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999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1월 27일(수) A 바이든,취임후사흘간30여개몰아쳐 이번주‘건강보험’ ‘이민’행정명령서명 조바이든대통령이취임후사흘 간 쏟아낸 행정명령 등 지침만 30 개에 달하는 등 바이든 행정부의 코로나19대처및‘트럼프지우기’ 속도전이 가열되고 있다. 25일에 는 미국 제품 우선 구매 행정명령 에서명한데이어이번주에도‘건 강보험’과‘이민’등 주요 이슈들 에 대한 행정명령이 계속 쏟아져 나올전망이다. CNN은바이든대통령이지난주 수요일인 20일 취임해 금요일인 22일까지사흘간쏟아낸행정명령 과메모, 기관지침은총 30개라라 며 이 가운데 10개는 전임 도널드 트럼프행정부의지침을뒤집는내 용이었고20개는바이든행정부가 새로내놓은것이다. 연방관보자료와비교해보면트 럼프 전 대통령이 휴일인 주말을 빼고취임일을포함해사흘간내린 행정명령은 1건에 불과했다. 버락 오바마·조지 W. 부시·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경우 사흘간 내린 행 정명령이없었다.코로나19대응과 ‘트럼프지우기’에바쁜바이든행 정부가취임과동시에속도전을벌 이는 셈이다. 이번 주에도 많은 행 정명령이날짜별로바이든대통령 의서명을기다리고있다. 25일에는미국제품구매를우선 하겠다는기조를천명하고이런내 용이 담긴‘바이 아메리칸’(Buy American)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어 26일에는 인종적 평등, 27일 엔 기후변화, 28일엔 건강보험에 대한 행정명령에 서명한다. 29일 에는이민을주제로한행정명령이 대기하고있다. 한편 25일 서명된‘바이 아메리 칸’행정명령은 자재와 제품, 서비 스를 외국이 아닌 미국에서 조달 하도록요구하는기존의‘바이아 메리칸’법률 규정을 강화하는 것 이라고정부관계자는설명했다. 연방기관이 매년 직접 조달하는 제품및서비스는 6,000억달러에 달하지만, 바이든 행정부의 새 정 책은 연방 기관이 해외에서 물품 구매를 위한‘면제’를 얻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든다고 블룸버그 통 신이 전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대 규모 연방 정부 조달 시장에서 외 국이 배제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 기되고있다. 한인은행 설날 무료송금 이벤트 조지아주 요양시설 백신 접종 거의 완료 메트로시티·제일IC·프라미스원 개인계좌 고객에게 1천달러까지 매주 12만회의 접종 이뤄져 1A+단계 중 50% 미만 접종 메트로시티은행은 개인계좌 고객에한해수수료없이조지 아주와 앨라배마주에 위치한 은행 지점에서 한국과 해외 모 든나라로송금할수있다.행사 기간은 2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이며고객1인당1,000달 러미만으로수수료없이송금 할수있다. 제일IC은행은 설날을 맞아 2 월 8일-11일까지 4일간에 걸 쳐 무료 송금 이벤트를 실시한 다. 대상은개인계좌를가지고 있는 고객에 한하며, 횟수는 1 회로제한한다. 무료혜택을받 으실 수 있는 송금액은 최대 1,000달러까지가능하며, 대상 국가는미국과한국, 그리고중 국이다. 프라미스원뱅크는 개인계좌 고객분들에 한해 2월 8일∼11 일에걸쳐최대1,000달러까지 무료송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조지아주와 텍사스 모든 은행 지점에서 가능하며, 한국을 포 함한해외모든나라로수수료 없이송금서비스를받을수있 다. 박선욱기자 지난 26일 ABC의‘굿모닝아메 리카’방송에서켐프주지사는“조 지아의 장기요양시설에서의 백신 접종이 99.5% 완료되었다”고 전 했다. 주정부는‘초고속 작전’의 일환 으로 CVS와 월그린과 협력해서 장기요양시설의 거주자와 직원들 에게백신접종을진행했다. 조지아주 공중보건부 커미셔너 인 캐스린 투미(Kathleen Toom- ey)박사는“조지아주는 요양원에 서 가장 많은 코로나 감염이 이루 어지고 있다. 따라서 요양원 거주 자와직원들에게최우선적으로백 신 접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 했다. 조지아주에서는 매주 12만회의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 1A+단계에 속한 사람들이 백신접종을하고있다. 조지아주 인구 1,100만명 중 1A+ 단계에 속한 200만명 중 백 신접종을 받은 사람은 50퍼센트 도되지않는다. 현재 26일조지아주에서는약67 만5,000명에게 백신 접종이 이루 어졌다. ▶4면에계속·박선욱기자 조지아 요양원 에서한노인이 백신접종을 하 고있다. <사진= 11Alive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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