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월 13일(수)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엘란트라 ‘2021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승용차부문경쟁차제치고 2012년이후두번째선정 연비 54MPG 등성능인정 현대자동차 엘란트라가 11일‘2021 북미 올해의 차(North American Car, Utility and Truck of the Year ·NAC- TOY)’승용차(Car) 부문 차량으로 선 정됐다. 엘란트라는 지난 2012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며, 현대자동차·제네시스 브랜드에서는 ▲2009년 제네시스 ▲ 2019년 코나 ▲2019년 제네시스 G70 에 이어 다섯 번째로 북미 올해의 차에 올랐다. 한 모델이 두 번 이상 수상하는 것은 쉐보레 콜벳 및 혼다 시빅에 이어 엘란 트라가세번째다. 2021 북미 올해의 차 승용 부문에는 엘란트라를비롯해제네시스G80와닛 산센트라등3개모델이최종후보에올 랐다.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 엘란트라는 ▲드라마틱한 4도어 쿠페 등 미래를 담아낸 파격 디자인 ▲3세대 신규 플 랫폼으로 빚어낸 탄탄한 기본기 ▲동 급 최초 무선 Apple CarPlay™/An- droid Auto™ 및 현대 디지털 키 적용 ▲엘란트라 N과 엘란트라 N라인 및 하이브리드 라인업 추가 등이 호평을 받았다. 올뉴 엘란트라 하이브리드는 고전압 배터리와 저전압 배터리가 통합된 통 합형 리튬 배터리 시스템을 적용해 배 터리 중량과 부피는 줄이고 연료 효율 은 높여 복합 연비 54MPG를 달성했 다.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글로벌 최고 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 (CEO)은“엘란트라는역동적인디자인, 첨단기술및뛰어난연비의조화로우수 한상품성을인정받아글로벌무대에서 입지를굳히게됐다”고말했다. 지난 1994년 출범, 올해 28년째를 맞 는 북미 올해의 차는 각종 매체나 미디 어에영향을받지않은미국과캐나다에 서 활동하는 자동차 전문 기자단이 해 당 연도에 출시된 신차들 가운데 승용 차(Car), 트럭(Truck) 및유틸리티(SUV) 등 3개부문에서투표를통해선정하기 때문에전문성과객관성에서최고권위 를인정받고있다. <박흥률기자> 북미올해의차로선정된현대엘란트라. <현대자동차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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