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1년 1월 19일(화)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끝나지 않은 버닝썬 사태, 애꿎은 효연까지 불똥 “침질질흘리는여배우남배우고양 이 강아지는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 오늘까지만참는다.”(효연) 2018년 11월부터 시작된 버닝썬 사 태는아직끝날줄모르고계속새로운 이야기가터져나온다. 사건의무게만 큼 쉽게 끝날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사건과 관계없는 연예인들 의이름이오르내리고피해자들이양 산됐다. 이번에는효연에게불똥이튀 었다.효연의이름이거론된건버닝썬 사태최초제보자인김상교씨가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효연을 저격하 면서부터다. 그는효연이클럽버닝썬 에서디제잉을하고있는사진과함께 “그날마약에취해침질질흘리던여 배우가 누구였기에 역삼지구대 경찰 이클럽내부로들어가지도못했는지. 그날의VVIP 당신은다봤을거아니 냐효연아”라는글을게재했다. 그는“그날마약에취한여배우가누 구인지, 나를 클럽 내에서 마약에 취 해폭행한놈이승리친구그약쟁이가 맞는지너네는알거아니냐”라며“이 제슬슬불어. 얼마안남았다”라고효 연이당시사건의정황을안다는듯이 주장했다. ☞3면에계속 `소녀시대 효연이 2018년 11월 클럽 버닝썬에서 DJ 공연을 하던 모습. 김상교 씨와 효연 모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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