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월 27일 (수요일) 종합 A4 지난 22일 타계한 애틀랜타 브레이브 스의전설적인홈런왕행크애런추모식 이26일오후1시트루이스트파크에서 거행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브레이브스 구단 수 뇌부는물론전·현직브레이브스유명 선수들이총출동해야구계의전설에대 해회상하며추모했다. 롭맨프레드메이저리그(MLB)커미셔 너, 테리맥궉브레이브스의장, 치퍼존 스, 마퀴스그리솜선수등이직접추모 사를전했으며,톰글래빈,존스몰츠,데 일머피, 더스티베이커, 프레디프리먼 등 전,현직 선수들이 영상 추모사를 보 내왔다. 개회사에서 맥궉 의장은 애런이 경기 장 안팎에서“항상 우리의 홈런왕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 브레이브 스투수톰글래빈은“애런의겸손에항 상감동했었다”라며“하늘에야구팀이 있다면 그들은 이제 굉장한 클린업 타 자를얻게된것”이라고추모했다. 또존 스몰츠 전 투수도“브레이브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인 그를 야구계, 애틀 랜타는잊지못할것”이라고말했다. 브라이언 스닛커 현 브레이브스 감독 은“행크는브레이브스일원이되는것 의한전형을보여줬다”며“경기장안팎 에서그의삶을통해격이다른클래스 와 은총을 보였다”고 말하며 친구이자 멘토를그리워했다. 브레이브스현직1루수프레디프리먼 은“그의삶이당신들에게더나은삶을 추구하게만들것”이라고말했으며, 더 스티베이커휴스턴애스트로넛츠감독 은 27일 추모식에 꼭 참석하겠다고 영 상을통해전했다. 데일 머피 전 브레이브스 외야수는 “애런과같은유니폼을입을수있었던 것의 평생의 영광이었다”며“우리들에 게해준모든것에감사하다”고추모했 다. 마퀴스 그리솜 전 선수도“내 경력에 미친그의이야기, 기억, 영향력은말로 다감사할수없다”고말했다. 브레이브스 레젠드이자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치퍼존스는자신의드래프트 당시 애런이 해준 격려의 말을 잊지 못 하며실망시키지않으려노력했다고회 상했다. 존스는“애런이말을하게만들 려면타격에대해물어보면됐다”며“타 격에 관해 얘기하면 늘 그는 빛났으며, 치퍼.. 난손에배트를쥐면아무도겁이 안나”라는말을들려줬다고회상했다. 맥궉 의장은 추모식을 마치며 애런의 열정을지원하기위해브레이브스구단 이소수계야구선수를더많이배출시키 기 위한 기금을 조성할 것이라고 약속 했다. 조셉박기자 행크애런추모식전·현직브레이브스총출동 스닛커감독, “그의삶은격이달라” 치퍼존스, “타격을얘기할때빛나” 미국서브라질발변이바이러스감염첫발견 브라질여행미네소타주민 영국발 변이 코로나바이러스에 이어 브라질에서처음확인된변이코로나바 이러스가25일미국에서발견됐다고워 싱턴포스트(WP)가보도했다. 미네소타주는 이날 브라질에서 빠르 게 확산하고 있는 전염성 강한 변이 코 로나바이러스에감염된사람을확인했 다고 발표했다. 이 감염자는 최근 브라 질여행을다녀온미네소타주트윈시티 스 주민으로, 혈액 샘플을 대상으로 벌 인무작위게놈시퀀싱(유전자분석) 과 정에서변이가발견됐다.이환자는이달 초아프기시작해지난9일코로나19검 사를받았다. 그는계속격리상태로있 었으며, 미네소타주 보건국은 그를 조 사하고있다.브라질발변이바이러스는 ‘P.1’으로불리는변이로, 이변이에감 염된사람이미국에서나온것은처음이 다. 이 변이 바이러스는 브라질 아마존 유역최대도시마나우스에서재앙적인 수준으로전파되면서과학자들이각별 히우려해온것이라고WP는전했다. 과학저널사이언스에실린한연구보 고서는마나우스주민의76%가이미이 변이바이러스에감염된것으로추정했 다.이는집단면역에근접한수준이다. 26일트루이스트파크에서열린행크애런추모식에서치퍼존스전브레이브스선수가추모사를하 고있다.<사진=WSBTV방송캡처> 켐프 주지사와 투미 박사는 접종자격 확대 및 교사와 장애인들에 대한 우선 접종 문제에 대해서 고려하고 있지만, 조지아에 더 많은 백신이 공급될 때까 지 주정부는 현재 1A+ 단계의 접종에 집중하고접종확대가능성에대비하겠 다고밝혔다. 한편, 투미박사는질병통 제예방센터와 바이든 행정부와의 통화 를통해서, 추가백신공급은 4월말정 도에나가능하다고전했다. 조지아주요양시설백신접종 ◀1면서계속 www.HiGood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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