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월 21일 (목요일) 종합 A4 조지아주공화당이추진하고있는부 재자투표 관련 법 변경에 찬성을 표시 한귀넷카운티선관위원장이귀넷출신 15명의 민주당 주의회 의원과 17개 민 권단체의사임요구를받고있다. 귀넷데일리포스트 보도에 의하면 2021-22년귀넷선관위원장인공화당 소속 앨리스 오레닉( 사진 )은 최근 당 모 임에서선거법을고치기위해집요하게 노력하겠다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이 신문은오레닉위원장이당원들에게공 화당 승리를 위해 부재자투표 자격제 한, 드롭박스 폐지 등을 골자로한 선거 법변경을위해당원들에게편지보내기 와전화걸기등을촉구했다고전했다. 19일열린선관위모임에서발언에대 해 다른 위원들이 문의하자 오레닉은 자신이 법 준수 선서를 했고,“내가 할 일은 바로 그 것”이라고 답 변했다. 이 같은 사실 을 접한 귀넷 주의원 대표단 의장인 민주 당 샘 박 의원 은 편지를 보내 오레닉 위원장의 발언 이투표억압의도에해당하며,“믿을수 없을정도로걱정스럽고실망스럽다”고 밝혔다. 박의원은오레닉위원장이“사 망자혹은타주거주자가선거사기를저 질렀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고 주 장했다.박의원은“이는용납될수없는 것이어서대중에공표하는것이중요하 다고 생각했다”며 오레닉 위원장의 사 임을요구했다. 박의원은우편부재자투표, 드롭박스 의보안에대한오레닉의우려는“실제 로일어난일에근거하지않은것”이라 고말했다.샘박의원은“거짓말과두려 움을바탕으로정책을펴기보다는문제 가어디서발생했는지구체적인예를들 어달라”며“말이안되는선거를도둑맞 았다고 믿는 사람들의 주장을 더욱 뒷 받침하기 보다는 법을 따르라”충고했 다. 하지만 오레닉 위원장은 사임 요구를 일축하며“선거법 강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되풀이했다. 유권자자격정리와 부재자투표 안전장치를 위한 더 많은 조치가이뤄져야한다고오레닉은덧붙 였다. 오레닉은 지난 5일 치러진 결선투표 결과 인증에서도“이것이 귀넷의 정확 한민심반영이라고말할수없다”며반 대표를던졌다. 귀넷주의회대표단의원들외에도올 레닉의축출을요구하는단체들은아시 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AAAJ) 애틀 랜타지부,조지아AFL-CIO,조지아이 퀄리티, 페어파이트액션, 링컨프로젝 트,보토라티노등이다. 조셉박기자 선거법변경찬성귀넷선관위원장퇴진요구 부재자투표선거법변경주장찬성의견 샘박의원공개편지‘오레닉사임해야” 버밍햄한인회장학금지급,구제사업실시 바이오엔테크“화이자공동개발 코로나백신,변이에도효과” 앨라배마 버밍햄한인회(회장 최시영) 는 지난 17일 버밍햄 최시영 회장 자택 뒷마당에서 제1회 장학금 수여식을 갖 고6명의학생에게장학금을지급했다. 이번수혜대상은고교생 3명, 대학생 3명등에게500달러씩총3,000달러를 지급했다. 한인회는또한지난 12월 23-24일에 걸쳐 코로나19로 직접 피해를 입은 한 인가정들을대상으로쌀과라면, 타월, 현금150달러등의구제패키지를지급 했다. 최시영회장은“어려운 때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모금에 동 참하신 33명과 재외동포재단 등에 감 사하다”고말했다. 조셉박기자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나19)백신이영국발변이바이러스에도 효과가있다는연구결과가또나왔다고 블룸버그통신등이20일보도했다. 앞서 이달 초 화이자와 텍사스의대가 공동으로한연구에서도화이자의코로 나19 백신이영국과남아프리카공화국 에서 확산하는 변이 바이러스(N501Y) 에효과가있다는연구결과가나왔다. 바이오엔테크 연구팀이 주도한 이번 연구에서도지난연구결과와마찬가지 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 람의 혈액 속 항체는 변이 바이러스를 무력화했다. 연구진은독일에서화이자 백신을맞은16명의혈액표본에서항체 를채취해이런결과를얻었다. 텍사스의대의 연구는 영국발 변이 바 이러스(N501Y) 1종을 대상으로 했으 나, 이번 연구는 실험실에서 배양한 10 가지변이코로나바이러스를대상으로 이뤄졌다고블룸버그는전했다. 지난17일앨라배마버밍햄한인회는지역학생6명에게장학금을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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