바마 정 부에서도 추진했었지만 상원에서 좌절됐었다. 이번에 통과되면 20 년여년 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인들 역시 기존에 알려진 것보 다 신분 문제가 있는 경우가 실제 로는훨씬많은만큼이번이민개 혁 법안의 수혜자가 매우 많을 것 으로보이며, 다카(DACA) 신규신 청자도 많아지고, 일부 인권 문제 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 했다. 또 전종준 변호사는“1986년 레 이건정부에서300만명의불체자 를사면한이후 30여년만에다시 대대적인사면이나245i와같은구 제조치가 예상된다”며“연방 상· 하원을 장악한 민주당 정부는 다 른이슈에앞서우선적으로이민법 안을 처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연 방법무부가트럼프행정부의이민 가족 분리 논란을 조사하도록 하 겠다고도강조했다. 한형석기자 11일 조지아 주의회 입법회기가 시작함 에 따라 새롭게 선출된 상원 8명, 하원 20명의의원들이취임선서를하고있다. 조지아주의회2021입법회기개막 조지아주의 코로나19 상황이 악 화되고있는가운데조지아주의회 가11일2021년입법회기를개막했 다. 첫날회의에서지난 11월선거 에서 새로 주의회에 입성한 8명의 상원의원, 20명의 하원의원들이 취임선서를했으며,상하원양원은 지도부를선출했다. 팬데믹 확산을 막기 위해 의원들 은 의회 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필 수로했으며, 주2회의무적으로코 로나19검사를받아야한다. 하원은 이날 압도적 지지로 데이 빗 랄스톤(공화·블루릿지) 의원을 임기 2년의 하원의장으로 선출했 다. ▶5면에계속·조셉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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