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9984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1월 19일(화) A “에세이·추천서팁구체적도움” 애틀랜타외 AL·FL학생도참여 DACA수혜자자동영주권취득 바이든취임첫날의회법안제출 DACA즉시영주권,불체자8년안시민권 11-10학년대상대입세미나유익한정보가득 애틀랜타 한국일보와 아시안 유 스단체 AAYO(Asian American Youth Organization)가 공동 주관 하고, 프라미스원뱅크가후원하는 11-10학년을 위한 대학입학 세미 나가지난16일에개최됐다. 팬데믹으로 온라인 줌을 통해서 진행된이번세미나에서다수의학 생 및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애틀 랜타지역뿐아니라앨라바마와플 로리다주에서참여한학생도있었 다. 빌게이츠 재단 장학생으로 현재 스탠포드대 재학 중이며, 지난해 ‘시니어를 위한 대학진학 세미나’ 를강의했던조셉장씨가강사로나 섰다. 장씨는 대학 선택 시 고려할 사항들과대학입학지원서및에세 이작성, 스칼라쉽, 추천서받는전 략, 발런티어 활동 등에 대해 실질 적이고 도움이 되는 강의를 했다. 이어서 킴벌리클락에서 글로벌 리 서치디렉터를역임하고전브라운 대입학인터뷰전문위원이었던경 재호박사가세미나강사로나서,대 입인터뷰시에면접관이보는 6가 지평가기준등에대해설명했다. 세미나에 참여한 존스크릭고 11 학년 김모 군은“11학년 여름방학 때 준비하면 좋을 인턴쉽, 발런티 어활동들과선생님께추천서받는 팁등을들을수있어좋았고, 직접 쓴 에세이를 보여주며 설명해줘서 많은도움이됐다”고말했다. 한편 본보와 AAYO는 오는 6월 중고등학생을위한아카데믹컨설 팅세미나, 9월과 10월에는시니어 학생들을위해입학원서작성을지 원하는세미나를계획하고있어한 인고교생들에게필요한정보와도 움을줄예정이다.  박선욱기자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가 취임 첫날인 20일 대략 1,100만명으로 추산되는미국내서류미비자의법 적지위를회복시켜 8년에걸쳐시 민권을취득하게하고, 청소년추방 유예(DACA) 수혜자에게 자동적 으로영주권을제공하는법안을의 회에제출할것으로알려졌다. AP통신보도에의하면바이든당 선자는이같은계획에대해 4명의 이민단체 대표들에게 설명했다는 것이다. 바이든 당선자는 선거운동 당시 서류미비자사면에대해공약했지 만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경제, 다른시급한문제들과씨름하느라 얼마나빨리공약을이행할지에대 해선불투명한상황이었다. 이민단 체관계자들은버락오바마대통령 후보도 지난 2009년 취임 첫해에 이민법개혁을약속했지만결국임 기말까지이를관철시키지못한아 픈추억을갖고있다. 불법체류 이민자 사면에 대해 설 명받은 미국 이민법센터 마리엘레 나힌카피총무는“이법안은트럼 프정부의반이민아젠다로부터의 역사적인 변화를 의미한다”며 반 겼다. 바이든 당선자의 계획이 성 공적으로이뤄진다면이는1986년 로널드레이건전대통령이 300만 명에이르는불체자를사면한이래 가장 큰 규모의 조치가 될 전망이 다.이민정책정비를위한입법노력 은 2007년과 2013년에좌초된바 있다. 론 클레인 차기 대통령 비서실장 내정자는 16일 바이든 당선자가 “취임첫날”의회에이민개혁법안 을제출할것이라고밝혔지만구체 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기를 거부했다. 하지만이민개혁옹호론 자들은최근백악관국내정책협의 회에스더올리배리아이민담당부 국장에게이민개혁안윤곽에대해 설명을들은것으로전해졌다. 전 라틴아메리칸 시민연맹 도밍 고 가르시아 전 회장은 지난 14일 바이든 당선자가 이민단체 관계자 들과의통화에서트럼프대통령의 탄핵심판이이민개혁안심사착수 를지연시킬수있으며,취임100일 이내 통과를 기대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가르시아는“오 바마 전 대통령도 같은 약속을 했 지만결국실패했기때문에새행정 부가신속하게행동할것이라는사 실에 내심 기쁘면서도 놀랐다”고 말했다. 이민개혁 법안에 대한 더 구체적 인 설명도 나왔다. 지난 14일 법안 에 대해 설명받은 사람 가운데 하 나인 알리 누라니 미국 이민포럼 회장은불체자들이시민권취득까 지 8년이걸릴것이며, 청소년추방 유예(DACA) 프로그램 수혜자 및 엘살바도르난민등에게부여됐던 임시보호지위(TPS) 수혜자 등에 게는기간을단축해신속하게시민 권을부여하는내용을법안이담고 있다고전했다.  5면에계속·조셉박기자 지난 16일 열린 대학입학 세미나에서 조셉 장씨와 경재호 박사가 줌을 통해 강의하 고있다. ‘250달러내면백신접종’ 광고주의…인터넷사기기승 코로나19백신접종이본격시작 되면서인터넷상에돈을내면백신 을빨리맞을수있다고현혹하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보건 당국이주의를촉구하고있다. 보건당국은백신접종일정에앞 서 먼저 맞으려는 사람들이 인터 넷에서불법백신구입을시도하다 가 사기 피해를 당하고 있다고 경 고했다고NBC가보도했다. 지난 12월 중순부터 인터넷에서 ‘250달러를 내면 바로 코로나19 백신을맞을수있다’는문구를사 용하며백신을배송한다는광고가 빠르게유포되고있다는것이다. 이들사기범들은새로승인된백 신을 보유, 배송이 가능하다고 현 혹하고 있는데, 일부 판매처는 멕 시코에있다. 이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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