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월 28일 (목요일) A2 종합 광고문의 770. 622. 9600 금년 주의회 입법회기에서도 조지아 주 카지노 및 스포츠 도박을 허용하자 는법안이다시발의됐다. 사바나출신의공화당하원관광경제 개발위원회 론 스티븐스 위원장은 26 일 2022년도 선거에서 조지아 유권자 들에게카지노합법화를묻자는하원결 의안(HR30)을제출했다. 스티븐스 의원이 제출한 결의안은 1992년통과된조지아복권법이외도 박산업허용을위해그가준비한세개 의법안가운데두번째것이다. 그는이 미 온라인 스포츠 도박을 허용하자는 법안 HB86을 제출한 상태다. 세 번째 법안은경마를조지아주에서합법화하 자는내용이다. 스티븐스의원은“법안들은호프장학 금과프리-K교육을보충함은물론관 광객을유치할리조트건설을촉진시킬 것”이라고말했다. 카지노 합법화 찬성론자들은 도박산 업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조지아 복권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되는 호프 장학금에 많은 돈을 공급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보수 및 종교단체들 은 도박이 부도덕하고 범죄를 낳는 중 독성이있다는이유로이를반대한다. 스티븐슨과 다른 주의회 지지자들은 카지노와경마를허용하자고입법부를 압박해왔다. 2019년의 연방대법원 판 결은 각 주들이 스포츠 베팅을 합법화 할수있는기회를제공했다. 현재12개 이상의 주들이 스포츠 베팅을 허용하 고있다. 조지아주에서카지노도박및경마허 용은 헌법개정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스티븐스 의원은 스포츠 베팅 허용은 결의안이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양원의 과반 이상 찬성으로 주지사가 서명하면가능하다는것이다. 헌법개정 은양원모두에서2/3이상의찬성을받 아주민투표에서과반을넘어야한다. 조셉박기자 조지아주도박산업합법화법안또발의 공화당론스티븐슨의원발의 보수·종교계반대통과미지수 ■ 본보정신건강웨비나 한인사회 최고의 의료 정신건 강전문가들과함께코로나팬데 믹으로 인한 정신건강 문제들을 정확히 진단하고 예방하기 위한 온라인 웨비나(Webinar)가 28일 (목) 오후 4시(동부시간) 본보 주 최로열린다. 뱅크오브호프와 서울메디칼그 룹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웨비 나에서는 ▲내과 전문의 차민영 서울메디칼그룹 회장 ▲조만철 신경정신과 전문의 ▲안정영 LA 카운티정신건강국임상심리전문 가의강연이진행된다. 이번 웨비나는 유튜브로 생중 계돼미전역과전세계에서어디 든지 참여가 가능하며 한국일보 웨비나 사이트(koreatimes.com/ webinar)에접속하면된다. ‘팬데믹 속 건강’ 한인전문가 강의 28일(목) 오후 4시부터 주지사,교사우선접종자분류불가능 주지사실교육감들요구답변 1A대상자아직절반미접종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사무실 은 27일교사들을코로나19 우선접종 군으로고려해달라는메트로애틀랜타 교육감들의서한에대해현재로선불가 능한요구라고답변했다. 이에 앞서 앨린 윌뱅크스 귀넷카운티 교육감을 비롯해 11개 카운티 교육감 들은켐프주지사에게편지를보내교사 와 교직원들을 1A 접종군에 포함시켜 달라고요구했다. 교육감들은편지에서“우리는완전온 라인수업으로복귀하지말라는학부모 들의간청과코로나19감염에두려워하 는 교사들의 목소리를 동시에 듣고 있 다”며“교사및교직원에대한백신접종 이 늦어질수록 우리는 학교 문을 닫아 야하는위기에더봉착할가능성이크 다”고우려를표명했다. 1A군에는 의료종사자, 응급출동자, 65세이상시니어및돌봄이등이포함 돼 현재 우선적으로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하지만 27일 성명을 통해 주지사실은 교사를현단계의카테고리에재분류하 는것은불가능하며, 이는“단순한수학 적문제때문”이라고밝혔다. 현재공급 되는 백신의 양으로는 40만명 이상에 달하는 교사 및 교직원들에게 충분한 양이되지못한다는것이다. 현재 조지아주에는 1주일에 14만 6,000도즈 정도가 공급되지만 200만 명이상의 1A 카테고리대상자접종도 아직 절반도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 다. 현재 메트로 일대의 교육청들은 온라 인수업과대면수업을오고가며큰혼 란을겪고있다. 특히캅카운티교사들은대면수업재 개에 항의해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캅 교사 3명이 최근 1달새 코로나19 감염 으로사망했으며, 120명의교사가이번 주결근했다. 조셉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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