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9990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1월 26일(화) A 공화케이시카펜터의원HB997재추진 지난해하원고등교육위벽못넘어무산 DACA학생주거주자학비적용법안재상정 청소년추방유예(DACA) 수혜자 들에대한주거주자학비(in-state tuition)적용법안이이번입법회기 동안조지아주의회에재상정된다. 공화당의케이시카펜터(달톤) 주 하원의원은 25일지난해초당적인 지지를받았으나결국하원고등교 육위원회에서발목이잡혀처리되 지 못한 법안(HB997)을 재상정하 겠다고밝혔다. 카펜터의원은“이문제는노동력 개발문제”라며“우리는이미이학 생들에게 K-12학년 동안 많은 투 자를했다”고말했다. 가족이식당 과결혼식장을운영하고있는카펜 터의원은“이법안이통과되면이 들이양질의노동력으로편입할기 회를제공할것”이라고덧붙였다. 카펜터 의원이 추진하는 이 법안 은 DACA 수혜자들에게 주 거주 자학비를적용하자는것이다.지난 2012년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16 세이전에미국에와학교를다니며 중범죄 경력이 없는 청소년들에게 2년 기한의 노동허가서 및 일시적 추방유예 혜택을 제공했다. 2019 년 현재 조지아에서 이 혜택을 받 은청소년수는2만1,110명이다. 지난 2016년선거운동당시도널 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DACA 프 로그램을 폐지하겠다고 공약했지 만 대법원은 이를 시행하지 못하 게막았다. 지난주조바이든신임 대통령은 법무부와 국토안보부에 DACA제도의보존과강화를명령 했다. 지난 2018년 청소년 추방유 예자에 대한 인스테이트 학비 적 용소송은 1심에서허용판결을받 았지만 항소심, 주 대법원 모두에 서 기각 판결을 받았다. 카펜터의 HB997 법안은 인스테이트 학비 적용 거주자는 30세 이하로 12세 부터 미국에 거주했으며, 고교 졸 업장혹은고졸검정고시(GED) 합 격자만을대상으로한정했다. 4살때부모와함께미국에와달 톤고및달톤스테이트칼리지를졸 업한 27세의 버니올리베라는“이 런 법안이 통과돼 등록금 평등이 이뤄지면나같은사람과가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셉박기자 세계코로나누적확진자 1억명넘어…100명중1.3명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 을받은누적인구가26일1억명을 넘어선것으로집계됐다. 통계 집계 사이트 월드오미터는 이날오전3시30분께글로벌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1억1만10 명으로 집계했다. 지구촌 인구의 1.3%가감염된적이있는셈이다. 미, 입국제한에남아공추가 유럽·브라질도유지 행크애런장례예배 26·27일두차례 트럼프 완화 조치 철회 26일 트루이스트 파크, 27일 교회서 미국은25일전염성이강한코로 나19변이가발견된남아프리카공 화국을미국비시민권자의미국입 국제한대상에추가했다. 또유럽과브라질등에대한기존 입국제한조치를유지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 통령은 이날 이런 내용을 담은 행 정조치에서명했다. 도널드트럼프전대통령은코로 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영국과 아 일랜드,나머지26개유럽국가,중 국, 브라질등의입국제한조처를 내렸었다. 최근 14일 이내에 이들 국가에머문이들은미국시민권자 가 아니라면 입국을 금지하는 조 처였다. 또 지난 12일에는 미국으 로 오는 모든 국제선 이용객이 코 로나19 음성판정증명서류를제 시토록 하는 조처를 26일부터 시 행한다고밝혔다. 지난22일86세를일기로타계한 브레이브스구단의전설의홈런타 자행크애런의장례일정이발표됐 다. 첫 장례예배는 26일 오후 1시에 브레이브스 홈구장인 트루이스트 파크에서열리며,두번째장례예배 는27일오후1시에애틀랜타프렌 드십침례교회에서열린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예배 는대중에게입장이허용되지않고 가족및친지만이참석한다. 빌클린턴전대통령과버드셀릭 전메이저리그커미셔너는이두예 배 가운데 한 곳에 참석할 예정이 다. 브레이브스구단은지난주말홈 구장을 오픈해 팬들이 구단의 홈 런왕을 추모할 수 있도록 배려했 다. 애런의동상은구장내기념가든 에 그의 통산 홈런 숫자인 755와 함께그가배트를휘두르는모습으 로세워져있다. 추모객들은구장내그의동상앞 을 찾아 꽃을 헌화하며 애런을 추 모하고있다. 팬들은 또 터너필드 구장과 애런 이 베이브 루스의 기록을 깬 풀턴 카운티스터디움을찾고있다. 가족과모어하우스의대측은애 런이 잠자던 중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며, 이달 초 접종받은 코로 나19백신때문에사망했다는설을 부인했다. 조셉박기자 지난 22일브레이브스홈구장인트루이스트파크외부에마련된행크애런추모시 설에한팬이찾아와헌화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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