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미주판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Life 건강/여행/생활/음식 2021년 1월 15일(금) E Tuesday, January 12, 2021 A18 영상편집업무를하는M(31ㆍ여)씨 는 하루 10시간 이상 컴퓨터 작업을 해 왔다. 야근이 이어지는 날이면 손 목이 뻐근해 종종 손목보호대를 끼 고 일하기도 했다. 그런데 언젠가부 터 손목에 볼록하게 혹이 생겼고 움 직일때마다불편함과통증이있었다.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거라 여겼지 만시간이지나도나아질기미가보이 지 않았고, 보기에도 좋지 않아 남들 앞에서 손목을 내보이기가 부끄러웠 다. 병원을 찾은 M씨는‘손목 결절종 (ganglion cyst)’이라는진단을받았다. 이처럼 컴퓨터 작업을 오래하는 직장인이나 테니스ㆍ골프 등 손목에 무리가가는동작을자주하는사람 은 손목 결절종’이 생길 가능성이 높 다. 손목 결절종은 손 관절에 생기는 물혹으로, 힘줄이나 관절막에서 끈 적한 점액질이 나와 고이는 풍선 같 은 주머니다. 김동민 바른세상병원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손목 결절 종은 손목과 손에 생기는 가장 흔한 양성 종양으로, 손에 생기는 종양의 50~70%를차지한다”고했다.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하지만 특히 10~30대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등손목을많이사용하는사람, 관절 염이 있거나 외상으로 인해 관절막 이손상됐을때생기기쉽다. 손목에서 맥박을 집는 요골 동맥 부위와 손등 쪽에 잘 생긴다. 손등 쪽에 생겼다면 땅을 짚을 때 통증이 심해질수있다. 손목 결절종은 양성 종양이므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한 꼭 제거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주머니가 점 점 커지면서 염증 반응이 심해지거 나 관절막이나 신경 등을 압박하면 서 통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정기 적인점검은필요하다. 외부로튀어나 온물혹때문에미관상좋지않아치 료하는사람도적지않다. 치료법은크게비수술적치료와수 술적 치료로 나뉜다. 비수술적 치료 는 주사기로 결절종 내에 있는 점액 질을 빼내는 것이다. 흉터가 거의 없 고간단하지만점액질이고이는주머 니와 관절막이 그대로 남아 있어 재 발할 확률이 상당히 높다. 비수술적 인 방법에도 불구하고 혹의 크기가 과도하게 크거나 손목 통증이 지속 적으로생기면수술을해야한다. <권대익의학전문기자> “손목에말랑말랑한혹이…”손목결절종, 10~30대여성에게많아 손목을자주사용하면생기는손목결절종은비수술적치료로고칠수있지만재발이 20%나된다. 1. 양치질을오래한다 평소 치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양치질을 오래 하면 좋다는 생각에 한 번 양치질을 시작하면 스마트폰 을보는등다른일을하면서 3분넘 게이를닦는사람이많다. 게다가이 를닦는중간에또치약을묻혀서닦 는 사람도 있다. 이들 대부분은 칫솔 이빨리마모돼이른시일내에새로 운 칫솔로 자주 교체한다. 오히려 양 치질을 오래 하면 치아 표면이 마모 돼손상되거나변색될수있다. 따라서양치질을오래하는것보다 는 올바른 칫솔질로 3분 정도만 해 도충분하다. 또한칫솔외에치실ㆍ치 간칫솔등을함께사용하는것도치 아건강을유지하는좋은방법이다. 2. 양치후곧바로가글한다 입 냄새 관리를 위해 수시로 가글 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올바 르지 못한 가글 사용도 치아 건강에 치명적이다. 양치 후 바로 가글하는 것이좋다고생각하는사람이많다. 하지만 치약의 계면활성제(거품을 만들고 세정제 역할을 하는 성분)와 가글속의염화물(살균소독효과)이 만나면치아변색이될수있다. 가글은 양치질을 하고 30분 이후 에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가글한 후 30분 정도는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 는 게 좋다. 가글 성분이 입속에 남 아있을수있어음식물과함께섭취 할수있기때문이다. 3. 얼음 등 딱딱한 음식을 깨물어 먹는다 습관적으로 얼음을 깨물어 먹는 습관은 치아를 해롭게 한다. 평소 건 강한 치아를 믿고 딱딱한 얼음을 깨 물어먹다가치아가깨질수있기때 문이다. 특히 치아에 무리한 힘이 가 해져미세한균열이생길수있어주 의해야 한다. 당장 치아에 무리가 없 다고 해도 치아에 충격이 누적되면 균열로 인해 치아가 깨질 수 있으므 로평소얼음을녹여먹는습관을가 져야한다. 이밖에딱딱한고기나연 골, 건어물 등을 자주 씹어먹는 습관 도주의해야한다. 4. 이로병뚜껑을딴다 평소 테이프나 질긴 종이류를 마 음이 급하거나 귀찮다고 치아를 이 용해물어뜯는사람을종종볼수있 다. 이또한치아건강을해치는습관 이다. 또한술을마실때병뚜껑을이 로 열거나, 음료수병이 안 열린다고 이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런 습관 역시 치아 건강에 좋지 않다. 이 밖에 손톱이나 볼펜 등을 물어뜯 거나, 옷에 붙은 태그나 바느질할 때 실을이로끊으면치아에금이갈수 있고, 깨질수있으니주의해야한다. 5.차갑고뜨거운음식을동시에먹는다 뜨거운 음식을 먹고 바로 차가운 물을 마시는 등 뜨거운 음식과 차가 운 음식을 동시에 먹는 습관도 치아 건강에 좋지 않은 습관이다. 국이나 탕, 찌개 등 국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뜨거운 음식을 먹자마자 찬 물을 마 실때가많다. 그러면 입안 온도 차이가 크게 나서 치아 부피가 늘어났다 줄어들 어 치아 표면에 얇은 금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 치아 에 균열이 생기게 되고, 시리거나 통증을 가져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6. 콜라·사이다마시고곧바로양치 질한다 탄산음료나 술, 커피 등과 같은 산 성 음료를 마신 다음에 바로 양치질 을하면치아표면이산성을띄게돼 치아와치약의연마제(플라그를제거 하는성분)가만나치아표면이부식 될 수 있다. 박대윤 유디두암치과의 원 대표원장은“탄산음료나 산도가 높은 음식을 먹은 뒤에는 물로 입안 을 헹구고 30분 뒤 양치질하는 것이 좋다”고했다. <권대익의학전문기자> 양치직후가글을?…치아건강해치는6가지나쁜습관 스마트폰을보면서양치질을3분이상하다간오히려치아를망칠수있다. <이미지투데이> 치아 건강의 오복의 하나다. 치아 건강을 위해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한번씩정기검진을받는것이좋다. 하지만대부분치아가아프고나 서야 치과를 찾기 마련이다. 치아는 한 번 나빠지기 시작하면 원상회 복이힘들기에평소제대로된습관을유지하는게중요하다. 6가지나 쁜습관을고치는것만으로치아손상을줄일수있다. 140930_10220273_16_Sh i nAudi o l ogy 에서‘ 조동혁내과’ 로검색, “정확한의료,올바른의료” 강의를시청하세요! 당뇨 클리닉 당뇨 당뇨합병증 조동혁내과/신장내과전문의 는유태인들의32명전문의그룹에서2년만에8년차시니어파트너로이례없는파격적인 대우를받으며유태인들에게도인정받은내과/신장내과전문의입니다! 미세수술연구소설립(당시23세) 동아대학교미세수술워크샵강사(당시24세) 서울의대신장내과신장실험이식특강강사(당시24세) 실험간이식책저술(당시24세) 아리조나주립대신장내과유전자치료연구 UniversityofCalifornia,SanDiego졸업 동아대학교의과대학,전체장학생 아리조나주립대내과레지던트/신장내과전임의 미국내과보드전문의,신장내과보드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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