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월 19일 (화요일) A3 종합 둘루스시온마켓이새해및설날을맞 아 21일부터 내달 21일까지 한달간 전 라남도농특산물미국판촉전을개최한 다. 생명의땅, 맛과멋의고장, 남도의맛 과멋이담긴먹거리로유명한전라남도 의우수농수산물 200여가지가판매되 는 이번 판촉전에서 주최 측은 어렵게 한국에서공수한상품이지만가격을전 혀올리지않았다며한인들의부담없는 방문을당부했다. 이번 전남 판촉전에 출품되는 제품은 전남장성, 영광, 담양, 순천, 곡성, 보성, 진도, 장흥, 여수, 완도, 화순 등의 품질 좋은최상품특산품들이다. 젓갈류로는 명란젓, 멍게젓, 생굴무침, 오젓(5월젓갈), 추첫(가을젓갈), 낙지젓 등이 출품된다. 해산물로 한치무침, 소 라무침, 삭힌홍어, 반건조홍어, 흑산도 우럭, 곰피, 감태김, 곱창김, 간수뺀천일 염,삼채소금,까사리파래,마른톳,반건 조노가리, 조개살, 흑산도까나리액젓, 간장 꽃게장, 전복장 등이 선보인다. 또 농특산물로는 냉이된장, 황칠(옻)추어 탕, 고추부각, 모시개떡, 보성녹차한과, 전주초코파이, 방풍나물, 취나물, 오미 자, 구기자, 옛날수제국수등이고향의 맛을자극시킬예정이다. 시온마켓전무배지점장은19일“텐트 를별도로설치해옛전통시장분위기를 재현해설날고향의추억을살리도록장 터를꾸밀예정”이라며“많은한인들이 참여해부담없이전라남도의신선한맛 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동포들을 초대 했다. 한편 시온마켓은 한국의 이마트에서 판매하는‘노브랜드’(NoBrand)식품 다수를전시하고절찬리에판매하고있 으며, 풀무원 삼계탕 11.99달러짜리를 4.99달러에한인판매해큰인기를얻고 있다. 조셉박기자 시온마켓21일부터한달간‘전남농특산물전’ 젓갈·반찬·건어물·해산물판촉 전라남도각지역특산물200가지 범죄예방위한인법집행관에감사패전달 한인경찰,셰리프등19명에감사패 법집행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 축해 한인 대상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 해 조직된 미주조지아 한인범죄예방위 원회가메트로애틀랜타에서활동하고 있는 한인 법집행관 19명에게‘영웅상 (Hero’s Award)”을수여했다. 2020년 팬데믹으로 기부와 정보전 달에만 집중했던 위원회는 이사회 결 정에따라지난해12월29일부터경찰 서와셰리프국, 검찰청등으로직접찾 아가 한인 법집행관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표했 다. 박형권 이사는 감사패를 전달하며 “2020년한해동안코로나19상황에도 지역 일선에서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 해최선을다한숨은공로자들이자랑 스럽다”며“앞으로도각지역에이바지 하는리더가되어주길바란다”고말했 다. 스와니경찰서마이크존스서장은함 께감사패를전달하며“두명의한인경 찰들이그들의역할을최상으로해줌으 로써 스와니시에 정말로 필요한 경찰” 이라고칭찬했다. 다른 수상자들도 각자의 직속 상사가 증인으로함께해주었다. 한인범죄예방위가 감사패를 전달한 법집행관 명단은 다음과 같다; 데이 빗 김(도라빌시 경찰서), 샤론 리, 강병 경(둘루스시 경찰서), 이 철 (귀넷카운 티 셰리프국), 최종인(귀넷카운티 경찰 서), 정한성(귀넷카운티 검찰청), 이현 (귀넷카운티 경찰학교), 사이먼 변, 박 성재(스와니시 경찰서), 제임스 윤(홀 카운티 셰리프국), 앤드류 전(애틀랜타 MARTA 경찰서), 크리스 최, KJ 장(조 지아주고속도로순찰대), 석승(릴번시 경찰서), 이예리(체로키카운티 셰리프 국), 존 정(게인스빌시 경찰서), 한나 윤 (알파레타시경찰서), 앤드류안(챔블리 시경찰서). 조셉박기자 한인범죄예방위가스와니경찰서를방문해감사 패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초원, 박형권 예방위이사, 사이몬변스와니경찰, 마이크존 스 스와니 서장, 박성재 경찰관, 강형철 총영사 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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