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9983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1월 16일(토) A 한인들의지역사회공헌을기려 조지아전역108곳16일부터접종 예약필수, 65세이상접종대상자 1억9천만달러규모 추가경기부양안발표 바이든“1인당1,400달러추가지급” 주의회‘미주한인의날’하원결의안채택 귀넷퍼블릭스13곳코로나19백신접종시작 지난13일‘미주한인의날’을맞 아조지아하원에서이를기념하여 결의안을채택하였다. 한국계 샘 박(101지역구) 의원과 보니리치(97지역구), 페드로마린 (96지역구), 비 응우옌(89지역구), 알 윌리엄스(168지역구), 마빈 림 (99지역구) 등 6명이 이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아래는결의안의주요내용이다; 1903년 1월 13일에 102명의 한 인이 미국 땅에 도착한 것이 한인 이민의시작이었다.초기이민자들 은 기회의 땅 미국에서 언어 장벽 외에도수많은사회적경제적어려 움에부딪혔다. 하지만한인들은흔들림없이아 메리칸 드림을 추구하였다. 불굴 의 정신과 끈질긴 노력, 막대한 희 생으로새로운땅에서그들의집을 세웠으며, 그들의 자녀인 미래 세 대들에게든든한기반과풍요로운 삶의기회를가져다주었다. 1965년연방이민국적법의개정 으로한인이민자의수가급증하였 고, 미국의아시안계중가장빠르 게성장하였다. ▶4면에계속·박선욱기자 식품의약 체인 퍼블릭스(Publix) 가 귀넷카운티 13개 매장을 비롯 해조지아주전역 108개매장에서 코로나19백신접종을실시한다. 퍼블릭스는 조지아 주정부와 협 력해예약자에한해백신을접종한 다는 방침이다. 현 단계 접종 대상 자는 응급출동자, 보건종사자, 65 세 이상과 그 간병인, 장기 요양시 설거주민및직원등이다. 접종 대상자들은 금요일인 15일 부터 온라인 예약시스템(publix. com/covidvaccine)을 이용해 예 약할 수 있으며, 접종은 16일부터 시작한다. 토드 존스 퍼블릭스 최고경영자 는“꼭필요한시기에조지아커뮤 니티를섬길중요한임무를맡게돼 감사하다”고 밝혔다. 접종은 예약 에의해그날백신이다소진될때 까지 이뤄지며, 개인이 부담하는 금액은없다. 보험에 가입돼 있는 고객은 접종 시보험카드를가져와야한다.메디 케어회원은빨간, 흰, 파란색메디 케어파트B카드를가져와야한다. 건강보험이없는자는운전면허증 혹은소셜시큐리티번호를가져오 면된다. 조셉박기자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코로 나19 팬데믹극복을위해 4,000억 달러를 백신 접종 확대 등 전염병 퇴치를위해투입하고1인당1,400 달러씩의 현금 추가 지급, 연방 실 업수당연장등의내용을담은총1 조9,000억달러규모의추가경기 부양안을발표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대통령 취임을 엿새 앞둔 14일 오후 대국민 연설 을통해‘미국구조계획’이라고명 명한이같은경기부양예산안을발 표하고연방의회에신속한법안마 련및통과를제안했다. 이계획에는취임 100일까지 1억 회분의백신접종을마치고봄까지 대부분학교의수업을정상화하려 는목표를진전시키는내용을담고 있다. 1조9,000억 달러 중 4,000억 달 러는전염병대유행퇴치에직접들 어가고, 나머지는 경제 구호와 주 정부·지방정부 지원에 초점을 맞 췄다. 특히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미국인들에대한직접현금지 원을 대폭 늘려 1인당 1,400달러 씩을추가로지급하는내용이주요 방안으로포함됐다. 이는 지난해 말 연방의회를 통과 해지급이되고있는 1인당 600달 러 현금 외에 추가로 주자는 것으 로,이를합치면1인당현금지급액 이총 2,000달러가되게하겠다는 것이다. 또 연방 정부에서 제공하는 특별 실업수당도 지급 기간을 연장하고 액수를 올리는 방안도 포함됐다. 작년말경기부양법에따라현재오 는 3월14일까지 이어질 예정인 주 당 300달러의연방실업수당의지 급기간을추가로연장하고액수도 주당 400~600달러로 늘리도록 하는내용도담았다. 이날 바이든 당선인의 제안에 민 주당낸시펠로시연방하원의장과 척슈머연방상원원내대표는공동 성명을내고이같은추가경기부양 책이올바른접근법이라며이를입 법화하기 위해 신속히 노력하겠다 고환영입장을밝혔다. 다만 공화당은 대규모 경기부양 안이미국의국가채무증가로이어 질 수 있다는 우려 등을 제기하며 부정적입장을밝혀온상황이라의 회협상과정에서진통이예상된다. 바이든당선인입장에선의회를상 대로한정치력의첫시험무대가될 전망이다. 한형석기자 미주 한인의 날 결의안 채택에 앞장 선 조지아 주의회 아시아계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마빈 림 하원의원(필리핀계), 비 응우옌 하원의원(베트남계), 미셸 오 상원의원(중국계), 샘 박 하원의원(한국계), 셰이크 라만 상원의원(방글라데시계). 모두민주당소속이다.<사진=샘박의원페이스북> 18일(마틴루터킹 데이) 신문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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