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1년 1월 26일(화)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프로포폴 상습 투약’ 휘성 혐의 인정… 檢, 징역 3년 구형 가수휘성이프로포폴상습투약혐의로징 역3년을구형받았다. 22일 대구지법 안동지원에 따르면, 지난 19 일형사2단독조순표판사심리로열린첫공 판에서검찰은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향정) 혐의로불구속기소된휘성에게징역3 년을구형했다. 휘성은최후진술을통해“죄송 하다.큰실수를했다”며혐의를인정했다. 휘성은 수차례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받은 바있다. 그는군복무중인 2013년에도프로 포폴을투약한혐의로검찰조사를받고“허리 디스크와원형탈모치료목적”이라고해명해 무혐의를받았다.지난2019년12월에도프로 포폴을상습투약한혐의로기소됐다. 지난해3월에는서울송파구에있는한건물 화장실에서 프로포폴과 비슷한 수면유도마 취제인에토미데이트를투약하고쓰러진채발 견됐다.경찰조사를받은후인4월에도서울의 한 호텔 화장실에서 수면마취제류를 투입해 실신한채발견돼충격을안겼다. 휘성의선고 공판은오는3월9일열린다. <추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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